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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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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6:52:52

뮤지컬 영화라 해서 안보려 했는데 아이들이 재밌다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 대학시절에 프랑스과 이다보니 오래된 레미제라블 영화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확실히 그거보다는 때깔이 좋더군요. 재미같은건 예전에 봤던 영화가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앤 해써웨이죠? 삭발도 하고 힘들었을건데 열연 멋졌고요. 보다보니 이번에 해리포터 외전 나오는 친구가 나오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평점을 내자면 10점 만점에 6.5점 주겠습니다.

노래들 중에는 이게 제일 좋네요. mp3 추가했습니다. Season of Love 다음으로 2번째 추가곡!

https://www.youtube.com/watch?v=jof1En6Tq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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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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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16:57:57

저도 레미제라블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먼가 멋지고 그래서

(오늘은 더 좋게 들리네요 노래가...)

WR
2016-12-09 16:59:32

그 i dreamed a dream이었나 그거는 생각보다 별로고 저게 최고인듯 합니다.

2016-12-09 17:05:43

전 본문 노래 다음으로 one day more 좋아합니다.

i dreamed a dream은 영화보다 수잔보일이 오디션에서 부른게 더 감동적으로 느껴지긴하더군요

WR
2016-12-09 17:29:25

한국 번역한거는 '내일로~~' 더군요.

2016-12-09 17:06:31

워낙에 원작이 길고 배경설명이 장황한 소설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죠. 

뮤지컬 영화라고 해서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예전에 나온 다른 작품보다 훨씬 더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었어요.
2016-12-09 19:56:10

레미제라블 개봉한 날 밤에 심야로 가서 봤습니다

one day more
on my own

이 두곡이 참 좋았습니다

2016-12-09 21:16:13

저는 정작 영화를 봤을땐 그냥 그랬는데 나중에 뮤지컬로 봤을때 울었습니다

2016-12-09 22:19:44

영화는 아니고 책이였지만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문학작품입니다. 미리엘주교와 장발장의 삶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그들처럼 살기위해 항상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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