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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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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03:54:05

최종순위

1애틀

2클블

3토론토

4시카고

5워싱턴

6밀워키

7인디애나

8마이애미

 

 

1라운드

 

마이애미 vs 애틀

 

화산을 막을 수 없으면서 3차전까지 12패로 몰리기 시작. 사람들이 역시 마이애미의 챔피언 DNA가 빛을 발휘한다고 하기 시작함.

반대로 애틀의 팀 농구가 플옵에서는 의미가 없다는 여론 형성.

하지만 정신 차린 애틀이 시리즈 역전을 해냄.

 

2. 클블 vs 인디애나.

돌아온 폴줘쥐로 인해 플레이오프에 오게된 인디에나 러브, 어빙의 플레이오프 경험 문제로 불안하게 시작한 시리즈. 폴조지의 활약 덕분에 위기도 있었지만 적절한 히버트의 버로우로 클리블랜드 승리.

 

3. 토론토 vs 밀워키.

젊은 두팀간의 경기. 하지만 후반기 떨어 질대로 떨어진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나이트의 공백을 최소화하지 못한 다소 일방적인 밀워키의 패배.

 

4. 시카고 vs 워싱턴.

정규 시즌 막판 돌아온 버틀러, 시리즈 중 돌아오는 로즈. 더 이상은 워싱턴이 버틸 힘이 없이 마무리 되는 시리즈. 위안 삼을 것은 빌의 폭발 뿐이었던 시리즈.

 

2라운드.

 

애틀 vs 시카고.

워싱턴과의 시리즈에서 속 석였던 로즈의 때아닌 대폭발로 시리즈 원정경기를 쉽게 가져가는 시카고. 하지만 밀린 세금과 같았던 주전들의 혹사로 인한 부상자 대량 발생. 시카고의 홈개그 본능으로 인해 시리즈를 앞서가는 애틀.

육차전 시리즈를 끝내는 경기에서 순조롭게 앞서가는 애틀, 하지만 난데없는 토니 스넬의 대폭발로 지구가 멸망해 버림.

부상자가 복귀하는 칠차전 다시 한번 순조롭게 앞서가는 애틀란타. 가비지 경기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집요하게 따라가는 시카고. 이어지는 4쿼터 갑자기 터지지 않는 애틀의 3점슛. 4분동안 무득점 행진. 2점차까지 따라가는 시카고. 하지만 이때 터지는 카일 코버의 찬물 3점슛(!!!) 경기는 마지막 클러치 타임까지 흥미롭게 흘러가는데........

 

2. 클리블랜드vs토론토.

르브론이라는 x factor의 존재로 많은 사람들이 클리블랜드의 우세를 점치는 시리즈.

사람들의 예상에 걸맞게 초반부터 조금씩 주눅 들어 보이는 토론토의 선수들. 1쿼터 데로잔의 덩크 실패. 몸이 안 풀린 듯 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2쿼터에 이미 20점차까지 벌어지게 된다.

하지만 후반전 달라진 팀의 모습.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조직력을 살려 기세를 타기 시작함.

때마침 발생하는 르브론의 적재적소의 턴오버(라고 쓰고 패스라고 읽는다.)! 동점까지 따라간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주전 투입 이후 다시 벌어지는 점수차. 결국 1차전을 내주고 마는 공룡들.

1차전 이후로 역시 클리블랜드가 강한 우승후보라는 의견과 토론토의 컴백을 무시 못할거같다는 의견이 반반으로 갈린 와중에 2차전 토론토의 승리. 어느정도는 예상되었던 러브의 플레이오프 부진으로 인해 게시판은 논란에 휩싸이고 2차전에 이은 3차전의 패배! 시리즈의 역전까지 일구어낸 토론토 랩터스! 더 이상의 홈이점이 없다고 생각되는 가운데에 위기의 4차전!!!!

 

 

컨퍼런스 파이널.

 

클리블랜드 vs 시카고.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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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03-06 04:00:52

적절한 버로우
이 글이 성지가 될수도 있겠네요!
빨리 다음편을
P.s 서부가 더욱 기대됩니다.

1
2015-03-06 08:53:16

꿀잼!

뭔가 클블과에 사투에서 모든힘을 쏟아낸 애틀은 거짓말처럼 골스와의 결승전에서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다고 끝날것같은 예감이...

2015-03-06 09:27:08

노우!!

우리랑 상성있는 애틀하곤 안붙었음 합니다 ㅎㅎ

차라리 지금처럼 7위해서 클블이랑 쇼다운보는 맛이라도 있었음 합니다

2015-03-06 09:38:03

잘 읽었습니다~

2015-03-06 10:34:28

서부편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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