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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대사 방금전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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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 16:52:42



대인배시네요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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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3-05 16:54:34

와...정말 대인배네요.

수술이 이제 끝나서 아직 기분이 안좋을만한데,
대단합니다.

괜히 주한미국대사가 아니네요.
2015-03-05 16:55:00

멘탈이 정말.. 대단하네요..

2015-03-05 17:00:16

정신병자 한 사람 때문에 국가적 손실이 엄청나네요. 쾌유를 빕니다

2015-03-05 17:00:59

이러니까 더 미안하네요..

2015-03-05 17:01:47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쾌 바랍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나중에 더 높은 자리에 오르시길...

2015-03-05 17:03:27

와.. 진짜 저같은면 한국이란 나라가 정말 싫어질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한 멘탈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사실은 그게 더 걱정이긴 합니다.
2015-03-05 17:10:21

글쎄요. 저 사람은 미국 대사이고 외교관입니다. 저 상황에 한국 나쁘다... 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것도 동맹국에게요. 물론 가족들의 충격이 걱정스럽겠지만 당사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판단해 최대한의 립서비스를 하고 최대한의 이익을 챙겨가는게 당연한 사람들입니다. 

2015-03-05 17:19:32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 상황에 트위터에 욕을 올릴 사람은 없겠죠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구요

그래도 저 사람이 평소에 한국을 어떻게 생각해왔고 어떻게 대해왔는지를 (물론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된 것이지만) 보고 나니 저에게는 저 말이 진심으로 들려서요.
2015-03-05 17:28:03

미국이나 유럽의 서구 개인주의 라는게

이기주의를 말 하는게 아니라 인간본위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 연장선에서 그쪽 사람들은 개인과 국가 혹은 민족을 분리해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이 벌인 테러는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샤를리 앱도 테러도 그렇고 이 테러도 그렇고요.

왜 그때 조승희 버지니아 공대 때도 '한국인이 왜 미국에게 사과를 하는가?' 라는 
논평, 사설까지 등장 할 정도였죠.

히틀러급의 인물(?)이 아닌 이상... 
테러범 개인을 싫어하지 그 사람의 소속집단, 한국을 혐오 할 이유 자체는 없을듯 합니다.

뭐 이건 추측이고 나름 친한파에 오래된 외교 경험으로 인해 동양인화가 좀 되었다면
분노를 삭이며 트윗 버튼을 눌렀을수도...

대사 본인의 얼굴에, 가족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겠습니다만 
가능 한 한 빨리 털고 유쾌하게 일어났으면 하는 개인이 짦은 생각 남깁니다 
1
2015-03-05 17:43:36

넵 미국 사람들의 개인주의야 저도 미국에 10년 거주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저라면 그랬을것 같아요 물론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주한 대사를 하고 있겠지만
어떻게보면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상황에서 가질 수도 있는 생각.
(제가 너무 옹졸한 심보를 가졌나봐요 )

대사가 빠른 시일내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쾌유하고 훌훌 털어냈으면 좋겠고
가족들도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았다면 그 또한 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2015-03-05 17:28:35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2015-03-05 17:29:59

어후.. 이건.. 소름이 돋네요.. 충격적일만큼의 대인배시네요.

Updated at 2015-03-05 17:37:44

다행이네요.. 얼른 안쾌가 되길 빌어봅니다. 북괴에 맞서 더욱 한미동맹이 견고해 졌으면 하네요

2015-03-05 17:33:42

진실이야 모른다지만 참 별일이 다 있내요....

2015-03-05 17:41:19

새끼손가락이랑 얼굴 손상 팔 관통상 엄청나게 칼로 공격당했더군요 쾌차하시길

2015-03-05 17:45:35

"무사히 잘 있고 원기 왕성합니다! (아내) 로빈, (아들) 세준, (강아지)그리스비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지지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동맹이 더욱 진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복귀하겠습니다"

2015-03-05 21:45:39

한국을 워낙 좋아해서 아들 이름에 한국이름을 넣었다는게 저 세준이라는 이름인가요?

1
2015-03-05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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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3-05 18:39:04

네이버 덧글 점심에 보니 구역질이 나더군요.뭘 잘못했다고 손이 닳도록 죄송하다는건지

저도 걱정은 많이 됬는데 하여튼 다행입니다.

2015-03-05 18:38:35

군인 출신이라 멘탈은 확실히 강하네요.

2015-03-05 20:06:09

같이 갑시다,


저 멘트

키 리졸브 & 독수리 훈련 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때

합참과 연합사 소속 미군들이 항상 쓰던 말이라서,

응? 저 말을 어떻게 알고 계시지?? 했는데 군인 출신이셨군요. 

사진보니 야구장도 가시고 한국 되게 좋아하시는 분 이라는 생각도 들고, 한데

제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한국인으로써 정말 죄송스럽네요....
2015-03-05 22:47:25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바랍니다 

 

치안이 안전한 나라로 손꼽히는 나라인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 난리를......

 

리퍼트 대사도 평소 경호원 대동하지 않고 혼자 조깅하러 다니고 했다던데 그 이유도 아마 한국의 치안을 믿고

 

그렇게 행동한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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