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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02 0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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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는 인명사고임에도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불신을 드러내는 것은 조금은 아쉬운 의견교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니아 가족분들 중에서도 공무원으로 계시거나 가족 중에 공무원이 계실지도 모르는데요, 이런 민감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조금 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떠올리는 매니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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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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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22:07:29

성금 모금하고 할 것 같긴 한데 지켜봐야죠 일단은..

Updated at 2015-07-01 22:22:44

개인적으로 놀러간게 아니고

행자부에서 연수원 자격으로 보내서 이동 중에 사고가 난건데
뭐가 깝깝하신건지 궁금하네요
보상 받을 일이 있으면 당연히 세금으로 처리를 하는게 맞구요
2
2015-07-01 22:29:54

정부에서 공무원들 연수 목적으로 지은 건물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공산 국가인 중국으로 해외'행정'연수를 간 건지,

유적지는 왜 방문하는 것인지,

정말 순수한 연수의 목적으로 출발한건지 의심이 들어서요.

2015-07-01 22:38:01

해외 유수의 유적지, 관광지를 돌아보며 어떤 행정관리가 이루어지는지 연수를 가는거겠죠,,,

아.. 물론 제 생각입니다.

1
Updated at 2015-07-01 22:48:00

5급 사무관 연수 기간이 1년이구요(서기관이 그런지 헷갈리긴 하네요)

그 중에 중간에 해외 연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라고 해서 나라의 행정까지 무시할 필요는 없고
그 나라에 방문했는데 여러군데 들릴수도 있구요
그리고 제대로 리더로서 발휘할 직급인 5급 사무관들에게 축하의 보상의 의미도 있죠
2015-07-01 22:52:41

솔직히 저랑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사무관. 5급 공무원이면 앞길 창창한 사람들일텐데

안타깝다기보다는 왜 해외로 나갔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저 개인적으론 그 축하와 보상의 의미가 더 큰 해외 연수로 보여서요.

5
Updated at 2015-07-01 22:59:05

그 보상의 의미가 크다기엔 전체 1년 연수 기간 중 해외 연수는 1주일 정도죠

보상의 의미가 더 큰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전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싶네요
어렵게 승진하고 앞으로 중책을 맡을 고위직 사람들에게 직장에서 그정도 대우도 못해주나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뭐 따지려던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봤던거니
혹시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
2015-07-02 07:45:11

연수 예산이 세금으로 집햅되다 보니 반감이 없을 수는 없죠!

3
2015-07-01 23:57:09

어쩜 그렇게 꼬이셨습니까...


사람이 죽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07-02 00:00:40

첫 댓글에 적었듯이 저도 사람 죽은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뭐 공무원에 대한 불신이 이 정도까지인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2015-07-01 22:56:01

진짜 놀려고 가는 연수라면 길림성 안가죠.

행자부에서 가는 연수라고 들었는데요, 행정이라는것이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시스템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연수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무엇을 도입하기 위해서 연수를 가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봐요.
2
2015-07-01 23:16:53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공무원 국회의원들 세금으로 연수랍시고 여행가는 행태들이 많아서 곱게 보이지않네요.

2015-07-01 23:23:06

그런데 해외연수 일반 기업도 가잖아요. 그런거랑 같은거라고 보면되는데. 전 한번도 못가봤지만 ㅜㅡㅜ

2015-07-02 08:45:56

기업에서 해외연수를 갔을 때 공식 일정에 관광지가 들어있진 않죠.

일정을 하루 늘려서 주말에 자기가 따로 가면 모를까..
2015-07-02 11:20:22

그런데 저건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휴가도 겸했죠. 일반 회사들도 20년 근무하면 부부동반으로 해외보내주지 않나요? 제가 예전 다니던 회사는 그랬었는데. 10년 부부동반 동남아 20년은 유럽 유급휴가 보내줬는데.

2015-07-02 11:56:28

그런게 있긴 하죠. 그런데 연수는 연수, 휴가는 휴가 확실하게 구분하죠.


2015-07-02 11:58:18

공무원은 그런 유급휴가는 아예 없죠. 전 뭐 특정직이라 여름휴가 명절 한번도 제대로 못가봤네요

2015-07-02 12:35:33

장소만 관광지일뿐 업무차 방문하지 않으리란 법 없습니다

16
2015-07-01 23:39:07

지방직 5급 저분들 공직 20년넘게 하고 이제 몇년안에 은퇴하실분들입니다. 게다가 기껏 갔다는게 애국심 명목으로 도시지역도 아니고 예전 고구려 지방이구요. 공무원이라고 저딴곳다녀와도 보고서 왕창 써야합니다. 역사현장가서 온갖 잡행사도 기획해야하고 밤되야 겨우 밥이나 먹고 놀겠죠.
세금이 아깝다구요?...저분들도 평생 세금내면서 일한 노동자입니다. 지들맘대로 가서 탕진?? 저거 한번 갈려면 인사혁신처장급까지 승인나야 갑니다.
공무원끼리 회식하다가 체해서 죽으면 공무원 회식도 금지하자고 하겠네요. 체육대회도 다치니까 체육도 금지하죠. 아예 그냥 세금아까우니 월급도 주지말죠. 지인중에 공무원 하나라도 있으면 이 타이밍에 세금얘기는 안할거같은데요...

4
2015-07-01 23:57:05

공감합니다.
세금이야기는 너무 초딩마인드라 생각하구요.
공무원이라고 다 해외연수 가는거 아니고 아무렇게나 놀다오는것도 아닌데 남이야기라고 너무 쉽게하는듯 합니다.
일정자격이 되어야하고 일정성과를 내야하는건데 단순히 놀러갔구나... 누군 고생하는데 꿀빠는구나.. 이런생각은 너무 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사고로 다수가 운명을 달리하셨는데 말이죠..

1
2015-07-02 04:08:09

300% 공감합니다. 공무원이 왜 해외로 나가냐는 반응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Updated at 2015-07-02 00:38:54

정부기관 관련해서 사고터지면 어김없이 나오는 세금타령....참 지겹네요. 저분들은 타지에서 변울 당하셨는데 어째서 이런 소리나 들어야 하는 걸까요? 그냥 안타깝습니다.

1
Updated at 2015-07-02 00:41:01

위엣분 말씀처럼 공무원들 자기 마음대로 여행가는게 아닙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관광 목적의 여행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20년 가까이 장기 근무하신 분들에 한해서 소수만 복지 차원에서 보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 자리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다는 것을 박수 받을 일이며 좋은 복지에서 좋은 서비스가 만들어 지는것도 우리는 염두해야죠. 이정도의 복지는 모자르면 모잘랐지 세금 낭비를 운운할 수준은 결코 아니죠. 하여튼 공무원은 언론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원래 이 말을 할 생각은 없었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Updated at 2015-07-02 01:27:09

저 공무원입니다만,

아주 불쾌하고 비상식적인 댓글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달려있네요.

공무원은 뭘해도 눈치 보면서 해야 하고 죽어도 욕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놈의 세금 드립하도 들어서 지겹네요.

저도 정당하게 세금내고 사는 사람입니다.

공무원 하면 무슨 부패의 온상인양, 세금 축내는 밥버리지 같이 매도하시는데

저한테는 거의 명예회손에 준하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남의 직업 그렇게 함부로 재단하고 매도 하지 마시죠.

경험해 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하지 말란 말입니다.



2015-07-02 05:14:16

왜 그런 인식이 박히게 되었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한국에서 연수오신 공무원분들 가끔 보았는데, 그분들 떠올려보면 저런 반응도 나올만하다 싶네요. 한국에 세금을 내고있진 않지만 아깝다는 생각도 들법하다고 봅니다.

1
2015-07-02 08:18:18

사람이 죽었는데도 돈 얘기부터 먼저 나오네요. 우리나라는 진짜 배금주의에 지배된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월호의 침몰 주요 원인도 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무분별한 과적 등이었고, 얼마전 메르스가 확산되는데 왜 병원 정보 공개를 늦게 했냐에도 해당 병원이 정보 공개로 만약 영업 손실을 보면 배상금 요구 등이 골치아파서 그랬다는 질병관리본부측의 답같지 않은 답도 있었죠.

 

인간의 생명보다 돈을 더 우선으로 하는 사회가 지금 우리의 자화상인 것 같아 씁쓸하네요.

1
2015-07-02 10:10:14

사람이 죽었다는데... 몰지각한 댓글들은 참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한편으론 그만큼 각박한 사회가 된거 같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1
2015-07-02 11:23:07

공무원은 좋은 먹잇감이네요. 공무 수행중에 돌아가신 분들인데 애도는 커녕 비아냥만 돌아오고 

2015-07-02 12:44:36

왠만하면 이렇게까지 흥분하진 않습니다만 한마디 더해야겠습니다

나랏일을 위해 국가가 고용한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공무원에 들어가는 월급, 복지 등 모든 예산이 세금입니다 물론 그안에는 인건비도 있을꺼고 연수 교육 등에 관한것들도 포함되어 있겠지요
그리고 왜 굳이 해외로 가냐고 하시는데 그럼 어디가서 연수를 할까요? 국가 행정을 벤치마킹을 국내에서? 어차피 같은 행정 시스템인데 그러면 뭐하러 연수를 갑니까 그거야 말로 감사감이겠죠
그리고 세금으로 그렇게 따질꺼면 일반 사기업에서 직원들 연수 보내주는것도 내가 그회사 물건사고 지불한 돈으로 가는건데 그건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내가 낸 세금이 국민의 복지에 사용될 수도 있는것이고 고위 관료들의 품위유지비로, 공무원들의 연수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시대가 관용이 부족해지고 각박해진 사회인줄은 알았지만 직접적으로 체험을 하고나니 참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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