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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씨 보다보니 사람이 많이 이상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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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3-06 16:19:40



사건의 발단은 처음엔 모기업에서 김장훈씨 공연을 단체 관람했다고
추켜세우며 간접홍보까지 열심히 해줍니다



그러다가 그 기업에서 단체관람을 취소하자
이에 대해 부당하니 뭐니 대기업의 횡포처럼 디스글을 씁니다





애초에 공연관람구매나 취소는 소비자의 권리인데 유명인이라는 걸 앞세워서
칭찬했다가 비난했다가 공개적으로 언급했어야 했을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나서 밑에 글을 남깁니다


그 와중에 갖은 구차한 변명과 구구절절 본인칭찬과 옹호
자기는 정당하고 정의롭지만 나에게 불이익 되는 사람들은 부당하고 악하다는 마인드
결국 저 모든글 삭제했다고 하네요

이때까지 한 행보를 보면 큰일에 덤덤한 사람이 전혀 아닌데 뭐가 큰일에 덤덤한 사람이라는 걵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정말 사람이 좋게 보일수가 없습니다


뉴스기사도 있습니다
이사람 도대체 어디까지 바닥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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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3-06 16:14:54

최근인가요?

WR
1
2015-03-06 16:16:07

어제라네요

2015-03-06 16:17:38

와. .머리에 이상있는거 아닌가요?

1
2015-03-06 16:15:13

대체 머가 부당하다는건지...?

2015-03-06 16:19:45

본인 마음에 안 들면 부당하다고 하는듯요...

부당한 것인데 자기 맘에 들면 정당하다고 생각 하는걸 보니 알겠습니다

1
2015-03-06 16:15:55

관종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신병이죠 저건
6
2015-03-06 16:19:30

본인이 정의라는 사고에 중독되어버린 것 같네요.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본인의 가치관과 정의 기준을 독선적으로 믿어버려서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일 많이 해서 응원하고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WR
2015-03-06 17:10:55

깨알같은 본인 공연 단체예매햇따고 지식층의 기업 드립...


본인에게 도움이 되면 지식층
해가 되면 일베충 
2015-03-06 16:23:56

괄호안에 사족좀 그만달았으면 좋겟습니다. 읽는데 토할거같네요. 이걸바로 설명충 극혐이라고 하나봅니다

2015-03-06 16:30:37

동감합니다
그냥 풀어쓰든지, 아예 빼버리든지....
별로 필요도 없는 문장이 대부분에다가
너무 구차해보인달까요

WR
2015-03-06 17:09:55

요즘 장훈체가 유명하죠 (괄호하고. ㅎ)

2015-03-06 17:58:29

저도 자주 썼는데

쓰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많군요

2015-03-06 16:30:19

요새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2015-03-06 16:31:44

그냥 집중치료가 필요한 정신이상자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2015-03-06 16:34:55

이분 왜저러나요... 기부천사라고 알고있었는데 정말 깨네요

2015-03-06 16:37:45

SNS를 지워버려야...

2015-03-06 16:40:08

이사람 이젠 좀 안봤음합니다.

2015-03-06 16:47:55

점점 성공률이 떨어지는데도 계속 난사하네요 .......

2015-03-06 17:04:15

퍼거슨 오늘도 1승 추가..!

2015-03-06 17:04:56

저도 괄호를 많이 쓰는 편이긴 한데, (반성을...) 이 분 왜 이렇게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기부하고 여러 활동 보면서 좋게만 느꼈는데 너무 멀리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WR
2015-03-06 17:11:57

요즘 유행하는 장훈체랍니다 (장훈체란 이렇게 괄호하고 설명 넣고 마지막에 ...ㅎ)

1
2015-03-06 17:11:09

그냥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못된 생각,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하는것.

그리고 그 잘못된 생각에 신념까지 있는것.

주변사람들을 굉장히 피곤하게 합니다.


저런식으로 sns를 통한 광역 도발을 시작한게 ...

제 기억으로 싸이와 공연 콘텐츠 관련 분쟁이 시작점 또는 본격적인 시점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와 관련한 강박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기부도 좋고, 연예 활동도 좋지만 이제 본인을 위해서, 또 대중을 위해서라도

활동을 최소화 하면서 본인을 먼저 돌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2015-03-06 17:13:26

가끔 유머자료로 나오는 복학생 카톡 jpg 보는 기분이에요

2015-03-06 17:15:08

진짜 훅가는군요

2015-03-06 17:25:39

옛날에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난 남자다라는 곡이 특히 좋았었고 그전까지도 좋은 곡들을 많이 내셨었죠. 막 뛰어난 가창력이라고는 못해도 가슴을 울릴만한 목소리를 지니셨었죠. 공연스페셜리스트에 기부천사 이미지는 금상첨화였는데...언제부터인가 정치병에 관종에 아주 실망스런 모습만 보입니다. 최근에는 노래도 조금...많이 예전과 다르더군요

1
2015-03-06 17:25:40

싸이 사건 때 부터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일거라 생각했습니다.
2015-03-06 17:52:00

기획사 없나요?

저번 불법다운로드사건때 보니깐 메니져 있던데,

이런 행동들 누가 안말리나요?


답답하네요,,,

Updated at 2015-03-06 17:53:44

확실히 이상하네요.
글쓰는 투부터 일단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별 필요해보이지 않은 사족도 긴데다가 자음어등도 넣고;
똑똑한 척 하는 똑똑하지 않은 자를 보는 느낌이네요.

그냥 기부 그 자체만 하지 더 나아가서는 이상해지는건지..허허;; 싸이가 뜬 이후로는 더 그런거 같아요.

2015-03-06 17:56:37

이 분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죠 뭐

2015-03-06 18:45:56

가수가 노래 이외 다른걸로 워낙 떠서..

2015-03-06 19:26:20

뭔가에 너무 집착해버려서.
앞도 뒤도 보지못하는거죠.

안타깝네요

Updated at 2015-03-06 21:50:39

티켓 구매 취소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고

그렇다고 저 기업측에서 말도안되는 환불 규정을 이용했다거나, 강제 취소한것도 아니고
공연 일자 일주일전에 취소한거 가지고 감히 나의 공연을 취소해!? 모두 다 욕해주세요! 하다니 참...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상사의 독단적 취소도 아니었다하고, 공연 2번에 70장 80장씩 따로 예매한건데, 처음에 보러간 70명 후기에서 못보겠다고 악평 쏟아져서 취소했다고 얘기하던데요..
Updated at 2015-03-06 21:59:39

요즘들어 말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 이상해 진 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그랬죠. 군대 문제랑 비슷합니다. 군대는 원래 그랬는데 요즘들어 사건사고가 뉴스에 많이 나오는거지 요즘들어 사건사고가 많아진게 아니잖아요. 



 옛날보다 SNS활용빈도(?)가 늘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예전보다 기부천사 이미지 보호막이 좀 약해져서 기사로 많이 나와서 그런건가 모르겠지만요. 원래 성격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잘 욱하고. 얼마전에 팟캐스트 방송 "진중권에 문화다방" 나와서도 TV보다 편하다면서 착한척 안해도 되서 좋다고... 


 그리고 위댓글들에 훅갔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김장훈 훅가지 않았습니다. 이런 나쁜 이미지도 인터넷상에서나이지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지금도 기부천사, 애국청년입니다. 이건 뭐 사실이니까요. 김장훈씨도 그정도는 아니까 SNS활동에서 좀 솔직하게 착한 척을 덜 하는것 같구요. 이런 게시판에서나 이미지가 떨어지는 거지 TV를 비롯한 오프라인에서는 이미지가 굳건하다는 걸요.  
1
2015-03-06 23:08:20

이미지가 굳건하다는 건 근거가 뭔가요?

티비를 비롯한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굳건하다 하시는데 김장훈이 요새 티비 출연을 빈번하게 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Updated at 2015-03-06 23:16:04

얼마전에도 세월호 유족관련 책홍보(수익금은 유족들에게 쓰이는) 광고를 하는데 내레이션을 김장훈씨가 하시더라구요. 이미지가 훅간 상황이면 김장훈씨를 배제하겠죠. 여전히 인터넷과 거리가 있는 분들에게는 애국청년, 기부천사가 굳건하다고 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의 이야기들이야 사실 찻잔속의 태풍이잖아요.

2
2015-03-06 23:39:00

세월호 책홍보가 무슨 거액의 모델료를 제시하는 대기업 광고물도 아니고 그걸로 아직 김장훈 굳건하다는 근거는 좀... 김장훈 성향상 자청했거나 무료 봉사했을 가능성도 많구요.

인터넷 여론을 너무 무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장훈은 전성기에 비하면 오프라인 기준으로도 이미지도 인기도 훅간 게 맞다고 봅니다.

2015-03-06 23:52:31

그런가보군요. 거기에 대해선 막상 막 반박하고 싶지가 않네요. 김장훈씨는 꽤 오래전 부터 별로 안 좋아한지라...

2015-03-06 23:48:23

세월호 사람들이나 좋게 볼지 모르겠는데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 사람들은 다 그냥 바보로 봅니다 이제. 저런 언행은 초등학생만도 못한데 그게 한두 번도 아니죠

1
2015-03-07 00:12:24

공연을 좋아해서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공연을 예매하고 환불 규정에 따라 취소하는 것이 소비자의 권리인 것은 맞지만,
공연 일주일을 앞두고 단체 관람을 취소하는 건 좀 타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단체 관람이라면 이미 티켓 오픈하면서부터 단체 관람 예매된 구역은 제외하고 나오거든요.
게다가 매진이 된 공연이라면 이따금 한두자리씩 취소표가 나오긴 하지만,
불과 일주일 남은 공연에 티켓 오픈 당시엔 예매 불가 구역이었던
많은 자리가 나올 거라곤 쉬이 예상할 수 없기에
공연을 가려고 계획했으나 포기하고 못 가는 팬들이 그 자리만큼은 있을 거라는 얘기죠.

더욱이 공연 취소의 이유 때문에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자리에 오고 싶어하는 내 팬들도 있는데... 하는 하소연이랄까요.
비록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은 좋은 일 하는 사람이니만큼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최근의 상황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많이 외로운 사람인 것 같아요. SNS에 팬들에게 하소연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봐도 그렇구요.

어찌 보면 어리숙하기도 하고 흠잡아서 놀리기 쉬운 사람이라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들이나 기자들에게 최근에 집중 타겟이 되는 듯한데
김장훈씨가 누구를 해코지하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냥 지켜보기에도 답답하면 아예 관심을 안 두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2015-03-07 00:37:12

근데 정확하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나오는 얘기중에 말하는게

80장만 취소한 이유가 사실 취소한 공연 이전 공연에 70장이었는데
그 공연을 본 70명의 평이 최악수준이었다고하여, 기업측에서 취소하였다고 하던데..
Updated at 2015-03-08 07:57:29

만약에 단체표가 취소된게 메꿔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혹은 그 취소가 못마땅하다면..

예매, 환불 규정에 단체표의 환불은 더 텀을 두고 해야 하거나, 위약금 물게 룰을 만들면 되는거지,

이걸 취소한 쪽에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되는거죠. 

 

그리고 김장훈측 입장에서는 차라리 취소한게 나은거 같은데요?

대놓고 돈이 아쉽지 않다고 했으니 어차피 공연자리, 공연 분위기 문제라는 것인데..

취소안하고 그냥 안가서 자리가 텅텅 빈다거나, 가서 전혀 관심없는 것보다야 훨씬 나을텐데..

Updated at 2015-03-07 00:36:40
소비자의 권리는 맞지만,
80장 정도면  기분이 좀  나쁘긴 하겠네요.

유명연예인을 갑의 위치로 볼것인가,
기업을 갑의 위치를 볼것인가에 따라 
조금 달라 보일듯...


2015-03-07 09:36:56

기분이 나쁜것과 부당함은 아주 다른 문제죠

80장 환불이 기분 나쁜일인것은 맞지만 그게 대기업 갑의 횡포라는 식으로 자신의 부당한 일을 겪고 있다라고 적는건 아닙니다. 환불하면서 발생하는 취소금액도 물고 환불했을텐데요..
Updated at 2015-03-07 12:10:43

그냥 기분 나쁘겠다구요.


가수가 관객을 만나는게 목적인데,
얼마 되지않는 취소금액 받는다고 모든게 해소되진 않겠죠.
본인이야 부당하다고 느낄수도 있다고 봅니다.
공연도 극장 빌려서 몇일씩만 하는건데..
하루 공연에 80석이 비는걸 볼수도 있으니...

김장훈이 워낙 찍혀서 그렇지..
만약 아이유같은 호감받는 가수였으면
반응이 좀 달랐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공격적인 댓글은 사양합니다.


 
Updated at 2015-03-08 08:06:59

80석이 비는건 저 기업이 취소를 안해야 발생하는 거죠.

본문 김장훈씨 표현대로 그깟 취소석 80석,500만원이라고 기업측에서 생각하고,

그 표 그냥 묻어버렸으면 공연당일 80석 비어버리는게 확정되어 버리는 겁니다.

아니면 초대권식으로 뿌려버려도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거고요.

 

공연의 금전적 손해가 아닌 공연에서 자리가 비는것을 더 문제로 보는 관점이라면,

오히려 취소라도 해줘서 수습할 방법이 생긴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성적이죠.

게다가 취소의 원인이 공연평이라면 말입니다.  

2015-03-08 10:08:43

아무리 공연평이 안좋더라도 직원들한테 80장 뿌렸는데

80석이 다 빌까요?... 
제 생각엔 지인들한테 계속 넘어가서 
그래도 반이상은 찰 거라고 보는데요..

뭐 근데 중요한 사안은 아니네요...
2015-03-08 12:13:11

비슷하게 생각해도 공연 네임밸류가 있는데,

일주일만에도 절반정도는 팔린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제돈주고 사서 온 사람이니 관객의 호응도는 후자쪽이 훨씬 좋고요.

 

2015-03-07 01:39:24

일부로 엿먹일려고 취소한것도 아니고 공연평이 안좋아서 취소한거면 별로 문제될일없는거 아닌가요. 앞서 본 70명의 평이 별로였는데 김장훈씨 눈치보여서 취소못하고 억지로 80명이 봐야된다는건 고역일것같네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그리고 SNS에 적는 단어하나하나가 굉장히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것같습니다. 연예인 특권의식도 있는거같구요. 난 연예인이고 기부도 이만큼하니깐 이정도는 누려도 되는거아냐? 이런 늬앙스가 SNS글에서 풍겨나와서 어느순간부터 비호감이 되버렸습니다. 자기공연보는 사람을 '지식층의~' 라고 표현했다가 취소하니깐 매너, 부당함 등.. 솔직히 좀 그러네요..

Updated at 2015-03-07 08:27:19

기분나쁜것은 이해해도 그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낸건 아주 멍청하고 생각이 아주 꼬인거같네요.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한것뿐인데 물론 개인적으로 기분나쁠수있어도 공식적으로 저러는건 개념없는짓이죠.
 그리고 니편내편하는것을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단체석 예약했다고 간접홍보까지...

 근래 김장훈 사건을 볼때마다 나이든다고 철까지 드는건 절대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안좋은면이
더 심화되어 부각되는거같다는...조심스럽게 행동해야겠습니다.
2015-03-07 09:16:55

원래 저런 사람인데 이제 조금씩 나오는 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에요. 같이 일해본 사람들한테서 하도 안좋은 얘기만 들어서 그런지 기부조차 좋게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2015-03-09 11:28:37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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