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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에 헬스하시는 분들 많은신듯 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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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3 17:10:07


30대이고 178/88 몸을 가졌습니다 ..... 6개월로 잡고 178/73 으로 15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롤모델은 딱히 없구요. 그냥 남들이 배불뚝이(현재모습)로 안보는 정도의 몸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치 몸무게에 도달하면 그때 또다른 목표를 세우려고요. 예를 들면 10km 달리기나, 크로스핏 같은....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비슷했던 분들의 헬스 계획이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짜 궁금한것이 있는데, 헬스 할때 보충제, 영양제가 꼭 필요한가요? 웬만한 분들은 다들


약드시면서 운동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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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5-07-03 15:54:01

정말 단순한 체중감량이시라면 달리기!!

전 달리기 예찬론자라서요....

처음에는 걷다가... 슬슬 뛰다가... 그리고 인터벌로 뛰다가.. 마지막에 몸풀듯 뛰다가... 걷고 스트레칭

 

만약 근육관련이시라면... 아랫분의 의견에 주의를...

WR
2015-07-03 15:59:29

달리기, 근육관련....둘 다 입니다

1
Updated at 2015-07-03 16:07:12

 웨이트 달리기 다 같이할수있으면 좋겠지만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있다면 케틀벨로 운동하시거나 이것은 살기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면 운동에 대한 답을 찾으실수 있을것같고(둘다 하루 10분정도로 힘들게 운동할수 있습니다.제가 케틀벨 관계자나 책 관계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체중을 많이 줄이시려면 식단조절이 필수인데 그게 뭐 대단한건 아니고 탄수화물중 곡물은 최소로 드시고 고기 생선등 단백질 채소 과일 위주로 드시고 가공식품 설탕든 음료수 이런거 줄이시거나 끊으시고요  물론 내용은 간단하고 실천은 어렵지요 보충제는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못드리겠네요

2015-07-03 16:06:56

헬스장 가시는것 보단...pt하는곳으로 찾아 보심이 더 효과적일것 같아요..

요즘은 일반 체육관에서도 pt 하더군요..(3개월이면 만들 것 같아요...물론 본인의 의지 문제지만..)

2015-07-03 16:13:11

체중감량이 목표시라면 보충제는 딱히 필요고

오히려 먹는것들 중에 포기하셔야할 것들이 더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식단이 7-80%이고 나머지가 운동입니다.

땀을 많이 흘려도 콜라 잔컵이면 원상복귀되는 것과 갑습니다.

 

포기하셔야 할 것은 3가지,

나트륨, 설탕, 지방입니다. 현대산업사회에서 상업적인 맛을 내는 3가지입니다.

따라서 찌개류 및 김치등 절임류, 또는 시중판매되는 많은 설탕첨가된 식품들이 안되며

삼겹살 포함 대부분의 돼지고기 및 지방이 많은 한우등을 끊으셔야할 것입니다.

 

운동은 몸이 어떤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런닝머신 속도 5-6정도의 빨리걷기, 자전거 등의 유산소운동 40~60분에 적은 세트수의 하체와 등운동을 포함한 근력운동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빨리 달리고 땀을 많이 낸다고하여 살이 빨리 빠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무릎에 무리만 갈 뿐입니다.

운동은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해가며 하시기를 바랍니다.

1
2015-07-03 16:18:51

보충제는 말 그대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보조제일 뿐 입니다. 식사하시면서 권장량의 에너지를 섭취하시면 전혀 필요하지 않구요.. 개인사정으로 끼니를 거를 일이 많다거나 식단의 불균형으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부족하면 보충제로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도 있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체중감량에 보충제는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2015-07-03 16:27:55

just run
먹는거 줄이시고 그냥 뛰면 빠집니다

2015-07-03 16:44:46

조언해드릴건 없지만....

운동 열심히 하시고~
무릎 조심하세요~!! 
2015-07-03 17:10:07

30대라도 31세와 39세는 몸 자체가 차이가 좀 난다고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만들긴 좀 더 어려워질꺼구요.

다이어트 + 근육....이시면 힘이 많이 드실겁니다.
일단 탄수화물이나 밀가루는 좀 줄이시고,
음식도 조금 심심하게, 간을 적게 드심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고기를 먹는 걸로 하심 되겠네요.

보충제는 약이 아닙니다. 
약 먹으면서 운동한다...좀 그렇잖아요 
쉽게 단백질 보충제면,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드는데 이만큼의 단백질이 필요한데,
그걸 흔히 먹는 닭가슴살이나 계란흰자로 먹기는 너무 힘들고,
또 먹을 수도 없으니까, 그걸 보충해주는 식품이라고 봐야죠.
드시는 것은 운동강도와 관계가 있다는 생각인데,
다이어트와 병행하시려면 안 드시는 편이 더 좋을 겁니다.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 가열차고 빡세게 해야 
다이어트가 되고 근육이 생기겠지요.
경험이 없으시다면 요즘 많이 생긴 PT룸...이라고 해야하나...
작은데 PT만 위주로 하는 체육관 있잖아요, 그런데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78에 73Kg에서는 근육이 붙은 멋진 몸매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운동을 많이 하시고 그 몸무게까지 가시면 말랐는데, 잔 근육이 좀 있는...?
그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목표 체중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간을 길게 잡으신 만큼
몸의 변화를 보시면서 조절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육을 잘 만들어 주신다면 아마 78~80 정도 선에서 몸이 예뻐질 거라 예상해 봅니다. 

근육도, 다이어트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1
2015-07-03 19:18:29

적게 먹고 많이 움직임

체지방 감소의 단순한 원리입니다.
무얼 먹든 적게 먹고
무얼 하든 많이 움직이게 되면
체지방은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보충제는 혹시라도 이걸 먹으면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혹은 시간이 덜 걸리지 않을까하는 마음을 이용한 전형적인상술입니다.

2015-07-03 23:30:07

전 마른편인데요. 살이 안쩌요. 비결이 있다면 뇌 에너지를 많이 씁니다. 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뇌하다보면 식욕도 그닥 없어집니다. 그리고 예민합니다. 보통 저같은 사람들이 대부분 마르셨더라고요. 그리고 행동이 빠르고 주저없고 생산적입니다. 몸에 에너지가 차면 가만히 있질 못하고 분출합니다. 많이 걷고요. 무엇보다 예민할 땐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설사나 묽은 변을 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이먹고 반대로 느긋하게 살아보니 조금씩 살이 찌더군요. 제 요지는 운동도 중요한데 성격도 한 요소 하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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