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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라는 프로그램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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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14:07:34

https://www.youtube.com/watch?v=Rpv35LoE5h8


게임관련 영상 돌고 돌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이크 쥔 여성들 발언이 제 기준으론 정말 '신세계' 입니다 금보라는 한술 더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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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3 14:09:33

이영상 유명했죠..


적진에서 혼자 단독으로

김태훈 정말 말잘합니다~~

2015-07-03 14:11:44

애를 낳아준다는 생각자체가 글러먹었죠

그 애는 자기 피는 안섞이나..?
2015-07-03 14:24:36

왜 애낳는걸 남편과 시댁을 위한 희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2015-07-03 14:15:23

금보라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런 억지가

Updated at 2015-07-03 14:26:32

애를 낳아준다네요.
개극혐... 이네
집을 받지를 말아라 그럼...

저런 의견과 요즘 화재인 여시류를 위시로한 꼴패미가 섞이면서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은 대부분이 골빈x다. 라는 위험한 발언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소수의 해괴한 발언이 다수의 의견이 아님을 다른 사람들도 이해를 해줬으면

2015-07-03 14:21:26

저런 생각하는 여성분이 다수는 아니겠죠? 소름돋네요.

2015-07-03 14:26:22

무슨 대리모인것 처럼 얘기하네요

2015-07-03 14:29:44

허허허... 그럼 우리는 정자를 제공한게 되나요? 별개로 시부모님에게 집번호를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논리는 참 부족하네요. 제 생각엔 저 여자분들이 김태훈이 자기 뜻대로 몰아가고 자기들과 다른 생각을 하니 감정적으로 욱한것도 있어서 저렇게 말한것 같네요. 기본적 요지는 집을 해주신 시부모님에게 번호를 알려드려야한다 아니다 인데 안알려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면 집을 돌려받을 권리또한 있겠죠.

2015-07-03 14:38:20

저도 동의해요. 빌려준거라 치면 이율계산해서 할부로 갚거나 해야죠. 돈이없어서 차를 할부로 샀다고 차판사람한테 열쇠를 주진않죠. 하지만 할부금을 내기 때문에..근데 할부금 안갚으면 어찌되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싶어요

2015-07-03 14:42:35

저걸 저렇게 계약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좋게 좋게 시부모님은 따로 요구안하시고 며느리는 알아서 자주 모시고 노는게 이상적인 그림이긴 한데 만약 집 해줬다고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시부모님이라면 다른 부분에서도 간섭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저 같으면 차라리 안받고 말겠네요.

2015-07-03 16:42:04

남 대 여 대립 프레임 구도를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생각 가진 여성들이 차라리 안받고 말겠다는 마음 가질 여성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받을 건 다 받아야되고 내가 해가는 혼수나 예단은 아깝고 많이 했다 생각하죠..

그리고 듀퐁님이나 케빈과브롱님 말씀은 알겠지만 단순 채무관계가 아니라 부모자식 관계입니다. 물론 하나의 독립된 가정과 가정의 문제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저러면서 친정어머님께는 비밀번호 알려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냥 우리부부와 친정까지는 우리 가족, 시댁은 남편의 가족이자 불편하고 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며느리-시어머니 관계 생각할 때 당연히 불편할 수밖에 없는 면들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불편함을 자꾸 겪으면서 가족이 되어가는 게 적어도 아직까지 우리나라 관습상 문화상에는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5-07-03 16:49:40

네^^ 물론 저도 가족관계를 단순 채무관계로 이해하면 힘들다고 보구요.

근래도 저기 나오는 저 여성분처럼 받아들이면 안될것 같아요.
특히 출산 부분에서는 할 말을 잃었는데 진심이라기 보다는 
할 말도 없고 지기는 싫고 그러다보니 나온 실언인것 같아요.
실제로 저런 사람은 많이 없을것 같네요. 설사 있더라도
저렇게 당당히 말 할 수는 없을것 같구요.
2015-07-03 17:14:31

네 저도 결혼한 입장이지만 오히려 결혼 전보다 결혼 후에 니네집이니 우리집이니 하면서 감정소모 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보이더라구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모든 일이 다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 정서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도 서로 부대껴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진심으로 들어가는 게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말로 몇 백만원 하는 산후조리원비, 비싼 유모차는 받는 게 당연한 거고 친정, 시부모님이 애봐주는 거 당연히 생각하면서 부모님들께서 자식에게 바라는 건 구시대적이니 하면서 내치는 건 합리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말이죠..
2015-07-03 14:35:04

금보라씨는 자신이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이해를 할까 싶네요.

2015-07-03 14:35:52

정말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2015-07-03 14:46:27

아 몰랑 집은 있어야겠고 간섭받기는 싫단 말이양

2015-07-03 15:28:25

저거 말하면서 창피하지도 않나요? 

2015-07-03 15:36:57

저 글에서 얘기하는 여자들 논리는 물론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들 뿐이지만

 

기본적으로 토크 주제의 시발점이었던

결혼한 아들 집에 시어머니가 비밀번호 알고 연락도 없이 함부로 막 들락거리는 건

저도 절대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할 때 집값을 얼마나 보태주었는지와는 별개의 문제로요.

물론 이건 시어머니나 장모나 양쪽 모두 동일하게 적용될 얘기구요.

 

근데 여자들이 말을 더럽게 못 하네요. ㅡ.ㅡ;;;

2015-07-03 16:50:58

제 말이 딱 그 말입니다. 

논지를 경제적 지원과 사생활에 대한 보호는 별개의 문제이고 따로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갔다면
토론이 되었을텐데 우리도 아기 낳아주니까 퉁치자! 로 달려니까 진짜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네요.
2015-07-03 15:58:40

비번은 알려주면 안되죠. 시댁이든 처가든 갑자기 막 들어오면 상당히 당황스럽거든요. 제가 그래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비번 바꿨읍니다.

2015-07-03 16:18:11

저도 비밀번호는 안가르쳐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여자쪽 근거가 너무 아전인수네요 애를 낳아준다고 표현하다니 허허..

Updated at 2015-07-03 17:20:09

- 어조가 다조 격할 수 있습니다 -


그냥 저러지말고!!! 국가에 집값을 내려달라고 하면 간단할걸, 얘 출산휴가 양육휴가 남자도 여자도 당당하게 많이 넉넉하게 쓸 수 있도록 하면 간단할걸, 그리고 얘 어린이집, 유치원을 넉넉하게 만들어주면 될걸, 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왜 남자와 여자 구도를 만들어서 싸움을 만들게 하는거죠??

프로그램 만든 피디 누구죠? 왜 여혐이니 남혐이니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렇게 논란거리를 만드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우리끼리 물어뜯고 싸워봐야 개선되는게 없다는걸 저 아저씨는 특히나 더 모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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