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ain Rhapsody에 칸예 뿌리기
1010
2015-07-03 05:09:45
https://www.youtube.com/watch?v=Lmiqd9Dc3Fg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 퀸의 "Bohemian Rhapsody", 한국에서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 등등 세상에는 건드려서 득이 될게 없는 여러 명곡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곡이 너무 대단해서 편곡하면 그 색을 잃고 그렇다고 그대로 부르면 비교되기 때문에) 그런데 칸예가 이걸 불렀네요 그것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Glastonbury에서요! 펀게에 올릴지 프리톡에 올릴지 한참을 생각했네욬
개인적으로는 퀸도 정말 좋아하고 칸예 음악능력도 인정하는 편으로서 그냥 웃기기만하네요. 어떻게 보면 칸예가 음악 참 잘하는데 이런저런 기행들로 평가절하 받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보헤미안 랩소디는 아니였다 형 )
그런데 어떻게 보면 남들 생각에 1%도 신경안쓴다는게 조금은 좋아 보이긴하네요 물론 너무 신경 안쓰는거같지만...
이러다가 프레디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서겠어요!
p.s. 덤으로 원곡 라이브랑 칸예 프로듀싱 추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3p4MZJsexEs
https://www.youtube.com/watch?v=q604eed4ad0
26
Comments
글쓰기 |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전 플라워시절에 고유진이 부른거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커버가 망스럽네요
모창을 해도 망하고 자기 스타일로 불러도 망하고 뭘해도 망하는 노래의 대표답네요
임재범 대입해보면 임재범이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피가로 부를거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