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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완전 잼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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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9 19:53:29

개봉후 악평이 엄청났고, 맷데이먼이 늙었니 뭐니 얘기 많아서 완전 망작으로 생각했으나,

nevertheless 전 엄청 재밌네요..올해본 영화중엔 부산행과 함께 최고였네요..

물론 3편만큼 완벽한 맨몸 액션을 보여준건 아니지만 그래도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대단한게
계속 쉬지않고 빠른 템포로 극을 이끌어 갑니다..

물론 제이슨 본만의 특유의 복수+추리+맨몸액션의 색이 옅어지고,
일반적인 액션 영화의 색이 강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 이상은 충분히 해주는,
킬링타임용으로는 딱 좋은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긴장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긴장감 있는 영화 음악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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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09 20:09:56

저도 본 시리즈 열혈팬이라 4편도 당연히 챙겨봤습니다. 그런데 무협극에 나올 법한 "아버지의 원쑤!"라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만든 영화라고 하기엔 뭔가 이야기 이어붙이기가 헐거웠다는 느낌이었죠ㅎ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2016-09-09 20:59:55

3편이 워낙 명작이라 그높은 기대치에 따른 부작용이 큰거 같습니다 맷형님 액션도 줄어들었고 스토리나 인물 설정도 산으로 간느낌이여서..

2016-09-09 21:24:23

저도 뭐
배대슈도 재밌게 봤고 이벜 본도 재밌게 봤고 등등

왠만한 영화는 다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서
감상평이나 시시회평 등은 그저 참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요즘 영화 보시는 분들의 기준이 많이 높아진거 같아요
어지간 해서는 칭찬 받기 힘든게 요즘 영화인 듯

1
2016-09-09 22:28:27

저도그랬어요. 3편에 비해서 아쉽다 정도지 개별적으로 봣을땐 정말 잘빠진 액션영화였거든요. 폴그린그래스가 액션은 원탑인거같아요그냥

1
Updated at 2016-09-10 00:07:05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2,3편에서 느꼈던 재미 딱 그정도로 재밌게 즐기고 나왔네요.
저는 남들이 극찬하는 영화든,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별로라고 하는 경우든 그냥 제가 보고프면 가서 보고 별로든 좋든 느끼는게 낫더라구요. 그리고 웬만한 헐리우드 유명배우들과 감독들이 만든거면... 사람들이 뭐라든 거진 좋은 느낌을 받고 나오곤 합니다.

전 영화관에서 거의 내리려는 막바지에 코엑스가서 보았는데, 보고나서 이거 영화관에서 안뵜으면 후회했겠다고 생각했어요~

WR
2016-09-10 04:18:00

저는 사람들이 별로라는 평이 너무 많길래 극장에서 안봤는데, 좀 후회했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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