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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e가 끝났네요

 
  948
Updated at 2013-05-17 22:52:42
종이를 파는 중소기업에 대한 미국 시트콤인데 오늘 시즌9로 끝났습니다.  정말 재밌고요 시즌1은 
거의 최악이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즌2부터 미친듯이 재밌어집니다.  일반 시트콤처럼 웃긴 
장면마다 관객이 웃어주는 게 없어서 웃음 포인트를 찾는 게 힘들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나저러나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시트콤입니다.  오늘 마지막 회를 봤는 데 
짠하네요.  시즌3부터 항상 봐왔던 게 이제 끝난다니 마치 제가 좋아하는 농구 선수 은퇴하는 듯한 
기분이네요.
유명 배우 스티브 카렐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자 비주류 같은 맛이 있음에도 대중적으로 성공한 
또 좋은 비평을 받은 시트콤 한 번 봐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7
Comments
2013-05-17 23:13:32

와 이거 클로즈업 진짜...자음어터지는데 끝났군요 아쉽네요

2013-05-17 23:38:36

아아.... 드와이트

1
2013-05-18 00:00:45

정말 좋아하던 미드가 끝났을때 그 기분이란...

저는 30 ROck.. Friends 가 끝났을때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이제는 HIMYM의 마지막을 볼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
WR
2013-05-18 0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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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
2013-05-18 00:40:27

저도 사실 정때매 보고 있답니다 

앨리 맥빌도 정때매 봤는데... ㅎㅎ ;;
2013-05-18 01:23:19

헐;;; 오피스가 끝나는군요... 하아... 시즌 5부터 7인가 8까지 봤을때 참 재밌었는데...


개인적으로 오피스에서 최고로 꼽는(?) 에피소드는 스티브 카렐의 마지막 에피가 아닐까 합니다. 스티브 카렐의 아쉽고 직장을 떠나서 슬픈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일부러 끝까지 못된 상사로 남으려고 애쓰는 모습에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3-05-18 03:30:24

전 오히려 팸-짐 결혼전까지의 에피들이 더 재밌었고 뒤로 갈수록 좀 억지스럽다고 느껴져서 시즌5 뒤로는 안봤었는데 많이들 재밌다고 하시니 또 흥미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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