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애니음악 소개) 전파녀와 청춘남 오프닝곡 "Os - 宇宙人"

 
  292
2016-10-28 22:29:57
 '잔파녀와 청춘남'은 '이루마 히토마'가 쓴 라이트노벨을 애니화한 작품으로 2011년 전 12화 + 1화 구성으로 방영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장르는 청춘-연애-일상?물입니다만 일단 원작 작가분이 어딘가 많이 엇나간 4차원 캐릭터로 이야기를 만드는 분인지라.. 이 작품 등장인물들도 남자주인공을 빼곤 전부 전파계라든지.. 다들 개성이 뚜렷하고, 이런 캐릭터들로 잘도 이야기를 만들어냈구나 싶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원작을 애니화 한 제작사는 '샤프트-신보 아카유키 감독'(바케모노가타리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를 제작했던 회사와 감독입니다) 그래서 애니화된 '전파녀와 청춘남'은 원작의 특이함에 샤프트 특유의 센스가 가미된 물건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 작품이 그럭저럭 팔린 진짜 이유는 '브리키'가 담당한 원작의 캐릭터 삽화가 애니로 잘 표현되었다는 점이 아니었나라고 (저 포함) 다들 그리 애기합니다. 

 이 작품에 대한 끝까지 본 제 감상평은... 감동이랄만한 건 없는 듯.. 캐릭터의 매력으로 승부를 보는 작품인 듯 한데, 그 4차원 캐릭터들의 개성도 저에겐 별로 먹히지가 않더군요. 대신 화사하고 에로한 캐릭터 그림체에는 꽤 홀렸습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끝까지 다 못 봤겠죠. 꽤 혹평이 되었네요. 취향을 많이 탈 거 같네요.
 
 곡 소개에 들어갑니다. 이 작품의 오프닝곡으로 쓰인 "Os - 宇宙人"는 작 중 여주인공의 성우인 '大亀あすか - 오오가메 아스카'가 노래를 불렀으며 빠른 템포의 신나는 멜로디와 간질간질한 목소리가 조합된 기묘하게 중독성 강한 곡입니다. 거기에 오프닝 영상은 샤프트 특유의 감성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눈길을 끌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저는 낚였습니다. 
 "ルル - 루루"
 엔딩곡으로 쓰였으며 락 밴드 '相対性理論'의 보컬인 'やくしまるえつこ -야쿠시마루 에츠코'씨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곡도 굉장히 간질간질한 곡이네요. 제가 유치원생이 된 듯....






 이 작품 오프닝곡이.. 제 휘향의 곡은 아닌 데도 곡 듣다보면 절로 흥겨워지는 파워가 있기에 제 베스트 앨범에 들어간 노래인데. 어떠신지요?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