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느와르 영화 연기자 중...

최근 느와르 본 영화중 신세계가...

달콤한 인생 보고 너는 내운명 영화 보는데....

응? 그 백사장이 맞나? 생각이 들더군요..

친구-김정태(도루코역) 이웃사람-마동석(안혁모역) 넣을려고 하니 너무 많아서..

SNL에 김희원(수정)씨 나온거 보니...무조건 연기만 하면 악역으로..변하는..

김희원이요.

아...

넘버3부터 최민식 연기 좋아 했는데..

넘버3 명대사가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개X같은 소리하지말라고 해.
죄가 무슨 죄가 있어?
그 죄를 저지른 x새끼가 나쁜 새끼지.

근데 최근에 이순신 장군 역할의 비중이...

파이란에서의 최민식은 자체가 삶인 것 처럼 몰입도가 정말 죽여줬었던 것 같아요.

역대급이죠~~

네...범죄와의 전쟁에서 없어서 안될 역할이였죠..

근데 그이후....코믹한 연기(응답1994)만 하시는것 같고

중간중간에 살짝 악역하시는데...비중이..

이웃 사람에서도 그랬고

마스크 자체가 악역을 위해 태어난 느낌(?) 이었는데요.

응사에선 전혀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왜 저 사람이 저런 연기를 하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네요.

들어 갔다가 단체로 절 노려 본다면...

자리가 있는데...자리가 없네 라는 소리가 나올 것 같네요~~

황정민 천의 얼굴이죠..

바람난 가족, 달콤한 인생, 너는 내운명, 사생결단, 검은집, 행복, 부당거래, 모비딕, 신세계, 국제시장등

대표작만 봐도...직업도 다양하고...

저도 선역과 악역을 모두 최고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는 특이한 배우가 황정민, 신하균인거 같네요

신하균은 약간 모자란 연기까지..

초록 물고기 한석규...

전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자꾸 보게 되더군요....송강호와의 티격태격..

구타유발자 연기는 아..진짜 저사람 학창시절 애들 좀 괴롭혔나? 할정도 였으니깐요..

(그나저나 돌판에 구워먹는 삼겹살은 지금 봐도 군침이..)

핏과 목소리의 중후함이라고 해야할까요..

박성웅씨죠..

(신세계에서 담배연기와 양주 한모금 마시면서 얘기하는... 근데 황제를 위하여에서 어설픈 사투리때문에...)

맞아도 맞아도 한놈만 잡으려는....

그걸 기대하고 강남 1970을 봤는데..

그냥 양아치...

최근에 초록물고기를 보게 되었는데....

지금 현재 송강호랑 매칭이 안되더군요... 물론 예전에 넘버3때 이슈 되었던 역할도 있었지만..

초록물고기의 송강호는 정말 제대로 양아치...말투엔 넘버3 말투가 있더군요...(넘버3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