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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여행 관련 또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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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08 00:11:27
요즘 상해 여행 계획 세우면서 매니아에 몇 번 물어보게 되네요 ^^;;

일단, 홀로 여행이라 딱 2박3일로 가려고 합니다. 첫날 이른 아침 비행기에 셋째날 저녁즈음 돌아오는 비행기로 계획 중입니다.

첫 날은 도착하자마자 상해 시내 좀 돌고 저녁에 푸동 쪽에서 야경 볼 계획입니다.
둘째 날은 항주나 소주 중 하나를 골라서 갔다오고 여유가 되면 와이탄 쪽에서 야경을 볼 계획입니다.
셋째 날은 돌아오는 날이니 간단히 상해 시내 좀 돌다가 공항으로 리턴 하려고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숙소를 1박에 5만원 이하면 퀄리티가 아주 안좋을까요?
홀로 여행이라 여행사 패키지 구매 안하고 (혼자라서 패키지 구매하면 숙소가 싱글 차지로 많이 비싸지더라고요 ㅠㅠ) 비행기와 숙소 따로 다 직접 구매하려고 하거든요. 숙소는 다양한 호텔 사이트에서 1박에 5만원 이하에 평점 7점 이상으로 된 곳 들중에 무난한 곳 고르려고 하거든요. (잘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환영합니다!)

2. 중국 여행 비자는 출국일 기준 약 열흘 전에 비자 신청 대행사 통해서 신청해도 시간은 충분할까요?
그리고 비용이 제가 똑바로 못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떤데는 3만원 대이고 어떤데는 5-6만원 대인데 어떤 가격이 맞는건가요?

3. 11월 말 날씨 체크 해보니 늦가을/초겨울 기온이라는데 따듯한 스웨터에 적당한 두깨의 가을 자켓이면 충분할까요?

그 외 상해 시내 등에서 추천할만한 곳 있으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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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11-08 00:23:00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5-6만원짜리 비자가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만원짜리는 단체비자인가 그럴거에요.

날씨는 막 추운 날씨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정도면 충분하실것 같은데 혹시모르니 유니클로같은데서 파는 얇은패딩류 가져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동/인사동 느낌을 좋아하시면 티엔즈펑을, 이국적인 느낌을 좋아하시면 신톈지를, 예술 이런거 좋아하시면 모간산루 추천드립니다.

혼자가시니까 푸동에서 야경보실때 빈장따다오에서 커피마시면서 느긋하게 지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상해가시는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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