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알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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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1:08:49
그동안 냉부해 보면서 셰프들이 진짜 너무 있는 재료가지고 창의적으로 척척해내서 약간 의심했었는데
제작진들이 사전에 재료에 대해 언질을 준다던가 필요한 재료투입이 따로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요늘 맹기용씨 보니까 그냥 셰프들이 대단한거였네요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겠다.
박준우: 예를 들어 줄리아 로버츠가 나온다고 치면 2~3일 전에 이 사람이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양고기는 안 좋아하고 소고기를 좋아한다던지 정도의 정보를 준다. 그렇다고 해도 실제로 냉장고에 소고기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른다. 촬영 당일은 메이크업 때문에 촬영 1시간 전에 도착하는데, 셰프들이 메이크업하기 전 냉장고로 먼저 달려가서 문을 열어보기도 한다. 제작진이 그것까지는 막지 못한다. (웃음) 슬쩍 보고 한 시간 동안 상상을 하는 거다. 메이크업을 받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다.
박준우: 예를 들어 줄리아 로버츠가 나온다고 치면 2~3일 전에 이 사람이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양고기는 안 좋아하고 소고기를 좋아한다던지 정도의 정보를 준다. 그렇다고 해도 실제로 냉장고에 소고기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른다. 촬영 당일은 메이크업 때문에 촬영 1시간 전에 도착하는데, 셰프들이 메이크업하기 전 냉장고로 먼저 달려가서 문을 열어보기도 한다. 제작진이 그것까지는 막지 못한다. (웃음) 슬쩍 보고 한 시간 동안 상상을 하는 거다. 메이크업을 받고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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