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아이린은 여친으로써는 진짜 너무도 좋은 성격인데.. 연예인으로써는..

 
4
  8162
Updated at 2016-12-08 14:09:58

원년때부터 레드벨벳 팬질해와서 잘 아는데
아이린 성격은 딱 조선시대 양반덱 현모양처에요
완전 집순이 스타일에, 낯 많이 가리고
가정적이고, 요리랑 청소 좋아하고, 노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그러면서 친한 사람한테는 가끔 유치한 장난이나 애교부리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애교부릴때마다 진짜 심쿵한다는..)
이런 성격은 여친으로써는 최고입니다.
더 이상 사랑스러울수가 없는 성격이에요.

근데 연예인이라면.... 
끼 좋고, 잘 놀아주는게 중요하니까...
좀 문제가 되긴 하죠...
그것도 프로그램에서 그런거니
그래도 이렇게 하루종일 까일정도로 큰 잘못은 아닌데...

게다가 이젠 외모 원툴 연예인이라고 까는 소리까지 있던데..
아이린 춤 잘 춥니다. 노래도 탑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하구요.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자꾸 까내리는건지... 안타깝습니다.

35
Comments
2016-12-08 13:50:07

늦게 데뷔한 이유도 아마 끼가 다른 연습생들에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2016-12-08 13:53:13

늦게데뷔한건 연습생 시작자체가 늦어서입니다. 19살(알기론 연말 즈음부터니 사실상 20살)부터 시작했고
아이린이 연습생시작할때 이미 함수가 데뷔함
함수 데뷔이후 첫 여돌 데뷔가 레드벨벳인데 한턴도 안건너고 바로 데뷔인거죠. 빨리데뷔하려했으면 sm 나갔어야함

2016-12-08 13:54:07

아하 연습생을 늦게 시작했군요..몰랐는데 팩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2016-12-08 13:50:47

사귀고깊다 아이린이랑

2016-12-08 13:51:22

저런 외모에
고딩부터 오디션보러다니고
팀내에서 춤으로 밀어줄 정도면
여건 좋고 열망은 있어보이는데
더 나이먹기 전 배우로 자리잡지 않는 이상
더 크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WR
Updated at 2016-12-08 14:02:36

주현이는 오히려 정글의 법칙 이런데가 더 잘맞을수도 있다고 봐요.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착하고 호감가는 성격이라..
본래 모습 그대로만 보여주면 꽤나 흥할것 같은데..
사실 웃기거나 빵 터뜨리는데는 재주가 없어서...
특히 라디오 스타같은 토크쇼는 쥐약이죠... 많이 걱정했는데.. 진짜로 나타났네요.
2016-12-08 13:56:52

라디오스타 봤는데 진짜 방송나왔는데 말을 안하긴 한다 했는데

태도논란까지 벌어졌군요

sm 아니었으면 연예인 못할 끼긴 하죠

예전에 무대중에 독무도 되게 이상하게 춰서 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WR
2016-12-08 13:59:33

근데 서가대 무대나 평소 모습보면

절대 춤 못추지 않아요... 힘있게 잘 추는데.. 그날은 왜그랬는지...
2016-12-08 15:59:51

아이린 춤 잘추죠.
벨벳에서도 상위권이라 봅니다.

2016-12-08 13:58:07

춤을 잘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제 생각에 아이린의 미래는 배우가 될거 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춤을 활용할 기회는 별로 없을것 같아요. 그렇다면 결국 얼굴 원툴...

춤관련 영화를 찍으면 괜찮을것같긴합니다.

WR
Updated at 2016-12-08 14:02:06

사실 그렇죠... 주현이가 사실 솔로로는 경쟁력이 좀 약하긴 해서 

결국 배우로 갈 것 같긴한데...
그때는 춤이 줄수 있는 메리트가 별로 없으니까..
2016-12-08 14:03:35

수지도 노래도 그럭저럭 부르고 춤도 잘추는 편이었던(?) 아이돌이지만 결국 드라마에서는 연기거든요.
유이도 그 잘추던 섹시댄스는 온데간데없이 살 쪽 빼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었고요.

물론 아이린은 알아서 잘 살겠죠. 좋은 남자 만나서..흑...

2016-12-08 15:02:32

수지는 노래가 춤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는걸로 아는데요?(음색도 좋고 잘부르는 편이라고 평가됩니다)그냥 팩트체크차원에서 댓글 달아요.

2016-12-08 15:14:01

제가 '그럭저럭'이라 표현해서 그런거 같네요. 노래가 좀 더 낫죠. :)

2016-12-08 14:03:36

아이린은 그냥 예능출연은 시키지말고(특히 토크쇼...조이가 잘하죠) 연기쪽으로만 갔으면 좋겠네요

WR
Updated at 2016-12-08 14:08:09

예리나 웬디도 엄청 끼가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웬디가 아이린 대신 나갔으면 참 좋았었을거라 봤는데.
2016-12-08 14:09:18

네 저도 레드벨벳 좋아해서 예리나 웬디 끼 많은거 알죠

워낙 조이가 잘해서
WR
2016-12-08 14:20:11

조이가 확실히 그쪽으로 타고나긴 했죠

2016-12-08 14:13:16

아이린이 춤을 추는데 좀 기계적이지 않나요..? 슬기는 보면서 잘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아이린은 7.7사태도 그렇고 아는형님에서도 그렇고 열심히하는데 몸이 약간 뻣뻣해서 못따라가는 느낌이더군요..

WR
2016-12-08 14:19:00

?? 아이린 다리 찢고, 댄스 브레이크 하는거 보면 절대 뻣뻣하지 않아요.

7.7때는... 애가 뭘 잘못 먹은 것 같고
아는 형님에서는.. 좀 긴장해서 그런 걸꺼에요. 아마
2016-12-08 17:23:45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였군요..

2016-12-08 14:15:14

김희철이나 정형돈은 저런 아이린 가지고도 예능감 살려주던데

아무래도 라스같이 정신없는 토크쇼에서는 
아이린같은 나서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의 아이돌을 섭외한것 자체가 실수같네요.

2016-12-08 14:19:36

라스MC 라인업이면 못살릴것도 없죠. 다만 같이 앉아있는 사람들이 워낙 재밌는데 굳이 시간내고 노력들여서 아이린을 파고 들 이유가..

2016-12-08 14:26:46

그게 스타일 차이인거 같아요
유재석은 어떤게스트가 나와도 어떻게든 살리려고하는데 라스는 과감히 버리죠
개인적으론 라스스타일을 훨씬 선호해서 유재석식 토크쇼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2016-12-08 14:36:59

라스 스타일 때문인거 같아요 윗분들도 지적하셨지만 라스는 토크 스타일이 전부 살리겠다가 아니죠
배추 잘 받아주고 계속 장난쳐주니 주간아에서는 애교도 부리고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했었고요 예전 카라처럼 뭐 못하겠다고 울어버리고 생때도 안썼는데 태도 논란이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2016-12-08 14:39:59

연습생기간 생각보다 길지않음.
평소 내성적이고 방구석 좋아함.
대선배들만 나와서 낯가림.
고로 내세울만한 에피소드가 별로...

이런 테크 아닐까요?

비슷한 경향이라 이해는 가는데...

아무래도 단독으로 나가는 토크쇼는 안나가는게 좋을 듯...

그래도 이뻐서 이득이요.

태도논란하니 좀 웃기긴 하네요.

이 판국에 저런거나 까고있으니...

1
2016-12-08 14:48:13

마약하고 범죄저지르고 다시 나오는게 연예계인데.. 이런거로 까이는게 어이 없긴 하네요

저도 레드벨벳 행복때부터 좋아했던 팬으로써 이런거로 이슈가 되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생산적인 토론을 하는게 ㅎㅎ
1
2016-12-08 15:08:14

그냥 한심하다고 봅니다. 네티즌들 수준이 참 말도 안나올정도죠. 과장에 엄청 띄우는것도 대단한데 깎아내리는건 더 말도 안될 정도로 깎아내리죠.

2016-12-08 15:28:19

어제 보면서 아이린쪽으로 포커스 집중될때마다 분위기가 늘어져서 

아 예능은 잘 못하는구나 
이정도로만 느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 불편했을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욕먹어야되는가 참 신기하네요
연예인도 참 힘든 직업이네요
2016-12-08 15:29:17

나이가 완전 어린 친구도 아니고


회사에서 어찌되서 본인에 맞든 안맞든 스케줄이 정해졌으면


나름 본인이 노력을 해야된다는데


언제까지 뭐 소심하고 내성적 집구석 이런얘기를 할 필요가 없죠


본인에게도 기회일텐데..라디오스타면 대한민국 메이저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출연해서 어쨌든 방송에서 프로페셔널 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워요



1
2016-12-08 15:50:09

대한민국은 진짜 연예인 하기 힘든 듯.
원래 예능에서 날라다니던 애가 태업한것도 아니고..

연예인 이렇게 하나둘씩 때려잡아서 나라가 1%라도 좋아진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1
2016-12-08 16:34:53

저는 연예인이 왜 꼭 토크쇼에 나와서 말을 조리있게 잘 해야 하고, mc들의 돌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말을 잘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스트는 이름 그대로 게스트고, 그 날 방송분의 흐름을 책임져야 하는건 
PD와 작가, mc들 아닌가요 ? 왜 작가라는 사람들은 사전에 아이린을 불러 앉혀놓고 오늘 이러이러한 질문을 
할 예정이니 어떻게 대답을 할지를 알려달라 아니면 최소한 이러이러한 질문을 할거니 준비를 해둬라 수준의 언질은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mc 들이랑 작가진은 자기들이 하고싶은 질문 막 던져가면서 그에 대한 조리 있는 대답을 온전히
게스트에게만 맡기는 것은 '그러한 포맷이 재미있으니까 우린 어쩔 수 없다. 너도 인기 얻고 싶으면 여기에 순응해라'
라고 하는 전형적인 어른들의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분야(노래, 춤, 연기)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면 그에 대한 비판을 받는게 합당하지만, 이번 라스 같은 경우엔
굳이 내향적인 성격인 아이린을 게스트로 부르고 또 거기에 아무 생각없이 출연을 승낙한 소속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이 잘 안굴러간 책임을 모두 아이린한테 전가할거면 그 사람들은 왜 거기 앉아서 월급을 받아먹는건지 모르겠어요.
2016-12-08 17:42:56

아이린이란 친구가 과연 대단한 잠재력을 보일지 모르겟습니다. 연기를 어느정도 한다는 친구들이 예능도 중간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얼굴이 예쁘긴한데 피부는 외모만 못해서 드라마에서 부각이 쉽지 않고 가장 큰 걸림돌은 외모로 승부할 시기는 얼마 안남았다는거죠. 아이돌 드라마 입문시기도 빨라지는 판에 이 친구는 더 노력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2016-12-08 18:00:46

원래 조용한 성격인데다가 집 안에서 엄마처럼 지내는 스타일이라던데, 예능하고 안 맞는 사람을 방송국에서 섭외한 걸 가지고... 그걸 끝내 물어뜯어서 비호감으로 만들어야 하는건지. 속상하네요.

2016-12-08 19:30:26

짧고 굵게 보여줘야되는 타입은 잘 안맞고, 리얼리티 쇼같은데서 길게 나와야 잘 맞을것 같아요.

오늘 하루종일 실검 올라와있던데, 적당히 좀 깠으면 하네요 에휴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