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님의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2
4001
Updated at 2016-10-14 23:32:47
지난해 인터넷으로 방송을 했을 때, 방송 후 채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욕설이 흘러나와, 진정성에 의심을 받았는데.
▶이후 큰 트라우마가 생겼다. 절대로 욕설을 한 사실이 없다. 절대 내 목소리가 아님에도 마치 사과 방송 후 욕설을 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분명하게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며, 내 진심을 다 했던 방송이었다.
-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은.
▶이 자리를 빌어 나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둘러싼 소문들 중 앞에서 언급이 되지 않은 몇 가지만 더 말씀 드리고자 한다. 먼저,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해병대나 병무청, 국방부 홍보대사를 역임했던 적도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국방부나 병무청이 저의 입대시 여의도에 배치해준다던가, 6개월 단기공익근무 또는 근무시간 이후 영리활동을 허용해주는 등의 특혜를 제시한 적도 없다. 2002년 1월 일본에 출국할 당시 병무청 직원이 귀국보증을 서 준 적도 없고, 그들에게 벌금이 부과된 적도 없다. 이것들은 병무청에서도 다 인정한 사실들이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 생각이다. 나에 대한 비난은 얼마든지 감수할 생각이고, 계란을 던지셔도 다 맞을 각오가 되어 있다.
-----------------------------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조금 불쌍하단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 간건 잘못인데 괘씸죄가 많이 적용되는듯한데 보통 저 맨아래인터뷰 관련으로 많이 까이는듯해서요!+
27
Comments
글쓰기 |
전 이제는 봐줬으면 합니다.
괴씸죄로는 이미 충분하게 값을 치뤘다고 생각되고 본인 스스로도 충분히 반성한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자신이 완전한 미국인라고 생각하면 이리 한국에 목메지도 않을 거 같구요.
오히려 각종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댓글들 보면 눈쌀이 찌뿌려지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