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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은 들은 음악 (Feat. iT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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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16:06:08

아스카님의 글을 보고 문득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이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작년말 재즈 피아니스트 Fred Hersch의 Solo 앨범의 Both Sides Now 입니다.
(그렇습니다 앨범 제목이 솔로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OQ39JBHii8

이 곡의 원곡은 포크의 여왕 조니 미첼의 곡인데요, 영화 Love Actually의 OST로 알려진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KQSlH-LLTQ

제가 Fred Hersch의 연주 버전을 가장 많이 들을 정도로 좋아하는 이유는 관악기와 현악기가 풀편성으로 구성된 원곡의 웅장한 분위기를 피아노만으로 이렇게 표현할수있나 싶어서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뭔가 이대로 끝내긴 아쉬우니 번외편으로 최근 한달 동안 가장 많이 들은 곡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CTv7AaMwSM
https://www.youtube.com/watch?v=DHtA_Bf438g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루빈의 침묵의 소리라는 곡입니다. 
(루빈씨는 아이리쉬 음악을 하는 바드라는 그룹과 솔로로 활동하고, 넬, 요조의 세션을 거쳐 최근에는 박정현 밴드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하시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 곡 역시 꽉찬 느낌의 웅장한 느낌과 왠지 모르게 슬픈 가사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음악들을 들으시며 한해를 보내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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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16-12-20 16:11:11

올해는 프랭크자파, 마일스데이비스,스틸리댄,조지듀크 이렇게 제일 많이 들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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