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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일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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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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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26 18:31:18

그러고보니 효진이 아부지가 저기에도 나왔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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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18:43:27

효진 아부지 극장시사회에서,

"저 나쁜 사람 아닙니다.
영화 보고 너무 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하셨다고 기억합니다..특히 임시완 팬들이 두려우셨을듯..
워낙 영화 속에서 심하게 고문하니..

효진 아부지 스스로,
실존 인물인 악덕 고문기술자를 모델로,
그에 대한 많이 공부하고 고민면서,캐릭터를 만들었다고...
1
2016-11-26 19:40:53

이 손이 임시완을 만진 손입니다!!

Updated at 2016-11-26 19:31:29

한국도 프로불편러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각색은 됐지만 저시대는 실제로 저랬습니다"라고 한마디 썼을뿐인데 신고당하고 포스팅이 날아갔지요.
2016-11-26 20:21:26

실제 변호인 일베의 평점 테러는 국내에서 정말 심했었죠. 그나마 개봉 후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일베 테러 때문에 더 높게 점수를 주기 시작했고 결국엔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가 되었네요.

2016-11-26 23:12:14

고문장면 포함해서 전체관람가능이네요

2016-11-26 23:27:23

평점 2점이 딱이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들은 극적으로 만들기위해 과장하고 미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2016-11-27 01:02:07

고 노무현대통령에 대해서야 미화라고 말할 수있다고 양보한다 치더라도 뭘 과장했나요? 그 당시 군사정권이 민주적인 재판이나 수사과정에서 법적인 조치를 다 취했다고 여기십니까?

Updated at 2016-11-27 11:50:17

노무현이 재판결과를 이끌어 낸것은 사실이지만, 과정과 캐릭터는 수많은 허구가 가미되었습니다.

2016-11-27 04:29:32

다른거 다 빼고 영화적인 관점으로는 솔직히 재미없었는데...

시대를 잘타고 흥행 한 것 같습니다.
2016-11-27 04:43:49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한층 올라가던 시기였기 때문에 흥행면에서의 더 성공을 했다고는 부정을 하긴 힘들지라도, 몰입도나 모든면에서 충분히 인정 받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16-11-27 04:51:43

저도 늘 스스로를 극좌 빨갱이라 말하고 다니는 부류입니다만,
영화자체는 별로였어요.

2016-11-27 08:11:55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몰입해서 울면서 봤죠. 물론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명작이라고 주장하고싶진않지만, 당시 시대를 제대로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1-27 08:15:52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넷우익들은 이 영화를 싫어했나보군요...
보통은 보면서 감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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