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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폐다 아니다 논란중인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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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2 01:28:28


제조사가 유통기한을 아래다 적어놨으니 뒤집어도 할 말 없다.

VS

당연히 위로 들어서 아래에서 보는게 맞다. 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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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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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18:09:42

케이크가 다 망가졌네요.

상식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상품 훼손으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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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18:09:53

위로들어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되므로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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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1 18:21:31

아래에서 위를 보는 센스를 발휘해주면 땡큐겠지만 소비자에게 그런 걸 기대해서는 안 되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의 편의성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합니다. 즉 손상없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눈높이 이상으로 제품을 들어올리도록 만든 제품 디자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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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18:55:06

제품의 한개만 저렇게 훼손 된거라면 디자인의 잘잘못을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다만......

최소 2개의 제품이 훼손 되었고 추가로 아래쪽에 있는 제품도 훼손을 의심해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첫 제품을 뒤집어서 확인했을때 제품이 망가진것을 눈으로 봤을텐데도 다음제품을 뒤집었다는것은....

디자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2015-04-11 19:05:01

저게 동일한 사람이 뒤집어서 생긴 문제인지는 사진만으로는 알 수가 없으니 거기에 대해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위에 말했듯 소비자가 알아서 센스를 발휘해주면 제일 좋겠지만 제품의 변형, 파손이 쉬운 제품을 판매하면서 유통기한이라는 식료품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알기 어렵게 표기했다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일선 점주 입장에선 열받겠지만 상품에 대한 편리한 정보제공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3
2015-04-11 19:11:34

사진위에 보시면 "손님이 유통기한 확인하겠다고 다 뒤집어서 "라고 트윗멘트가 되어있으니 한 사람이 뒤집은 것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디자인 쪽 문제 역시 소비자의 선택에 의한 부분입니다.

상품라벨의 하단 혹은 측면 부착역시 외관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컴플레인들에 의해 전면부 부착에서 하단 혹은 측면 부착및 표기로 바뀐것입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스탬프로 쉽게 볼수 있는 부위에 유통기한을 찍어 두더라도 뒤집어 보는 사람들은 뒤집어 보더군요. 안된다고 해도 뒤집어 봅니다. 저런 문제는 개인의 인성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5-04-11 19:31:02

그렇다면 더더욱 기업과 점포의 실수죠. 일부러 제품을 뒤집은 진상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 생각없이 뒤집은 초딩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모든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배려심있길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일단 결제하고 내 장바구니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소비자가 쇼핑 과정 중 제품을 다루는 방식은 본인 소유의 물품보다 대체로 험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변형과 파손이 쉬운 제품을 제조, 판매할 때는 제품 패키징을 매우 견고하게 만들거나, 제품의 무리한 이동없이도 특성,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파악하게 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제품을 직원이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진열장 안에 있는 케익을 뒤집어보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요. 

물론 아무렇게나 뒤집어버린 소비자의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저렇게 변형과 파손이 쉬운 제품을 케익처럼 진열장 안에 넣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덥석덥석 집을 수 있는 곳에 진열해 둔 것이 더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책임을 묻는다면 기업과 점포의 책임이 7, 소비자가 3 정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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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20:02:04

게시글을 잘 보세요. 손님이 유통기한을 확인하겠다고 다 뒤집은겁니다.

초딩이 뒤집었다면 초딩이 뒤집었다고 트윗을 했겠죠.

그리고 진열장 안에 있는 케이크도 뒤집어 봅니다. 이미 뒤집고 있는것을 직원이 안되요!!!하고 가서 말리는 상황 제과점에서 종종 벌어지는 일입니다.

왜 뒤집는지 나중에 손님이 하는 말에서 나옵니다. 그냥 뒤집어 봤다.아래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뒤집어 봤다. 라고 대다수의 손님들이 이야기 합니다.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불만 어떤 사람은 저런 불만이 있죠. 전면부에 부착한것을 싫어하는 고객이 있고,에이핑크님 처럼 바닥에 부착했으니 잘못이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죠. 분명한건 하단에 부착한후로 컴플레인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은것이 현재 대기업 제과업체들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케이크가 들어있는 포장을 뒤집는다는건 누가봐도 상식 밖이라고 생각합니다만?

Updated at 2015-04-11 20:34:31

진열장 안에 넣어져 있는 케이크를 손님이 꺼내서 뒤집어보는 진상까지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분명히 잘못이죠. 


하지만 저 사례는 직원의 통제를 벗어난 장소이고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려면 눈높이 이상으로 들어올려야하며,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부주의한 소비자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모든 소비자가 배려심 있고 합리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따라서 부주의한 소비자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면 변형과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품을 견고하게 만들거나, 상황을 통제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 또한 기업의 현실적인 대책입니다. 컴플레인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제품 하단에 정보를 부착했다면 그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부주의한 소비자로부터 발생하는 리스크를 감수하겠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2015-04-11 22:18:47

일단 구매하기전 상품은 소비자것이 아니구요 만약 어떤제품을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확인하다가 파손이나 변형이 왔을시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조금의 책임은 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파리바게뜨 본사에서 저 치즈케익제품을 뒤집어서 형태가 망가지는 리스크를 감내하려고 아래에 유통기한을 적은것이 아니라 미관상 디자인때문에 아래쪽으로 적어놓은걸로 사료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 소비자가 악성 소비자인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하나의 케익을 뒤집어봤는대 저렇게 흉하게 변형이 오면 2개째는 눈위로 들어서 봤어야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케익이란 제품은 가운대 중앙핀으로 고정하고 뒤집지않고 조금만 기울어져도 망가질수있는 제품인대
뒤집은행위를 제품을 만든 회사쪽 책임이라는 말씀은 조금은 이해가 안되네요 케익을 견고하게 만드는건 쉽지않을것같아요

2015-04-11 22:30:23

제품을 견고하게 만드는건 저 사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케이크를 견고하게 만들면 케이크가 아니게 될것이고 포장을 견고하게 한다면 지나치게 가격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포장하든지 케이크는 뒤집는 정도의 거친 취급을 받으면 훼손됩니다. 케이크를 포장 내부에 띄워 놓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니까요.


저 상품은 누가봐도 치즈케이크(정식 상품명은 모르겠네요) 입니다. 치즈케이크를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케이크를 뒤집으면 어찌 되는지 알고 있습니다. 에이핑크님의 말 처럼 하단의 유통기한의 확인이 고객의 적합한 권리라고 한다면 그로인해 파손되어진 제품을 변상하는것은 그에 따르는 의무입니다.

제품은 어디까지나 기업 혹은 점주의 소유물입니다. 정당한 대가를 치른후에 고객의 소유가 되는것이죠. 현재 에이핑크님은 그부분을 간과 하시는것 같습니다.

엄연히 다른사람의 소유물을 고객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한다...최근 유행하는 표현으론 갑질이라고 하겠네요.


유통기한의 하단부착을 업체의 실수혹은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그 제품의 취급으로 인해 저런식으로 파손이 되어 판매가 불가능하게 된다면 고객으로서의 권리는 행사하고 그 권리에 대한 의무는 이행하지 않는것 아닌가요?

고객이 왕인 시절은 끝났습니다. 비상식적인 고객은 고객이 아닌지 오래죠. 저 행동은 지금 다른 댓글들에도 나타나듯이 비상식적인 행동입니다.


하나의 제품만 파손되었다면 에이핑크님의 말처럼 회사의 귀책이 되겠지만 다수의 상품이 파손되었다면 회사의 귀책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을 회사의 귀책사유로 얘기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손님의 갑질이 되는거죠

2015-04-12 08:05:02

위에서도 말했지만 쉽게 변형, 파손이 올 수 있는 제품이라면 손님의 시야에 적절히 들어오되 직원의 전적인 통제가 미치는 공간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컵케익 진열해 놓은 곳에 라는 주의문구가 함께 놓여있는지도 저 사진 한 장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한 명의 손님이 다 뒤집어서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라는 문구에서 반드시 한 명의 손님이 뒤집었다고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소비자는 자신의 이익에 대해 지극히 합리적인 동시에 그렇지 않은 부분에선 비합리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미관적 디자인 때문에 아래쪽에 정보를 표시했다면 그에 따른 리스크 또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계속 말했다시피 소비자는 그리 배려심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따라서 적절한 거부대책이 먼저 수립되어야지 소비자의 배려심 부족을 먼저 비난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한 거 같네요. 괜히 싸우는 거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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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20:03:00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불특정다수가 집어들 수 있게 진열해둔건 블특정다수가 뒤집어보라고 둔게 아니죠.

모든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배려심있을 순 없지만 저런 행태는 소비자의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짓이죠. 소위 말하는 갑질이죠.

3
2015-04-11 18:11:51

당연히 민폐 아닌가요? 아니 민폐가 아니라 이건 변상 해줘야 되는 수준인거 같은데요?

1
2015-04-11 18:12:37

저도 핵민폐같은데.. 물어볼 수도 있구요

1
2015-04-11 18:14:11

팔지도 못하게 만들어놨네요

6
2015-04-11 18:14:49

일단 저 사람은 민폐고, 대신 앞으론 제조사 측에서 유통기한을 보기 좋게 위에 붙여 놓는 걸로..

2015-04-11 22:21:08

불투명 캡에 문구를 적는것보단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아래에 적는 선택을한것같아요

근대 저 사람은 상식적으로 한번뒤집어 봐서 저렇게 흉물스러워지면 2번은 뒤집지 말았어야했는대

악성고객인듯합니다

2015-04-11 22:36:37

저 사람이 악성 고객인 것 같기도 하고, 디자인을 살리고 싶었던 것도 이해하는데, 그래도 유통기한을 잘 보이게 적어놔야하는 것도 맞으니까요.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뭐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 디자인이 문제라면 저기 주황색 스티커 있는 부분에 쓰면 되겠네요.

2015-04-11 22:54:19

저도 저 스티커부분에 스탬프형식으로 유통기한을 적어놓는게 솔로몬의 선택같습니다 ^^

2
2015-04-11 18:21:06

유통기한이 확인이 어렵다고 상품을 훼손하면서까지 볼 권리는 없죠.

유통기한을 편하게 확인할 수 없어서 상품이 꺼려진다면 외면하고 안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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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18:25:23

이게 논란거리가 되나요? 유통기한 이 확인이 어렵다고 업체를 욕할지언정 저렇게 뒤집어서 상품을 망칠 권리가 소비자한테 전혀 없는듯한데.. 저런 행위를 했다는거 보다 이게 논란거리가 된다는게 더 놀랍네요. 옹호하는 사람들의 사고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점점 상식이 사라진 사회가 되가는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Updated at 2015-04-11 18:29:14

한국법은 잘 모르지만 미국이나 유럽법으로 하면 피고쪽 고의적훼손 입증 안될걸로 보이는데 그거랑 별개로 두개나 저렇게 되어있는건 사람이 참..

2015-04-11 19:47:24

미국법으로 하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보상금을 물어줄지도 모릅니다. 예전 맥도날드 사건처럼요

2015-04-11 18:40:57

담배-폐암 케이스처럼 소송으로 가면 소비자가 이길지는 몰라도 상식적으로 남이 파는 물건을 본인이 조금 편하자고 저렇게 만들어놓는건 민폐가 맞죠. 개인적으로 판매자가 제품 관련해서 어떤 실수를 했더라도 소비자가 판매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저렇게 행동하는건 민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
2015-04-11 19:00:47

민폐라고 생각해요.

판매물건은 한명의 소비자만 기다리는게 아닌, 여러명의 소비자들이 만날수가 있는데, 저렇게 해놓는다면 다른 수많은 소비자들을 만날수가 없게 되고.

그냥 위에 들어서 밑에 유통기한을 볼수도 있고, 정 아니면 직원에게 부탁해서 유통기한 얼마인지 물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저는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당장가서 사과해줬으면 하네요.

1
Updated at 2015-04-11 19:03:44

이거 1년쯤 된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또 논란 중인건가요?

WR
2015-04-11 19:04:26

그런가요? 자주가는 싸이트에서 논의가 되고 있길래요

1
2015-04-11 19:06:06

쿨타임이 돌아온거군요?  후자가 압도적이다가 전자 의견이 나오면 아수라장이 되던데

WR
2015-04-11 19:07:39

그러게요 괜히 게시물을 올렸나 싶기도합니다

2015-04-11 19:20:44

민폐인거 같긴 하지만 제3자 혹은 판매자마저도 뭐라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1
2015-04-11 19:40:57

저게 민폐가 아니면 저는 티비살때 패널확인한다고 티비뜯어봐도 되겠네요.

1
2015-04-11 19:53:32

유통기한 확인한다고 저렇게 엉망을 만들어 놨으면 유통기한에 문제 없으면 사갈것이지 저래놓고 그냥 가는건 뭐지 ;

2015-04-11 22:14:54

진상이네요.. 궁금한데 알아보기 힘들면 일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면 될것을...

2015-04-11 23:36:39

처음 하나는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뒤집었던 소비자도 몰랐을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하나 뒤집어본 후 모양이 망가진 걸 확인했다면 조금 조심해줬어도 되는 문제라 생각되네요.

2015-04-12 00:28:31

완전 진상인 것 같네요.

2015-04-12 01:28:28

저거 몇번 먹어봤었는데 밑에 유통기한이 있다는걸 오늘 처음알았네요.

2015-04-12 03:56:45

손님이면 점포나 기업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니까 비상식적인 것도 다 용납이 된다는건 억지네요. 유통기한을 안적은것도 아니고 각각 위아래 다르게 붙혀서 찾아봐야 하는것도 아닌데 하나도 아니고 세상에... 제정신이면 저걸 누가 저렇게 다 뒤집습니까... 몰상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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