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좀 마시고 쓰는 내 시작을 열어준 소문난 만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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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30 21:52:36
난 너의 이름이 싫었어... 참 촌스럽잖아
너의 이름... 이상한거 좋아하는 내게 니이름은. 참 어색하고 싫었어 내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니까.. 그런데 매냐를 하면서 너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더라... 너의이름이 익숙해지니 다른걸 꿈꾸는 상황이 오네...
다른 곳에 가면 너의 이름과 함께 못하겠지...
그런데 고마워 내게 많은 실험과 고민을 할수있도록 해준너에게 진짜 고생했고 감사하다 말하고 싶어 나도 이젠 무언가 할수있는 힘을 니가 준것 같아
너와 함께한 1년은 평생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거야
나를 음악하던 딴따라가 아닌 음식 만드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너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멀리서 너두고 떠났다고 서운해 하지 말고 가끔은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
고마워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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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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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가게도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