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장 친한 친구가 문득 얘기를 해주던데
그 이희진이라는 사람이 제 학교 동창의 형이라는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동생이었던 친구도 같이 구속영장이 나와 구속예정이라는 충격적인...
제 기억에도 그 이희진이라는 사람은 썩 좋지 않은 이미지와 평판이었고,
성격 그대로 살아오다가 벌을 받는 것 같네요.
참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그 동생이 바로 옆반이었거든요.
1학년때부터 그 이희진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좋지 않은 충격을 줬었는데
참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고
정말 좁은 것 같네요
우아 요즘 핫하단데 썰좀 더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동창이었나봐요?왜 이미지다 별로였고 친구는 어떤 사람이었나요?보니까 아주 잘못한것도 모르던 악질 사기꾼들이더라고요.
제 고등학교 동창의 형이었고
구글링하다가 본건데 딱 그때 상황이 드라마처럼 다시 생생히 기억이 나는군요...
일단 이희문이라는 친구가 제 동창이고 그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바른행실에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그 이희진이라는 사람이 문제였는데...
저랑 같은반이던 친구와 1학년 학기초 이희문이라는 친구가 싸움이 붙었드랬죠.
같은반 친구가 운동도 하던 친구고 워낙 인상이 강한친구라 1:1로는 절대 꿀릴게 없었는데
뭐 아니나 다를까 이희문이라는 친구가 일방적으로 밀리고는 이희진을 불러서 그 일행들과 함께
같은반이었던 친구를 몹시 괴롭혔죠.
구타는 기본이고 의자가 날아다니고 뭐 그럴정도였으니...
근데 그 이희진이라는 사람은 일진에 발만 걸쳐놓은 그냥 어중이 떠중이었을 뿐이었고,
좀 입이 방정인 사람이었습니다.
뭐 이렇게 폭망테크 탄것도 본인이 갑작스런 부에 넘치는 혀놀림으로 되버린거니
동창인 동생에게는 불쌍하지만 형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안달렸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동생에 이어서 부모도 구속하느냐로 말이 나오던데 더이상 피해자 안나오게 징역형이 길게 내려지면 좋겠네요.
보면서 양아치 냄새가 많이 났는데.. 이런 분들을 한국 법이 보호해주고 아껴줘서 집행유예로 끝나고 룰루랄라 남은인생을 보낼거라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이게 진짜,,,,
저 정도 사기범은 일단 최소 1년 반 실형이고 죄질에따라 최대 3년 정도 가능합니다.금융 사기는 미국처럼 100년도 때리고 해야하는데한국은 그 놈의 정치, 재벌들이 잘 저지르는 범죄들이라 개정이 없네요 당췌.담 정권에 좀 바꼈으면 하네요.
관양고등학교 나오셨나보군요.동생은 고려대 간걸로 아는데형제두명이다 머리가 좋았군요(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사실 금융에 조금만 밝아도 사기꾼인거 금방 파악이 되죠. 근데 한국은 젊은 사람도 금융에 어두운 사람이 태반이라~ 비슷한 부류인데 복재성이니 청개구리 투자클럽이니 사기치면서 잘 살고 있는 인간들 많습니다.이른바 자문업이라고 하는것은 투자를 대신해주고 fee를 받는건데 쉽게 보면 펀드랑 다르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징 유명한 투자자문업은 워렌버핏의 버트셔 헤서웨이죠.(주식회사화된 투자자문회사)등록되지 않은 투자 자문업은 회원비를 받는데 이유는 수익에 비례한 fee를 받음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투자자문업 열풍으로 본인 능력으로 증권가에 3-40대 중에 일년에 10이상 번 사람들 꽤 많습니다.그게 다 고객의 수익에 비례한 수입이라는게 이희진이라는 사기꾼들이랑 다르죠.광고 많이 나오는 복대성, 청개구리 투자클럽 등등이 다 회원비를 받는폐쇄형 투자자문업입니다.제대로된 정식 투자자문업이면 적어도 증권계좌 만들러 방문해야죠.저런 절차 없이 가입가능하면 보이스 피싱이나 다를게 없죠.이희진은 본보기로 제대로 털어서 피해 받은 사람들한테 돈 다 돌려줬음 좋겠네요.
우아 요즘 핫하단데 썰좀 더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동창이었나봐요?
왜 이미지다 별로였고 친구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보니까 아주 잘못한것도 모르던 악질 사기꾼들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