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의 마지막은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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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0 01:12:26
영화를 많이 보진 않았습니다만
정말 인상깊은 마무리입니다. 재즈는 절대 행복한노래가 아니라는 킬링멘트에 영화의 전반적인 행복하지만 슬픈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줬어요. 마치 7-80년대서 기술부족으로 표현못한 감성들을 쏟아부은 느낌이에요. 제 삼자가 찍은 가짜행복의 영상이 나올때는 정말 눈물을 주체못했네요...어떻게하면 이런 감성을 표할 수 있는지 영상 길을 걸어가고있는 사람으로서 적잖은 충격을 받습니다.. 2016 최고의 오프닝과 엔딩을 주고싶어요. 윤종신 노래들을 모아 한 영화로 본 그런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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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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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앤딩씬이였습죠!
가히 이 감독이 천재라는 말을 듣는 이유가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어요
적당히 촌스럽고 적당히 매몰차며 적당히 아름답고 미치듯이 애뜻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