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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게가 달라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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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02 16:49:42

여자 연예인들의 특정부분을 클로즈업하는등 눈살이 찌푸려지던 게시물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펀게의 목적처럼 즐거움과 건강한 웃음을 주는 게시물들이 다수 눈에띕니다.

아직도 민망한 게시물들이 가끔씩 보이지만 펀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하는게 보입니다.

매니아 펀게가 더욱 흥하길 기대합니다.

Comments

2016-12-02 12:16:14

저도 개인적으로는 연예인 사진은 무조건 패스입니다.

2016-12-02 12:16:28

저는 옛날이 그립네요

Updated at 2016-12-02 12:35:24

하지만 지금 펀게에는 아재개그의 쓰나미가...

2016-12-02 12:19:06

저도 펀이랑 별 관계가 없는 자료물인데 왜 올라올까 했었더랬지요

2016-12-02 12:21:38

저는 지금 올라오는 아재개그들이 더 싫으네요

2016-12-02 12:38:04

그래도 아재개그는 성희롱으로 비춰질 여지는 없습니다.

2016-12-02 12:46:30

호... 그럼 여지껏 여자연예인사진을 올리시는 분들이나 공감하시고 동조하셨던 분들이 성희롱가해자로 비춰질수있다는 말씀이신가요?

2016-12-02 12:50:13

전부 다는 아니지만 댓글로 수위 위험한 드립들 정말 많이 나오긴 했었어요

2016-12-02 13:16:17

저도 보면서 괜찮나? 싶은 게시물들 소수 있었습니다. 게리페이튼님이 말씀하시는 성희롱으로 비춰질수있다는 대상이 아재개그에 반하는 모든 여자연예인 게시물들을 싸잡아 지칭하는것 같기에 아이오아이에 슬쩍미소를 지었던 제가 성희롱이라는 단어에 발끈했군요..

Updated at 2016-12-02 13:34:25

사실 매냐뿐만 아니라 어디든 유머게시판 같은데에 연예인 사진은 많이 올라오고 저도 그 자체론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매니아나 알럽이 가끔 보면 여자나 어린 회원들이 있다는걸 자각 못하고 마치 성인남자들만 있는곳인것처럼 행동하는 모습들이 종종보이더라구요

Updated at 2016-12-02 13:02:01

예. 일부는 위험했습니다.

2016-12-02 13:49:49

솔직히 남초, 여초 커뮤니티에서 이성의 사진이 올라올 때는 다 비슷합니다 연예인이던 아니던. 성적인 표현으로 치면 여초커뮤니티가 더 심할때도 많구요. 서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살아야지 그런거 일일히 성희롱이다 뭐 불편하다 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샌 참 뭐만 하면 성희롱 얘기가 쉽게나와서 정말 싫네요.

2016-12-02 14:12:37

너무 민감하면 보기 좀 그렇지만
여긴 배려의 매니아잖아요
펀 게시판이라고 할 지라도 누군가가 불편해질 표현이면 지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6-12-02 21:15:27

공감합니다

매니아정도면 남초치고는 굉장히 얌전한편인데 말이죠

2016-12-02 12:22:36

자주 사진 올리시던 그분이 요즘 안보이시더라구요.. (저격이면 삭제할께요.)

2016-12-02 12:25:05

글쎄요..

즐거움의 기준이란건 제각각 다를 수 있을텐데

무엇이 옳다 바람직하다 그르다 라고 쉽게 이야기하시는건 별로 동감이 가질 않네요.

연예인사진도 충분히 대상들에 따라선 즐거움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영등포 영등파이브...등의 아재개그 게시물이 누군가에겐 허무할 수도 썩 즐겁지 않을 수도 있는거죠.

2016-12-02 12:27:57

저는 말씀하신 이전 펀게 스타일이나 현재 스타일이나 모두 상관없이 좋게 생각한다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하지만 게리페이튼님께서 말씀하신 현재의 펀게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전의 펀게가 '바람직하지 않은 게시판'이라고 생각치 않았으니까요.

저마다 펀을 느끼는것이 다르고 여러 관심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니아 상에서는 그런 다양한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게시판이 펀게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게시물이 몰리는 것 뿐입니다.

눈쌀이 찌푸려진다거나 방향이 바람직하다거나 하는 것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일 뿐이죠.

이전부터 눈쌀이 찌푸려졌고 방향이 바뀌길 원했다면

게리페이튼 님께서 원하는 바람직한 방향을 위해 조금이라도 직접 노력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본인 스타일의 게시글을 올리고 이른바 바람직한 컨텐츠들을 올려서 펀게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하셨다면 더 설득력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셔서 굳이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셨던 다른분들을 기분나쁘게 할 필요가 있을지요?

눈쌀이 찌푸려지는 그런 게시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 게시물을 올리는 회원분들은 최소한 그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서 개인의 시간을 쓰시는 분들입니다.

개인적인 잣대로 다른분들의 노력을 폄하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셨을 수 있겠습니다.

게시물 올리지는 않지만 펀게 재미있게 보는 회원중 한 명으로써 의견 달아봅니다.

좋은 점심 되세요.

2016-12-02 12:30:35

펀게가 바람직한 방향이라는건 누가 정하는거고 그 기준은 뭔가요?
저도 여자연예인 게시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싫어하는건 안올라오는게 바람직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오는게 낫죠

2016-12-02 12:31:39

어느 것이 좋고 싫고 하면 패스하면되는 문제이지,

바람직한 것으로 단정짓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2016-12-02 12:34:45

펀게의 바람직한 방향이다라는 기준을 누가 정했는지 일단은 궁금합니다..

2016-12-02 12:36:15

반발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글이네요

2016-12-02 12:38:37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좋습니다. 안보고 싶은게 있으면 패스하면 되고, 보고 싶은게 있으면 보면 되는거지요. 바람직한 방향이란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2016-12-02 12:47:33

바람지간 방향은 보다 건전한 방향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016-12-02 12:52:15

건전하다고 하시는 건 아이돌이나 여자 연예인 사진들을 불건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 사진 잘 안보고 스킵하는 편인데, 미성년자 관람불가 정도의 수준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2016-12-02 12:47:47

와.. 전 여태까지 fun 게시판이라는게 웃겨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각자가 즐거움을 느끼는 대상을 올리면 되는건가요? 그래서 그런 맥락으로 단순한 연예인사진같은거 왜 올리는지 이해할수 없었거든요. 안웃기니까...

Updated at 2016-12-02 13:21:02

귀여운 고양이사진은 펀한건가요?, 어떠한 취향에 맞지 않은 아재개그는 펀한건가요?

펀게시판은 어느정도 자유게시판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렇게 '바람직한'이라는 단어로 규정하는것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것입니다.

성희롱적인 댓글이나, 자극적인 사진을 지양해야한다는 규정은 이미 있습니다. 사람들은 조심해야하는 것은 맞고요. 다만 어떠한 '펀'이 있어야한다. 어떠한 것이 '바람직하다' 식의 발언은 인터넷게시판의 성격과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2016-12-02 13:47:30

이 얘기를 왜 저한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2016-12-02 13:03:35

애초에 매니아에선 성희롱적인 언급은 거의 없었죠.

솔직히 전에도 건의한적 있었는데 연예인 사진 게시판이 하위로 따로 생겼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이 얘기도 주기적으로 언급되는 부분이라 지겨운 감도 있고요.

Updated at 2016-12-02 13:07:51

하도 반발이 많으니까 그분이 포기하신것 같네요
취향차이인건데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말이 왜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펀게 아재개그 정말 재미없거든요

2016-12-02 21:17:21

저도 아재개그 별로 안좋아합니다

매니아유저분들이 착해서 리액션이 좋으니까

계속 아재개그만 올라옴

Updated at 2016-12-02 13:28:52

다양성을 인정하는 매니아라면, 아재개그든 여성아이돌 사진이든 뭐든 올라오는 거 다 좋습니다만,

여성 아이돌 (그것도 일부는 미성년자) 일정 신체 부위를 확대하고 집중하는 게시물과, 그것에 따라 희롱하는 댓글을 다는 것은 다양성에 묶일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I.O.I 팬이고, 여자 아이돌 사진들이 올라오는 거 좋아하지만 일부 그런 댓글들때문에 불편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면에선 바람직한 방향은 맞는 것 같네요.

2016-12-02 13:14:53

각자 fun하다고 느끼는 바가 다를텐데요. 자기가 fun하다고 생각하면 올리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가이드라인 안에 있는 게시물이라면.

2016-12-02 13:21:18

2번 포지션이니 뭐니 하는 얘기는 좀 보기 그렇더군요..

2016-12-02 13:53:46

성적 코드가 들어가있는, 장소나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단어라는 데 공감합니다.

다만 가슴 → 슴가 → SG → 2번 포지션 이란 의식의 흐름에 따른 신생어 탄생..

여기가 nba 매니아구나 라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인 것 같아 조심해서만 사용한다면 큰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2016-12-02 21:09:32

저도 아이돌사진보고 좋아하긴하는데 슈팅가드 드립은 좀 그렇긴하더군요

2016-12-02 13:23:37

전 여자 연예인 올리는 분들은 기획사 홍보팀인가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제목에 표시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는 여자 연예인들을 굳이 보고 싶진 않아서...

2016-12-02 13:37:06

성희롱적인 표현이 있었다고 생각한데 어느정도가 적정선의 표현인지는 저도 경계선을 모르겠어서 그려려니 합니다. 그리고 여자연예인도 관심도 없고, 보는 걸 안좋아하고, 아재개그도 별로 재밌진 않지만 뭐 그 기준에 생각시 문제가 되면 신고하면 판단은 운영진분들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만..
뭐 뭐든 의견개진이 자유롭듯 펀게의 자유로운 글 양상이 원래 의도 자체가 변질된 상태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2016-12-02 13:46:55

'여자연예인' 이라는 부분이 아니라 '특정부분을 클로즈업'이라는 말씀이 포인트 같은데요.

여자연예인이나 아이돌들의 사진을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특정한 부위를 논하기 위한 사진이나 댓글들이 건전하진 않다 라는 말씀같네요.

2016-12-02 14:13:46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표현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어 요점이 묻히는 거 같아 아쉽네요.

예전 펀게 구리긴 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종종 비연예인)의 특정 부위가 도드라지는 사진들 깔아놓고, 성희롱급 댓글 달면서 양파군 이모티콘 귀여운거 몇개 붙여놓고 재밌는 농담처럼 넘어가는 분위기들이요. 이런 글들이 대부분 특정 몇몇 회원의 주도로 이뤄진다는 점도 별로였습니다. 그런 풍토 덕에 예전부터 fun의 기준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쟁도 심심찮게 있었고, 저 같은 경우는 뭐 웃긴거 보려고 여기 오는게 아니니까 대충 외면하곤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구린게 안구려지는건 아니었죠.

개인적으로 펀게는 여전히 안웃깁니다. 안웃긴 아재개그들이 심지어 한타이밍 늦게 올라와요.. 그치만 여기가 유머사이트도 아니고 웃긴짤이 활발하게 도는 SNS도 아닌 마당에 이런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펀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펀게를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어쩌다 한번 들어가는 게시판이라 잘은 몰랐는데 이런 글까지 올라오는 걸 보니 요즘은 추한글이 많이 줄었나보네요. 좋은 변화입니다.

p.s.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요즘도 2번, 슈팅가드, SG 드립 많이 쓰이나요? 그 옛날에도 구렸던 드립인데 요즘도 있나 싶어서요.

2016-12-02 14:17:38

여기는 커뮤니티계의 청교도입니까

2016-12-02 14:22:38

저도 여자 연예인 클로즈업사진이랑
부각시키는 댓글들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다양성은 존중해야합니다
인터넷의 장점이지 않습니까?

저는 아재개그 좋아하고
저런 여자 점수매기는 (?)문화 전혀 관심도 없는데

저와 반대로 아재개그 싫어하는 세대도 있구요. 뭐 어떻게 모두가 같다면 그건 기계들 아닌가여.

2016-12-02 14:38:40

불만을 토하는 분들 중 댓글이나 게시물 하나라도 올리신 분들이 얼마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으레 뒷짐지고 있는 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2-02 16:43:42

전 이 댓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식의 발언 아닌가요? 서비스 소모자가 제공자에게 피드백하는건 당연히 이루어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6-12-02 14:40:45

fun은 즐거움 이라는 의미입니다...
즐거움을 주는 요소는 개인마다 다를텐데 왜 그런 것들을 모두 바람직하지 못한걸로 매도하시는지 쉽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거야 말로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내가 건전하지 못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다른 이에게도 내 생각을 강요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싫으면 패스하시고 본인의 기준에 맞는 fun한 게시물들만 보는걸 권합니다
괜히 다른 분들 기분까지 상하게 할 필요 없잖아요

2016-12-02 14:39:18

아재개그나 걸그룹 노출 사진이나 웃음 안나오는건 제 기준에서 똑같은데 그럼 지금 방향도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일까요? 말씀하고자 하는 취지는 알겠는데 어휘선택이 아쉽네요. 덧붙여 가려서 피드백 하는 태도도 아쉽습니다.

2016-12-02 19:30:22

골라서 피드백하는 건 참..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제일 판단하기 힘든 것 같아요.

2016-12-02 15:39:57

진지해....너무...

Updated at 2016-12-02 16:53:26

연예인들의 특정 부위를 도드라지게 강조한 사진이나 성희롱적 코멘트들은 인터넷에 넘치도록 많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이뤄진 매니아만은 타사이트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타사이트들이 허용하기에 우리도 허용한다는 논리는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사진들 올리는 건 당연히 그 다양성을 존중해줘야 하고 제재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료나 코멘트에서 이를 보는 여성분들이 성적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배려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여성분들 앞에서 저런 발언들을 서슴 없이 하진 않잖아요.

딱 그 정도 선만 바라는 것 뿐입니다.

2016-12-02 16:35:19

괜하 긁어부스럼 만드시는 것 같아요
배려의 매니아인데 본인의견만 바람직한 쪽으로 글 쓰시면 ....

2016-12-02 16:41:56

특정부위 클로즈업, 성희롱적인 발언 등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왜 이렇게 반발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예쁜 아이돌 사진 놓고 예쁘다 어쩌다 하는게 나쁘다고 주장하는게 아닌 도가 지나친 발언이 나오던 게시물이 적어져서 좋다는거 아닌가요? 성희롱적인 글이 적어지는게 전 당연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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