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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음악 소개) 흑의 계약자 엔딩곡 "ツキアカリ - 달빛"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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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3 08:18:44
'흑의 계약자'는 2007년 방영된 오리지널 TV애니메이션으로 전 25화 완결 추가 1편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SF 액션 느와르 첩보물.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세상에 계약자라고 불리우는 특이능력자들 - 대가(특이행동)를 지불하는 대신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사람으로서의 감정이 사라진 사람들 - 이 발생, 주인공은 이런 계약자 중의 한명으로 어느 조직에 속하여 뒷세계에서 첩보활동과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수작으로 인정받고 흥행에도 대성공한 작품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재미가 있기 때문인데, 주인공 포함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매화 마주하게 되는 사건 및 그에 따른 드라마(옴니버스식 구성입니다.)가 뭔가 어른의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애기들 합니다. (어떤 분이 감상문에서 커피에 비유를 하더군요. 저도 동감) 매 에피소드마다 이야기 구성-전개가 정말 잘 짜여 있고, 첩보물에서 보여지는 멋진 상황극 및 간지나는 대사들, 칸노 요코가 만든 매력적인 BGM 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분위기'는 이 작품을 계속 곱씹어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전부 여러 재미로 꽉 차 있다는 느낌일까요.. 특히 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를 꼽으라면 19~20화, 주요 인물이며 아저씨인 '황'의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이야기가 정말 로맨틱했고, 이 화의 등장인물인 교주와 주인공의 대화가 굉장히 맘에 다가왔었네요. 
 감상 추천작입니다.

 음악소개에 들어갑니다. 먼저 "ツキアカリ - 달빛"는 이 작품의 첫번째 엔딩곡으로 쓰였으며, 'Rie Fu - 리에 후'라는 예명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만들고 부른 노래입니다.


 "No One's Home" 이 작품의 첫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쓰인 곡입니다. 이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곡입니다.


 "インのピアノ - '인'의 피아노" 작중 주요 등장인물인 '인'의 과거를 다룬 에피소드(13~14화)에서 쓰인 피아노 곡으로 그녀의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입니다.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 이 곡이 흐르면서 달빛 에 관한 시가 흘러놔왔고 영상도 멋져서.. 꽤 사람 감상적으로 만들었지요.


"Kuro" 주인공의 테마곡으로 쓰인 BGM 으로 이 작품 감상할 때 매번 듣게 되는 분위기 있는 곡입니다.





좋은 작품, 음악 소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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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3 00:13:20

오늘부턴가 갑자기 유튜브 일본애니관련한 영상들이 대부분 막혔더군요. 저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흑의계약자 오랜만에 향수 느끼고갑니다. 흑계는 인이 최고존엄이죠.~

WR
Updated at 2016-12-03 08:20:40

황 아저씨가 최고존엄입니다! 

2016-12-03 06:06:59

흑계 정말 재밌죠.

음악들이 애니 분위기랑 너무 비슷하네요. 약팔이가 안되요

2016-12-03 10:56:12

본즈 특유의 난해하고 다크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죠.
현식이형도 로리콘이지만 멋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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