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갤펌] 때려주고 싶은 랩퍼명단.txt
(말투가 과격하나 재미로 봐주시길)
1.스윙스
가사가 쓰레기입니다.
하도 가사를 써도 리스너들이 뭔 개소리야?하고 어리둥절 하니까
가사내에서도 그게 무슨말이냐면 안 없어져.
이런식으로 그게 무슨말이냐면을 붙혀서 꼭 설명을 해줍니다.
쇼미더머니 2에서도 베트남국기의 별 사방이적 하면서 프로젝터로 베트남 국기사진을 띄워서 펀치라인을 강제인식 시켰습니다.
힙합계의 설명충입니다.
관객들 앞에서는 마더 뻐커 불도져야 나보다 쎈사람 솔직히없지 x발을 연호하면서도.
네가지쇼나 다른 카메라를 들이밀면 감성팔이를 시전합니다.
가정환경, 자신은 여린사람, 질질짜기, 사형선고 드립등 감성에 호소하는 찌질한 멘트를 연발합니다.
허나 디스전이 펼쳐지면 밥샙부럽지않은 입 스테미너를 자랑합니다.
타블로한테도 갑자기 친한척하는 박쥐의 모습도 갖추고있습니다.
줘패고 싶습니다.
2. 산이
랩지니어스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본좌행세를 합니다.
지영이어머니, 한여름밤의 꿀따위 노래 내놓고 카메라를 들이밀면 리스너들에게 증명했잖아 이씹새끼들아 하는 욕을 남발합니다.
한여름밤의 꿀이 증명이면
아이스크림 인디안보이등의 노래를 낸 대중힙합가수 엠씨몽은 국힙계의 투팍인가요?
대놓고 디스를 해놓고 디스가 아니에요~ 저는 디스할꺼면 이름까고 해요. 이런 내뺌을 함으로서
요즘 개나소나 디스까놓고 아니에요 모르쇠하는풍토가 힙합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녀석 역시 줘패고 싶습니다.
3. 더 콰이엇
이 녀석은 도끼의 아류작입니다.
도끼가 하는거 다 따라하는데 뭔가 10%어설프게 합니다.
도끼는 돈을 저축하지 않고 다쓰고 또 번다고 하지만 이녀석은 적금통장이 7개정도 될 것 같습니다.
여의도 매리어트를 자랑하는 도끼가 있다면 50평아파트 혼자서살업!의 신동갑이 있습니다.
랩을 취미로하고 돈은 따라들어온다고 주장하지만
국방의 의무 도중에도 돈을 벌기위해 목숨걸고 공연하다가
군대로치면 영창 (복무연장) 을 당한 기록이 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싸이는 군대를 두번 갔었죠.
이녀석은 대중들에게 듣보여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솔컴 8:45 까지가 괜찮았고
요즘에는 모든 노래에 똥을 뿌리고 있습니다(ex: 누가우리포뙁잘놔가 쫘식들 다들말만 많압!,오십평하파투 혼자서살업
워~ 연결고리 큐에등장과 동시 그녀에 어꺠는 덩~실~,힙합의 자존심 라면으로치면 농!심!)
이녀석은 벤츠보다 보배드림 구아반떼가 더 잘어울리는듯합니다.
랩을 못하셔서 디스전이 터지면 집안일이 있다고 광명시에서 짱박혀 있을놈입니다
줘패고 싶지만
이새낀 뭔지모를 x같은 매력이 조금은있어서 뒷통수한대 갈기는 정도가 좋겠군요
4. 싸이먼디
07시즌 싸이먼디의 등장은 충격적이였습니다.
그치만 그게 랩퍼로서의 전성기의 끝이였고 슈프림팀을 통해서 하향세를 보이더니 짠해 라는 별 같잖은 음악 들고나와서 추락을시작해
지금은 ㅍㅌㅊ수준입니다.
얼빠는 랩과 와꾸가 다되는 빈지노한테 이미 뺏긴지 오래고
가지고 있던 전재산인 레이디제인은 홍진호랑 스시먹으러 다닙니다.
AOMG로 일어서서 본좌행세를 하지만 랩퍼로서의 성장은 끝난것 같습니다.
5. 이센스
이 녀석은 사람들에 기대에 못미치는 항상 아쉬운곡을 쳐내놓고 말은 존나게 많습니다.
트위터나 sns를 통한 관심종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항상 기대하는 리스너들의 뒷통수를 갈깁니다.
게으른 성격과 노력이 없으므로
더이상 랩퍼로의 발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놓고 경산에 한 방구석에 꼬라박혀
댕댕이와 함께 트윗질로 현 래퍼들의 세태를 비판하고 꼬집는데 열을 올립니다.
하지만 작업물은 좆망.
이번에 나온 노래도 걍 그저그런수준이였는데
이 녀석의 팬들은 버벌진트 누명급 작품이나 에픽하이의 명반이 나온마냥 박수를 쳐주고 빨아대기 바쁩니다.
필자도 이녀석의 팬이였습니다만
이녀석 주변사람들이 이녀석을 얼마나 많이 봐주고 받아주고 했는지
눈에 훤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공을 절대로 이룰수없는 매사의 비관적인 태도, 투정, 게으름, 시기등 안 좋은 단점을 다 갖고있습니다.
이 녀석도 따귀 한대 올리고 싶군요
힙갤펌
2015-02-04 23:42:56
상당히 편파적이고 감정적인데 WR
2015-02-04 23:45:20
지금까지 국내힙합을 들어온 분들이라면 전면부정하긴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2015-02-04 23:51:05
3,4,5번 솔직히 극공감입니다. 더콰도 솔컴 프로듀서시절때가 정말 좋앗고.. 지금은 뭔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갠적으로.. 쌈디같은경우도 진짜 쌈디 등장할때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지금의 모습은 참 아쉽더라구요. 06인가 07인가 언더에서 번개송으로 떳을때 그 충격이란;; 랩을 이렇게나 잘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이센스도 완전 공감가네요 ㅎㅎ
2015-02-05 09:13:42
공감합니다. 펀게시판이라면 이름 그대로 재미있는 글을 올려서 웃음을 유발하는게 기본이겠죠. 하지만 이 글은 프리톡에 올리시는게 그나마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공감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하는 목적으로 말이죠. 이글이 조금 염려스러운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래퍼들을 디스하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거라는 점입니다. 일부는 위 래퍼의 팬일 수도 있고, 일부는 팬은 아니지만 공감하지 않을 수 있고, 일부는 다소 과격한 표현에 재미를 못느낄 수도 있죠. 위 글의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기에 앞서 행여나 이 글이 파이어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글쓴이님께 이 글의 게시판 성격에 대한 괜한 오지랖을 끄적여봤습니다. 도끼의 4가지쇼를 봤는데 언급되는 돈의 가치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래퍼라지만 누구는 일반적인 회사원에 월급 꼬박꼬박 받으며 힘들게 살아가는데 한번 행사에 억소리나는 액수가 오가더군요. 힙합이라는, 아직까지는 마이너에 속하지만, 힘든 세상 물정에도 돈이 쉽게 왔다갔다 하는 곳이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었습니다. 다만 힙합이라는 장르가, 래퍼라는 직업이 우리나라에서 완벽하게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저 힙합하면 플로우, 라임이면 끝인 줄 아는 분들이 많고, 멋있다는 이유로 시작해서 끝까지 멋만 부릴줄만 아는 방구석 래퍼들이 태반입니다. 부모님 세대들은 이런 래퍼라는 직업에 대해 철이 없고 장래가 없다고 생각하죠. 이런 점들이 얽히고 섥혀, 힙합이라는 장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이, 돈만 생각하는 폼생폼사 래퍼 꿈나무들이, 얼마 없는 래퍼들의 수에 태반인 게 현실입니다. 위에 언급된 래퍼들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래퍼들이고 행사한번뛰면 월급쟁이의 월급을 한꺼번에 벌 겁니다. 돈만 생각하는 폼생폼사 래퍼들이 틀린 건 아닌게 되죠. 목소리 좋고 플로우 좀 탈 줄 알면 잘한다, 소리 듣는게 지금의 힙합인 것 같습니다. WR
1
2015-02-05 00:04:00
프리톡에 올리려다가 WR
Updated at 2015-02-05 00:35:33
당사자나 팬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표현들도 있습니다만
2015-02-05 00:36:45
잘못 짚으셨어요. 저는 힙합을 주로 듣지 않은지 5년 정도 되갑니다. 거의 듣지 않고 있죠. WR
2015-02-05 00:40:55
뭘 잘못 짚으셨다는 말씀이신가요?
2015-02-05 00:04:08
더콰는 제발 랩하지말고 작곡만햇으면 2
Updated at 2015-02-05 00:07:55
저 사람들이 뭔가 해냈기 때문에 힙합이 생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2015-02-05 01:08:45
아이돌이 랩을 한다고요?
2015-02-05 01:11:08
아뇨 주제에라고 안 했습니다. 3
2015-02-05 01:12:26
저사람들 없어도 힙합은 생존하고 2
2015-02-05 01:20:00
생존언급은 주부습진님이 쓰셨네요 1
2015-02-05 01:23:36
좋은 생각입니다
2015-02-05 06:06:59
힙합에 대해 관심은 없지만 댓글 보고 글 쓰네요. 정말 양파군을 이런데에 쓰지 말아 주세요. 제 삼자가 봐도 정말 기분나쁜 댓글이네요 1
2015-02-05 01:20:46
댓글 다 읽어봤는데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어요
쉽게 알려주시겠어요? j styles 님이얘기하시는 말은 아얘 대답안하시고 생존 하나에만 대답을 하시네요 그마저도 주부습진님이 얘기하신건데
Updated at 2015-02-05 01:24:46
어려운 얘기가 아니에요. 3
2015-02-05 01:28:00
공들고 맘껏 걸어다니면서 사다리 타고 림에 공넣는것도 농구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요
2015-02-05 02:31:15
의미가 없어요. 음악은 자아를 표현한다는 자체 아니었나요? 저게 고쳐진 저들이 과연 보기 좋을까요? 반박에서 해답을 찾으신다면 반박을 하지만 반박으로 돌파구를 찾는데 그 정도 친절함은 너무 심합니다. 게다가 분명 먼저 수준의 언급을 한 쪽은 제가 아니었어요. 그건 굉장히 고압적인 태도이고 기분 나쁜 행동이죠.
1
2015-02-05 01:51:47
네 잘 모르겠어서요 제3자에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하시면 반박을하셔야지 무시로 가시면 안되죠 저는 이글자체는 별로 맘에안들지만 그이유는 과격한 표현들때문이지 저들이 어땠는지 힙합에서 역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나아가서 가요계에서의 역할이 어떤지는 별로 이유가 안된다고 보기 때문에 댓글을 달았네요 그리고 전 06년에 힙합프레야이후론 힙합사이트를 안다녀봐서 요새 힙합씬 분위기를 잘 모르기도 하구요
1
2015-02-05 01:41:11
장르라는 개념 자체가 분류 편의성 때문에 나온거고요
2015-02-05 01:42:25
파티때 앞부분엔 올드 스쿨 힙합 트는데
2015-02-05 02:13:02
이 쯤 하죠. 기본적으로 관점도 다르며 파고들 여지도 서로에게 없고 이런 대화는 깊을 수록 서로 기분만 상하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모욕이란 것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업계는 업계이고, 광장은 광장이죠. 가면을 쓰는 것은 언제나 임시방편이고 호기심은 가면 쓴 사람의 언어보다는 가면에 집중되니까요.
2015-02-05 01:23:00
이 정도 비난이 모욕 수준인가요? 소멸을 운운할 정도로? 서로 디스하고 그 과정에서 발전하는 게 힙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이기기위해 글을 쓰신 분이 이런 실수를 한다 이 부분은 너무 단정지으신 게 아닌가 싶네요
2015-02-05 01:26:42
간단하게.. 우리나라와 본고장의 디스의 개념이 다르지 않던가요?
2015-02-05 01:32:18
오랜 지식이 없는 저는 디스 개념자체거 어떻게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 제 경험으론 x같으면 음악으로 까는게 디스에요
2015-02-05 00:11:46
힙합은 잘 모르는데 많이들 공감하시네요. 저는 쇼미더머니 무대영상만 유튜브에서 봤는데 스윙스 보면서 사람들이 열광하길래 '내가 막귀인건가...?' 했었네요. 다른건 몰라도 가사는 참 이상했어요.
2015-02-05 17:30:36
저도 '그냥 시끄럽기만 한데.....' 약간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현장사람들은 열광하더군요... 뭐 공연에서는 저런게 확실히 먹히니까 그런 거겠죠?
2015-02-05 00:27:19
근데 말투가 과격할뿐 진짜 말도안되는 비난은 하나도 없네요.. 스윙스 더콰이엇 이센스 쌈디 산이 다 깔만한 부위만 챡챡 까고있어요
2015-02-05 11:02:43
그래놓고 자기한테 아쉬운 소리하는 사람들은 팬이고 누구고간에 비아냥이나 해대니 그나마 그래도 옛날엔 쩔었는데... 하면서 기다리던 팬들마저 슬슬 등 돌리고 있죠...
2015-02-05 00:50:12
더콰 읽으면서 엄청 웃었네요 저 원본 글쓰신분은 랩 정말 많이 들은것 같다는게 느껴집니다
5
2015-02-05 01:15:09
제 여동생이 한 말이 있는데 한국 힙합하는 애들은 ㅈ만하고 여리여리하거나 디룩디룩 돼지같은 애들이 허세 쎈척하는것 같아서 싫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흑형들이야 몸도 좋고 무섭게 생긴데다 진짜 갱출신에 총맞은 애들도 있고 해서 이해가 되는데 한국 힙합퍼들은 그런것도 없으면서 가사들이 무슨 전쟁터에 나간다거나 역경을 극복하고 대단한 일을 하길래 저러냐 겨우 무대 나가서 랩할꺼면서 뭐 저래 그러는데 듣고 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더군요 저도 국내 힙합은 쎈척류 곡보다는 씐나게 놀자나 슈프림팀에 '그대로 있어도 되'같은 느낌의 곡들을 선호하고요 SC는 흑형한테 안돼죠 투팍 곡들이나 로이 존스 주니어 cant be touched 이런 포스가 안나요
2015-02-05 09:51:29
진짜 그렇게 생각해보니 허여멀건해서 1
Updated at 2015-02-05 09:47:10
쓰레기, ~~충 등과 같은 도높은 비하적인 표현, 조롱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것이 정당한 비판을 하는 팬의 모습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콰이엇은 제가 참 좋아하는 랩퍼이자 프로듀서인데 한번 뿐인 인생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사람이 갑자기 투 채인즈 앤 롤리와 같은 노래를 부르는게 어색하긴 하지만 각자 개성과 색깔이 있는데, 뭘 그렇게 때려주고 싶다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윙스. 산이, 더 콰이엇 같은 뮤지션은 최근에 그래도 핫 한 뮤지션들이고 이런 사람들 빼버리면 당장 누굴 내세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싸이먼 디나 이센스는 좀 아쉽긴 합니다. 사이먼디는 오버와 언더의 경계에서 오버 쪽으로 가닥을 잡다보니 예전 같은 파워가 더이상 안나오고 이센스는...기대치는 큰데 그걸 스스로 차버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2
2015-02-05 06:28:48
음반사고 공연보러다니고 커뮤니티 활동했겠죠.
1
2015-02-05 09:57:35
도 높은 비하/조롱성 표현들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원글의 작성자 분에 대한 비판성 코멘트였는데요, 본의 아니게 nasp님을 비롯하여 많은 팬분들의 활동 자체를 전면 부정하는 코멘트가 되어버렸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물론, 팬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활동은 음반 듣고, 공연보고, 게시판에서 의견들을 남기고 하면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소비자, 청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들을 한다고 하여서 랩퍼들에 대한 도 높은 비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그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어서 남긴 표현이었는데, 표현의 방법, 생각의 전달을 담백하게 전하지 못하면서 불편을 드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말씀드립니다.
저도 이 본문의 표현방식은 맘에 들지 않지만 유나킴님의 댓글은 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마이클 조던을 비판하려면 조던보다 농구를 더 잘하거나 조던보다 농구에 미친 영행력이 더 많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리스너로서 한국 힙합을 위해 힘쓰는 일은 음반 사 듣고 공연 가고 하는게 다 아닌가요? 이정도의 글을 쓸 정도면 기본적으로 한국 힙합을 위해 리스너가 할수있는 일은 하고 있지 않나 봅니다. 리스너들이 한국 힙합을 위해 래퍼들보다 더 힘을 써야 래퍼들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본문의 표현이 문제가 되거나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욕을 먹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하셔야죠. 전 이런 식의 글이 정말 불편합니다. 특히 '저 분들보다 어떤 부분이 낫고' 라고 하신점에 매우 실망스럽네요. 이건 우리 nba팬 뿐 아니라 모든 팬 문화를 싸잡아 비웃는 식의 글이라고 보네요.
Updated at 2015-02-05 09:58:05
저도 어제 밤에 써놓고 오늘 아침에 보니깐 아 이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코멘트 남기고서는 불편하게 여기실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위와 같이 코멘트를 남긴 것은 팬 활동 전면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었고, 비판 보다는 이 원글은 비난/조롱에 가까운 의견, 그것도 쓰레기, ~~충 등으로 표현되어진 부분이 비판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여겨져서 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쓴다는 것이 다른 분들께서 불편하실 수 있는 코멘트를 남기게 되었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물론, 우리가 프로선수나, 랩퍼들보다 잘 할 수는 없겠지요. 그들을 소비하고 있는만큼 그들을 평가하고, 비판, 비평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사람을 ~~충, 노력의 결과를 아류작, 쓰레기 등으로 표현하는 것은 소비층에서 할 수 있는 비판의 강도를 저는 넘어선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불편한 코멘트를 남긴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2
2015-02-05 01:37:21
상당히 격하게 반응 하는 분들이 많네요
2015-02-05 01:38:06
이센은 언더그라운드 짱먹을줄 알았는데 몇년간 뚜렷한 결과물도 없고 드디어 나온다고했던 정규음반은 대마초 때문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믹스테잎,슢팀정규앨범 모두 구입할정도로 팬이었는데 정말 실망스럽네요
2015-02-05 11:05:21
정말로 프라이머리의 독이 십년 후에나 이십년 후에나 이센스의 마지막 대표곡이 될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5-02-05 01:48:49
왜 굳이 이런 글을 올리셔서 분란을 만드시는지.. 1
2015-02-05 04:32:53
개인적으론 허세부리는 사람들이 참 싫습니다 1
Updated at 2015-02-05 07:05:20
헐 이게 공감간다니..한여름밤의 꿀 이 증명이라는 글 한소절만으로 스크롤 죽 내렸습니다. 전형적인 핀트 못잡는 글 같은데. 3
2015-02-05 08:35:20
전 보통 로그인도 잘안하고 주로 많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좋은 글들 읽고 재미난 글들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이 글이 유난히 논란이 된 것은 관심과 사랑 때문인거겠죠? 이 글 퍼오신 분도 어느 부분 웃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펀게에 올리신 것 같고 힙합 잘모르는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답글들 보면 재미를 느끼신 분들 꽤 되시는 것으로 보이구요. 이정도로 심각히 논란을 삼고 싶은 의도였다면 프리톡에 올리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농구사이트에서 힙합 전문가 아니면 힙합에 대해 아무런 말할 자격 없다는 듯한 답글들은 정말 무례하네요. 8
2015-02-05 08:37:26
힙합하는 가수들도 다른사람 욕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하고, 느끼고 싶은대로 말하는 걸 멋있어하고 그게 힙합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팬들은 가수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는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가수는 무대에서 팬들에게 반말하고 비속어 섞어 이야기 하고 별거 다 하는데 팬들이 이정도 가수 평가 하는게 뭐가 이상하다느건지 정말 모르겟네요.
2015-02-05 09:18:35
그동안 댓글 달린거 쭉 읽어보니 좀 저로썬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글 표현방법이야 디시니까 어느정도 과격한 면은 감안해야 한다 봤을때, 그동안 저들의 행보를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저는 정말 공감못할래야 못할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
2015-02-05 09:20:16
cdppp가 생각나네요 힙플하던 사람들이라면 다아는 전설적인 인물 혼자서 수십명의 래퍼를 디스하면서 정작 본인은 국어책실력 진짜 그래도 꿋꿋하게 디스만하는 모습이 나중에는 응원할정도 였는데 지금은 뭐하는지 cdppp의 명곡 엽전한냥 입니다 Sean2slow 투팍보다 위대한 내가 암
좆밥 이그니토 좆밥 이그니토 좆밥 이그니토 좆밥 이그니토
따위는 내 랩 몇 마디에 무릅을 끓게 되지
변함 없는 수준 낮은 라임 상관 없는 얘기만 하는 개삼류 랩퍼
하나부터 열까지 소중한 그녀를 닮은
DM 앞에 VJ 벌벌 긴
신부도 힙합 도끼는 좋겠네 모든 게 다 힙합 신부도 힙합 도끼는 좋겠네 모든 게 다 힙합
어려서부터 여기저기 두둘겨 맞아온자
넋업샨 영쥐엠과의 이별에 나름 기뻐하고
기대주 아이돌 사이먼 도미닉
이센스
솔컴의 디스곡을 듣게 돼
소년을 위로해 달라고 기도해
멧돼지가 멧돼진 걸 모르면 병신
멧돼지가 멧돼진 걸 모르면 병신 x2
[출처] cdppp - 엽전한냥|작성자 귀차니즘
2015-02-05 09:26:27
추억이네요.. 지금보니 참 신선하군요. 저당시에는 뭔 저런 x라이가 있나 하고 비웃었는데;; 재밌는 친구에요.
2015-02-05 10:00:17
ㅋㅋㅋㅋ 많이 공감돼서 웃었네요
2015-02-05 14:37:47
차라리 더 대중적으로 자리잡아서 앞으론 군대들 다 제대로 갔음 하네요. 비판하는데 의무는 지키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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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공감되는 글이라 퍼왔습니다
이센스 보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