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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자친구..과연 어떤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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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2-02 07:31:51

댓글주신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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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2-02 00:10:51

저는 남자지만 제가 여자라면 안만날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를 의심하게 만드는것 자체가 이미...

2015-02-02 00:13:03

형제끼리 아무리 친해도 운동은 같이다녀도 여자를 만나는 장소나 춤추러 같이 다닐리가 없는데.

1
2015-02-02 00:13:04

죄송한데 빨리 헤어지세요...

2
2015-02-02 00:13:10

엄밀히 말하자면 '절대 그런사람이아닐꺼라 생각되는데' 가 아니라

절대 그런사람이아닐꺼라 '믿고 싶은' 거겠죠.


직설적으로 결혼은 아서라...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혼 전에도 이렇게 문제가 터지는데 결혼하고 나면 안봐도 비디오죠.

1
2015-02-02 00:14:28

카톡대화내용까지 확인할정도면 헤어지셔야 겠네요

6
2015-02-02 00:15:06

폰만 안 보면 문제될거 없겠네요. 제가 제일 이해못하는것중에하나가 왜 남의핸드폰을 수색하는가 입니다.싸울껀수 찾는걸로만 느껴지네요.남자들끼린 야한 농담이나 사진같은거 자주 주고받고 공유합니다.

2015-02-02 00:15:25

같은 남자가 봐도 좋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속이 뻔히 보입니다.

13
2015-02-02 00:16:34

믿을거면 믿고 헤어질거면 헤어지지, 남의 핸드폰 보지 마십시오.

Updated at 2015-02-02 00:33:17

저도 동감..만약에 남친이 글쓴분 핸드폰 봤을때 근쓴님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나요?

남자가 봤을때 한심할만한 포인트가 하나도 없나요?

펨레같은데서 브이질하고 볼에 바람놓고 예쁜척하며 찍은사진이며
쇼핑한 흔적같은거..남자입장에서보면 '얘가 생각없이 사는거같아..
먹는거나 좋아하고 쇼핑이나 좋아하고 된장녀같은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거기에 '개똥오빠' 뭐 이렇게 저장된 사람이랑 주고받은 카톡을 남친이 봤다고 생각해봐요..
남친이 별 생각을 다하면서 의심하게되겠죠..핸폰 체크하는건 정말 최악이에요..
작은거 사소한거 하나를 크게 생각하게 만드니까요..

2015-02-02 00:17:59

저 정도면 제가 여자라면 절대 안 만납니다..

계속 만나면 글쓴이분만 힘들게 눈에 훤하네요
2015-02-02 00:18:04

많이 씌이신듯 하군요. 정말 많이

헤어지고 안헤어지고는 유럽여행님 결정이지만

"그런 이미지도 아니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니..

좀 헛웃음이 나옵니다.

2
2015-02-02 00:19:10

믿음이 가는 사람이라면서요.. 그럼 믿어주세요.
어차피 여기선 한쪽 말만 들을 수 밖에 없고, 문제의 발단은 항상 남친을 믿지 못하고 혼자 폰 뒤져보고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리시는 거 같은데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십니다.
밤사가 어떤데인지를 몰라서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믿음이 가는 사람이면 폰 몰래 뒤져보지 마시고 믿어주세요. 그게 안된다면 믿음을 못 주는 사람인 겁니다.

1
2015-02-02 00:20:13

전 아직 어리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한번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외국 손님 접대용으로 성매매업소에 위치와 가격을 물어본다? 너무 궁색한 변명처럼 들리네요 저한텐. 새롭게 오픈한다고 연락 달라고 그냥 한번 연락 하는 사람은 없죠 실제로 갈 생각이 있지 않는 이상. 애초에 그런 문자가 먼저 왔다는것 자체가 그쪽의 손님 관리의 대상이 된건데 한두번 가 본 것 같진 않네요. 그 분이 정확히 어떤 분인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계속 만나야 된다 말아야 된다 제가 말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좋지 않은 취미 생활을 갖고 계시는건 분명해 보이네요. 이게 상호 합의와 노력하에 고쳐질 수 있는건지, 관계를 정리해야할 정도로 안 좋은 상황인지는 저도 아직 인생 경험이 적어서 확답을 못 드리겠습니다.

2015-02-02 00:22:46

헤어지세요. 질이 나쁜 사람입니다.

1
2015-02-02 00:23:42

밤사가 뭔지 모르겠는데..
키스방 어쩌구 하는건
말도 안되는 핑계 같군요..

그런 밤문화 좋아하는것처럼 보여요
저 글을 읽으면 말이죠...

Updated at 2015-02-02 00:36:39

근데 원래 남자는 그런 동물입니다..다 밝히죠..

솔직히 남자가 그런 성향이 아니었으면 우리들 대부분은 태어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정자나 난자상태인 상태로 몸밖으로 배출되어 흔적없이 사라졌겠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짜로 남친을 사랑하시면 최대한 님만 사랑할수 있게 만드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님이 마음이 있는 상태인거 같은데 헤어지고 더 순결하고 좋은 남자 만난다는 확률도 높지 않구요..
2015-02-02 00:27:47

딱히 여기 물어 보실 필요 없어요. 이미 답은 알고 있으시잖아요.

2015-02-02 00:29:24

외국에서 온 손님을 키스방에서 접대한다구요? 재밌는 회사네요.

이미 신뢰는 깨져서 마음 한켠에 자리한 의심은 끊임없이 튀어나올 것 같구요. 계속 만나서 행복 하실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헤어지시고 나면 무지 시원하실 것 같네요.

4
Updated at 2015-02-02 00:31:57

결국 선택은 유럽여행님이 하시겠지만 만남이 계속된다면 절대 편한 사랑은 아닐겁니다. 정말 힘드실거에요.

추가로 위에 폰 보는 거에 대해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행동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정황들이 속속들이 나오는데 그걸로 뭐라고 할 수 있나 싶네요. 하다 못해 키스방에 가격까지 물어봤다는데..

1
2015-02-02 00:33:16

헤어지시는게 맞는데, 앞으로 남의 핸드폰은 안보시는게 좋겠네요. 아무리 연애하는 사이라지만, 최소한 그런 것들은 좀;; 지켜야하는거 아닌지..

2015-02-02 00:42:19

결과론적으로는 남자친구가 백번 잘 못한 일이지만 

과정론적으로는 아무리 남자친구라도 상대방의 폰을 간헐적이라도 검사하는 행동은 
정말 옳지 않은 겁니다. 상대방을 내 소유물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언젠간 싸울 꼬투리는 계속 나오기 마련이에요. 
1
2015-02-02 00:42:31

답은 이미 본인이 알고 계시네요
만남을 유지할만한 합당한 이유를 찾고자 하시는 것 같은데,
이 정도까지 왔으면 헤어지는 게 낫습니다
만남을 이어가봤자 서로 힘들어요

더불어, 앞으로는 절대 남의 휴대폰 보지마세요
지금 만나는 분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분이 고민글 올리셨으면 전 글쓴이와 그만 만나라고 했을 겁니다
믿는다면서 폰을 뒤진다? 본인이 생각해도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아무리 연인 관계라도 개인의 사생활이 있는 법입니다

2015-02-02 00:44:13

밤사, 별밤... 남자들끼리 가면 헌팅하러 가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그런데...

일단 안봐야겠다하시면서 전화기를 보았는데 사건이 이렇더라 하는것 자체가 본인이 답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2015-02-02 00:57:57

상투적인 얘기지만

답을 아시네요 이미.
확실한건 분명히 반복되겠네요.
2015-02-02 01:08:01

결혼상대라면 시간낭비말고 빨리 헤어지시는게

Updated at 2015-02-02 01:17:06

유부남이 아내 몰래 저렇게 행동하는게 바람직해보이진 않습니다.

그 옆에서 같이 동조하는 남자친구분 역시 마찬가지로 결혼 후에 아내 몰래 부적절한 행동들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5-02-02 01:30:28

키스방을 보고도 믿어넘기려는 당신이 보살...

저는 남자지만 안간대놓고 두세번더간걸 걸리는순간 아웃입니다. 이미 두번걸리고 얘기만 해달라고넘어갔는데 또걸리면 이건 원래 그런인간인거에요

신뢰를 줄수없는사람이 과연 결혼상대로 적합할까요

좋게얘기해드리고싶지만... 남친분이 부끄러운짓을 했던 안했던 이미 선을 한참 넘었어요

Updated at 2015-02-02 01:41:49

유럽여행 님과 남친 분 모두에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남친 분께는 밤사 관련해서는는 처음엔 실수 그 이후엔 고의라고 봅니다. 약속을 어겼네요, 그것도 수차례나. 유럽 님께서 자고 있을 것 같아 카톡 안 남기고 다음날에도 말을 안 했다고 했는데, 남친 분께서 억울해 할 건 아니죠. 자기가 신뢰를 안 줬잖아요.
  그리고 접대 관련 에피소드에 관해서는 믿기 어려우나 정말 그런 일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글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자라면 자기 여자에게 그런 모습 들키거나 보여주기 싫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만 핸드폰 정리를 잘 할 것 같고, 유럽 님께 사전에 어느 정도 언질을 주어 후에 오해가 생기지 않게 했을 것 같습니다. 서로 미래를 생각하는 사이라면요. 

  유럽 님께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드렸지만 역시 핸드폰 검사입니다. 사생활에 해당하고 자기는 떳떳하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엄밀히 주관적이 잣대에서 옳은 것이지 남이 보았을 때는 언짢거나 흠으로 보이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겁니다. 누구나 다 그럴 겁니다. '역지사지' 아시죠? 본인의 핸드폰을 누가 검사하고 그 안의 내용을 가지고 잔소리나 꼬투리를 잡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기가 잘못을 했든 안 했든 간에요. 이건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럽 님께서 후에 좋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혹여나 이런 버릇을 갖고 계시거나 이번 일로 트라우마가 남으신다면 좋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리 가깝고 미래를 함께하는 사이여도 감추고 싶은 자기만의 비밀은 있습니다. 그걸 꼭 알아주셔야 합니다. 

남친 분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고, 유럽 님께도 이 일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15-02-02 01:40:56

아마 생각하시는게 맞을거에요. 그게 마음에 안 들면 헤어져야 하는 거구요. 뭐 잘한건 아니지만 과연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평범한 사람이란 대답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평범한 사람은 절대 완벽한 사람이 아니에요.

2015-02-02 01:47:00

주관적 판단으로는 100프로 유흥 엄청 즐기는 남자입니다.

2015-02-02 02:02:31

확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이 지금 연애를 유지한려고 결정한다면, 그 문제로 고통받을 확률은 90%로 보입니다. 고통 받지 않을 10% 확률에 도박을 할 것인가는 본인 선택의 문제겠죠.

2015-02-02 02:45:26

헤어지세요~~

2015-02-02 02:49:29

외국 손님 접대를 할려면 룸에 가지 키스방에 갈까요....

룸도 좋은 룸에 갑니다.

키스방이 어떤곳인지 알아보세요, 그런곳으로 접대를....

그럴 가능성이....


2015-02-02 04:09:39
1. 밤사, 남자 둘이 가는 것은 여자들과 놀러 가는 겁니다. 
2. 생산직 직원이 22살이 아니었으면, 카톡 안지우고 연락했겠네요. (이 부분은 남자들끼리의 그냥 농담삼아 하는 말일 수도 있는데, 카톡 내용을 잘 모르니까요)
3. 키스방, 유흥 좋아하는 분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즐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것 보다도 한 번 신뢰를 저버린 사람을 저 같으면 또 못믿겠습니다. 


Updated at 2015-02-02 04:58:34

남자가 나쁜놈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아직 진지하게 연애할 준비가 되신 분은 아니에요.
어차피 남들이 무슨 소리를 해도 당사자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걸 알기에 어쩌라 저쩌라 하진 않습니다만.

2015-02-02 05:55:57

키스방 접대는 처음 들어봅니다
굉장히 특이한 경우거나 개인적목적일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한번만 가지도 않았고 앞으로 안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여자랑 돈주고 이런거저건거 해도 용납된다면 결혼하시구요 안되면 지금 헤어지세요
결혼하고 안갈수도 있지만 사람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2015-02-02 06:15:24

폰을 검사한다거나 하시는건 이미 남친분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는 의미인데, 유럽여행 님께선 남친분에게 믿음보다는 미련이 남으신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말고는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지만 적어도 계속 만나신다면 유럽여행 님이 상처받을 일만 늘리는 꼴이 될 겁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P.s 회사 접대 차원에서 키스방 혹은 안마방을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술먹이고 여자 부르는 경우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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