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신으면 대체로 설포가 이렇게 바깥쪽으로 밀리더라구요.
설포에 있는 구멍이 한쪽으로 밀려서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이렇게 설포를 가운데로 돌립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또 한쪽으로 쏠리더라구요. 설포를 왜 이렇게 한쪽으로 쏠리게 만들었는지. 저처럼 설포구멍을 꼭 가운데로 하려고 노력(?)하는 분 있으신가요? 저만 그런가.
저도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발등이높고 발볼이낮은데 그 때문이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사진처럼 왼발이 그러네요. 이게 신발마다 복불복이던데 어떤건 돌아가고 어떤건 아니고...이건 왜 그럴까 어제도 돌리면서 매니아에 글 한 번 올려볼까 하는데 중고세탁기님께서 글을 올려주셨네요.
저도그렇습니다 이게 좀 강박 같은거라 ^^ 저는 이게 신발끈을 느슨하게 해놔서 그렇게 바깥쪽으로 처지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설포가 이너부티랑 일체형이 아닌 이상 설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는건 사람 발모양땜에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요?
사람 발등이 가장 높은 부분이 정가운데가 아니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신발끈으로 설포를 한바퀴 돌려서 감은 후 매듭을 짓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나이키 제품은 신어도 안저런데 퓨마거 신으면 저렇게되네요.
뉴발이시네요.저도 편하게 막신고 다니는 뉴발은 항상 바깥쪽으로 밀려있네요.딱히 신경 안썼는데 이제 신경쓰일듯도
저도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발등이높고 발볼이낮은데 그 때문이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