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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건물에 혈기왕성한 총각(들?)이 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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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2-16 16:55:10

오랜만에 쉬는 월요일이라서 (프레지던트 데이) 애들과 마눌님을 재우고 맥주한잔 먹으면서 놀고있는데요.


담배를 실내에서 못피는 아파트라서 잠시 담배한대를 피러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3층에서 문이 열리면서 엄청난(?) 아가씨가 타시네요;;;


날씨가 지금 영하 20도 가까이에 칼바람이 불고있는데 새벽 2시에 정말 엉덩이는 반쯤 보이는 치마에 스포츠 브라같은 탑을 입으신 쭉빵 아가씨가 들어오시네요;;;


아니....뭐.... 저야 감사하긴한데.... 이 아파트에 사시는 분같지는 않고....


이게 사실 처음이 아닌게 11월에 이사 들어온 뒤로 같은 층에서 비슷한 옷차림에 쭉빵 아가씨들을 지금까지 한 7-8번 감상...아......아니 목격을 했는데요.


처음엔 나이트 놀러가시는 주민인가? 하다가 나이트 좋아하는 총각의 친구인가? 싶다가 최근에 몇번 새벽 1-2시에 목격 후론 생각이 한곳으로 모이네요.


뭐...... 불법이긴 하지만 자기돈으로 자기가 즐기시겠다는거고 그리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그냥 심증뿐인 상태고 그리고 저야 덕분에 감사하긴하지만.......


밤늦게만 다니시면 괜찮은데 8-9시에도 가끔 보이니 좀 그러네요;;;


저도 처자식이 있는 몸인지라 제눈만(?) 생각하고 살수는 없기에 좀 찜찜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관리 사무실에 이야기 하자니........ 그 사람들도 딱히 뭘할수있을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감상;;만 하자니 가끔 애들이랑 들어오다 마주칠까 두렵고;;;


아.....................................행복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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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2-16 17:02:26

행복해 하시기만 하고 고민은 안 하셔도....

부녀회에서 알아서(?) 해 주시지 않을까요?

즐기시길.....
1
2015-02-16 17:04:01

확실한 증거없이 나서는거 보다는
가끔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2015-02-16 17:06:06

그런데 그냥 주민일수도 있고 알수가 없죠. 사생활인데....

1
2015-02-16 17:07:08

아... 애메해요. 애메해.

제가 직접 확인을 해봐야 답변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출몰지역과 리젠 시간을 알려주세요

2015-02-16 17:10:38

사생활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이시면 더 문제가 될수 있으니 확실한 증거가 없으시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벗고 다니는게 아닌 이상 어찌해볼 방법이 없지요.

2015-02-16 17:11:04

그 여자랑 남자의 관계를 확실하게 모르신다면 그냥 놔두시는게..


그 여자가 여자친구인데요..라고하면 확인할 방법이 없는거죠...


그냥 감상하는것으로..

2015-02-17 01:30:53

댁의 위치는 모르겠지만 그 여자들이 숙소처럼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예전에 인근에 그런?곳이 많은 장소에서 야근 자주 했었는데 밤늦게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반면 낮에 츄리닝입고 점심드시는 여성분들도 종종 눈에 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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