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UFC 조제알도 갈비뼈부상 경기취소위기

저도 멘붕입니다....

알도측근의 얘기에 의하면 갈비뼈가 부러졌어도 출전을 감행하고 싶어한다더군요

왜 그렇게 나오려고 할까...  챔피언 타이틀유지에 대한 의지? 아니면 코맥 줘패고 싶어서?

차엘소넨이 그 해답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누가 꺼냈든지간에 알도는 적어도 PPV보너스 350만 달러는 날린거라고.

아직까진 조용합니다..  얼마 전 있었던 알도의 소변샘플 폐기 사건 가지고

약 못먹으니까 쫄았냐?  뭐 이런 식의 도발 하지 않을까 싶디고 하구요

도발 못하죠. 여차하면 에드가, 멘데즈 만나야 하는걸요. 부디 알도가 건강하길 바랄겁니다.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UFC가 물밑으로 멘데즈와 에드가와 접촉하고 있다고 하는데...

백사장이 바보가 아닌 이상 경기 취소 하겠죠   코맥 견적이 제대로 안나온 상황에서

그나마 타격 상성 믿고 알도랑 붙이면서 가치 극대화 한건데  멘데즈나 에드가 만나면

상성이 너무 안좋아서 영혼까지 털릴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에드가는...

최근 두 경기  그러니까 페이버와 스완슨 보면 정말 징글징글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죠

전 에드가도 에드가인데 최근 멘데즈가 체급에선 말도 안되는 펀치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레슬링은 덤) 멘데즈라도 만나면 맥그리거는 타격에서도 별 재미를 못볼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결론은 취소일거 같습니다.

백사장이 대회 앞둔 선수의 부상에 대해선 상당히 관대한 편인데

이번은 정말 빡칠 것 같네요  목돈 들여서 월드투어까지 감행했고

티켓은 매진이고 PPV 100만은 기본 예약이고 이보다 좋을 순 없는데

똥물 확~ 먹은 느낌?  게다가 갈비뼈 부상 입힌 사람이 안그래도

미운털 박힌 헤난 바라오라니....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이죠

전 베우둠VS케인이후   세상엔 강한 자가 너무 많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