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어느 학생을 본 시민의 반응.

아마 엄청 한산하고 썰렁하겠죠?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당~!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다녀올게요
드디어 두발로 걸을수있겠네요

정답이네요~ 

직접적으로 말했다간 머리끄댕이 잡히지 않았을까요...

저정도의 아주머니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아마 그 '학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에서 욕이 나오며 손을 뻗으실 것 같기도 하고.. 저라면 아마 어떤 아주머니가 저한테 저랬으면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집에와서 혼자 기막혀했을 것 같아요~ 

요즘 미친놈이 많아서 사려야합니다 진짜.. 

당사자가 아니니까요. 개입까지 할 일은 아닌 듯.

당사자가 쓴 글인데요?

아, 제가 착각을...

저 정도 상식수준의 아주머니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해봤자 고성이 오가며 싸우는 결과밖에 없겠죠. 스트레스를 저렇게 sns상으로 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것 같네요. 아주머니의 사진이나 실명을 올린 것도 아니니까요.

아 그냥 개인적인거에요. 저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겟죠~  전 sns에 아무리 익명이라도, 또 그사람이 잘못을 저질럿더라도 저런식으로 누구 비아냥 거리는거 되게 안좋아하거든요. 

sns글만 봐서는 직접애기한지 안한지 확인이 불가하네요
직접 애기했었을수도 있겠죠

당시에는 아무말 안하다가 집에 와가지고

모니터앞에서 턱괴고 미개함 어쩌고 하는 분들 보면

그냥 풉하고 넘어갑니다 ^^ 

대놓고 할말 다 해가며 살기에는 아직 한국은 적합하지 않은 나라죠.

트위터가 관심끌려고 지어낸 얘기라면 그 사람 상상력도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트위터나 그런곳이 주작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저런 인간이 있다는게 그다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많긴 많죠...

제가 단언컨대 저건 추웅~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더한 사람도 많이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