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애니판은 예토전생이 한창이군요.

원작에서 부우전 종결 후 반년 후부터 시작하더군요. 완전 신작이고, 시나리오에 원작자가 참여한다고 하였으니 원작이 되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겠네요.

Gt랑은 전혀 다른 원 시나리오 루트네요!
근데 부우보다 gt의 베이비나 1성장군같은 애들보다 더 센 애들이 나오겠죠?

또 나오겠죠? 

손오공이 우주최강이라는데 계속 더 쎈 애들이 나오는 걸보면 거품인거 같아요. 손오공은 우주최강은 커녕 변방 시골별 건달 정도에 우주해적나부랭이 정도 잡는 수준이지 싶네요.

건담도 뭔가 새로 나오는건가요???

Ova로 디 오리진 1화가 나왔습니다.
기본 스토리 유지하되 샤아남매가 주인공으로..
재밌습니다.

아.. 봤는데 생각을 못했네요. 

건탱크(?)로 최신 건담 못지않은 액션을 보여줬었죠.

앞으로 디오리진이 나오면서 원작팬들에게 어떤 충격을 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2부에 아빠한테 맞아 본 적 없는 애도 잠깐 나오지 않나요??

그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ova가 성공하면 본편도 나온다니...

어떤 설정파괴로 우릴 즐겁게 할지 참 기대됩니다

오. 기생수와 아르슬란도 있었군요. 기생수는 원작이랑 작화 괴리가 좀 심한거 빼면 재밌게 봤고, 아르슬란은 소설원화나 구작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강철이랑 판박이라 집중이 좀 안되는 편이였는데 요샌 좀 익숙해져서 볼만 하드라구요. 하물며 아르슬란은 근래 나온 애니 중에 배경과 동화가 가장 좋은 축에 들어갔던거 같아요.

파르스 진영에 먼치킨, 절대선, 대의 온갖 버프를 죄다 준 바람에 이거나 잡타지나 다를게 뭐냐 소리듣는 작품인게 걸려요. 다나카 요시키 필력은 분명히 맛이 갔습니다. 이작품의 문제는 직접적 원작이된 만화판을 담당한 소여사가 진행한 분량이 얼마 안된다는거죠. 

오히려 은영전처럼 너무 많은 캐릭터가 우호죽순 개미죽듯 죽어나가는 것보다 일기당천, 권선징악의 아르슬란 쪽이 가볍게 읽기는 좋은거 같아요. 캐릭터에 애착도 더 생기구요. 애니는 소여사 원작따라 잡으면 원작소설을 각색해서 오리지널로 가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소여사 원작은 구 강철도 그렇고 중후반부가 애니 오리지널이 되는 경우를 두번이나 겪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