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윤보미님 글 보고 덴마가 뭔데? 하고 찾아봤습니다
안됩니다....
지각 연재와 갑작스러운 중단과 용두사미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낚일 수 밖에 없는 운명...
양영순 작가가 연재한 영웅전(?) 재미있게 봤는데
덴마 정주행은 3번이 정석이죠.처음할때는 전체적인 줄거리파악두달뒤에 두번째 정주행하면서 세부적인내용파악다섯달뒤에 세번째정주행할때는 숨겨진 떡밥이나 복선들을 찾아보면서 덴마의 진정한재미를 느낌.근데 정작 중요해보이는 떡밥중에 회수된건 아직 별로 없다는......
일단 첫 정주행 무사고로 완료하고 재도전 해봐야죠
친구가 재미있다는데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내고 한번 보려했는데 그림체가 좀 결국 1년째 못보고 있습니다.
그림체 안맞으면 만화보기 참 힘들죠
1번의 정주행으로는 내용을 제대로 된 맛을 알기가 어렵지요.
최소 3번은 정주행 해줘야 어떤 떡밥이 회수되고 던져지는지 알수 있지요.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여물(...)같은 만환가 봐요
언제 또 연재중단 할지 몰라요~
설마요
저격당한건가요죄송합니다 제가 또 한분을 약의길로...
제가 마술사는 어떻게 견뎠는데 덴마는 그림체에 집중이 안되네요ㅜ
짱이죠.... 연재 중단사태와 지각, 결석이 있음에도 제가 최고중의 하나로 꼽습니다.
콴의냉장고 전 에피까지만 정주행하세요냉장고는 에피도 길고 또 언제 연재 중단될지 몰라서
안됩니다....
지각 연재와 갑작스러운 중단과 용두사미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낚일 수 밖에 없는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