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4 15:59:56

그런데 제가 닥터후를 보면서 느낀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아서 그렇지 이쁜걸로 보면 흑인이 골격이나 몸매, 얼굴형에서 보면 이쁜게 더 티가 잘 나는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닥터후 파트너에서 보면 로즈가 워낙 인기가 많고 로즈와 에이미가 오래 나와서 그렇지...
이쁜 걸로는 시즌 3의 마사가 이쁘거든요.
개인취향일지 모르지만 흑인 여성들이 이쁘다고 생각이 되요.
2012-02-24 16:03:20


2012-02-24 16:05:56

닥터후 광팬인데..(2부터 4까지만..)


로즈와 닥터후의 관계가 다른 사람들보다 워낙 깊다보니 
더 예뻐보이는것같기도하고...

근데 전 마사가 예뻐보이지는않더라구요.

역시나 개인취향..
2012-02-24 16:08:28

역시 마성의 데이비드 테넌트인가요?


워낙 로즈가 닥터와 관계가 깊고 시즌 1~4까지 다나와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로즈의 경우는 타 드라마에서는~

지금 사진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드레스 입을때나 이럴때 보니까 마사가 참... 만일 제가 흑인에 더 익숙했다면 더 이뻐보이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마사보다는 마사 동생이 더 이뻐보였지만요~

아 그나저나 닥터 후의 에이미는 키가 180cm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2012-02-24 16:28:57

다른 닥터들은 저에게 닥터로 느껴지지않더라구요..

먼가 방정맞은거같으면서도 냉정한 표정과 그외 등등.. 저에게는 최고의 닥터를 보여준 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우가 아니라 닥터 그자체같다는...

로즈로 나온 빌리파이퍼의 경우에는 노래도 성공하고 연기도 성공한.. 애엄마....라고 하던데
진짜 예쁜 얼굴이 아닌데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닥터후4는 너무 많이 봐서 2,3 좀 봐야겠다는..
2012-02-24 16:34:00

그런데 4가 재밌긴 한데 2번재 에피소드에서 너무 짜증나고 그리고 중간에 다른 파트너들이 너무 많아 나와서 살짝 산만한 감이 없잖아 있지 않나요?

2012-02-24 16:37:15

로즈가 다시 나와서 어찌됐든 닥터와 함께 평생을 지내게 된다는 것만해도 만족할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즈가 시즌2에 만난 닥터는 아니지만 평생 지낼 닥터또한 닥터니까요..


이거 닥터후 모르시는 분이 제 답글보면
이사람 왜 멍멍 거리지.. 하시겠네요.


아 그리고 테넌트의 마지막 시즌인것도 있구요..

전 그 이후 시즌은 아예 손도 안댔다는..


2012-02-24 16:45:32

엥? 시즌 4 끝나고 그 다음에 나온 에피소드 5개 안 보셨어요?

2010년에 시즌 안하는 대신에 데이비드 테넌트 거의 스페셜로 해서 5편 해준거요.
그 버스가 사막같은데 간 거하고 최후의 날 하고 이런거... 특히나 마지막에 자기 파트너들 보러갈때는 애처로운데 말이죠.
시즌 4 끝나고 아예 안보신건가요?
2012-02-24 16:51:32

아 그거까지 시즌4라고 생각하고있는지라... 말씀드릴때 혼선이 있었겠군요.

크리스티나였나..같이 가자니까 거절하고..
마스터 다시 등장하고
도나 할아버지살리고 재생성해버리는 닥터..

마지막 자기파트너들 한명씩 보고 역시나 로즈를 보러가는...

시즌4는 어떻게 보면 만족할만한 시즌이기도한데 최악이기도했습니다.
이건 맺어준것도 아니고 안 맺어준것도 아닌..

2012-02-24 17:42:49

아 그러셨군요.


뭐 시즌 5도 나름 괜찮습니다. 특히 시즌 5 마지막은 폭풍감동이
2012-02-24 17:47:34

추천해주시니 한번 봐야겠네요..

닥터후는 제가 시즌4이후로 관심을 끊었는데..
지금 시즌6까지 나온건가요 7까지 나온건가요?
2012-02-24 18:31:25

시즌 6까지 완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즌 6부터는 한번에 13편이 안나오고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어서 나옵니다.
아마 7편 먼저 나오고 6편이 뒤에 나올거에요.
시즌 5까지는 쭉 나오고 시즌 6부터는 나누어져서 나온데요.
처음에는 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2012-02-24 16:01:17
오히려 태연이야 팬이 워낙 많아서 어디서 한마디 나올라치면
압도적인 실드가 다 뒤엎어버려서 딱히 논란이 일어나지도 않았죠
최근에야 잘 모르겠지만 한창 활동할때 보면 그런 류의 실수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실수라고 하기도 뭣하고요
2012-02-24 16:04:08

이건 모르겠는데 간호사의 경우는 진짜 후폭풍 장난 아니어서 사과했죠.

2012-02-24 16:06:09

간호사는 먼가요?

2012-02-24 16:09:13

아픈데 병원 가서 주사 좀 놔달라고 하니까 간호사가 일단 먼저 진찰을 받아야 된다고 그래서 '주사 놔주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그런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죠. 라디오에서요.

2012-02-24 16:06:42

태연의 본래 성격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말실수가 많은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2012-02-24 16:11:04

같습니다가 아니라 많죠. 수습도 엉망이고요. 

2012-02-24 16:16:05

백인치고 못생겼네...도 인종차별 발언으로 들을 수 있을지... 폄하의 의도가 (듣기에 따라) 있기에 인종차별까지도 이어지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둘 다 비하하는 발언이니.



Edited at 2012-02-24 16:29:38
공감합니다.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떠나,
다른 사람의 행동과 생각을 평가하는데에 있어서
진지함도 없고 반성이나 교훈도 없고, 자기가 남긴 흔적에 책임감조차 부족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흔적들이, 누군가가 나를 평가하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내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을 흉본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2012-02-24 16:47:38
예전에 흑인치고.. 이거 젤 많이 보던데가 해외농구, 축구 관련 커뮤니티들이었는데 그 일이후로 흑인치고 잘생겼다 이런말 거의 쓰는 사람이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태연팬이지만 오히려 저 발언으로 욕먹고 그 영향으로 좋지않은 표현을 넷상에서 안보이는게 좋더군요.. 근데 흑인한테 그놈의 쫄깃하다 이 표현좀 제발 안봤으면 좋겠어요. 사람한테 쫄깃하다 이건 뭐 가서 씹어먹겠다는것도 아니고 젤 꼴보기싫은 말.
2012-02-24 17:19:52
여담입니다.
저는 타 인종들은 다 제 미적 가치관과 맞지가 않더군요;
어쩌면 저는 '백인치고 이쁘다'란 말도 할 지 모릅니다;


물론 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 입장에선 매우 잘못한 일입니다.
2
2012-02-24 17:48:33

평소 태연이 하는 실수들 보면 좀 생각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네요 
3
Edited at 2012-02-24 19:23:25

인종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에서는 "인종 비하" 뿐 아니라 인종을 싸잡아서 말 하는 것은 모두 인종 차별의 일종이 됩니다.

예로 "흑인들은 멋있어." 혹은 "흑인들은 운동을 잘 해." 또는 "흑인들은 노래를 잘 해." 와 같은 칭찬과 같은 발언도 기본적으로 인종 차별적인 발언으로 하면 안 되는 발언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정말 순수한 의미의 칭찬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태연에게 그런 다인종 국가에서 산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사고 방식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문화적 폐쇄성에 따른 어쩔 수 없이 가져야 했던 문제들도 알구요.
발언 하나로 태연을 "인종 차별 주의자" 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압니다.
그럼에도 "흑인치곤" 이란 말에 담긴 뜻이 단지 말 실수로 꼬투리 잡혔다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요, 나름의 "칭찬" 이였다고 미화시켜줄 수도 없는 흑인에 대한 "상대적인 우월감" 에 기초했다는 사실은 변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진짜 이슈로 다뤄져야 하는 문제는 "누구 아들이 군대 갔느냐 안 갔느냐". "이빨 뺐느냐 안 뺐느냐." "스탠포드 나왔느냐 안 나왔느냐" 하는 게 아닌 "흑인치곤" 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02-24 22:43:45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구든 인종에 대한 편견이라든가 자기만의 차별이 있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매니아에서도 종특이라느니 백인 선수가 어쩌구 하는 것 보면
누구든 기본적으로 선입견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흑인 동네 지나가는거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불특정 다수가 듣고 볼 수 있는 곳에서 발설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공인이라고 생각 할 순 없지만 연예인이라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은 차이가 있지요..
태연의 분명한 실수이고 이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있겠지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까지 해석 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끔찍히 싫어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Edited at 2012-02-25 07:49:29
얼핏 보고 지나쳤던 글이, 내용이 꽤나 인상적으로, 도발적으로 느껴졌었기에 다시 찾아와서 정독을 했는데(저 또한 태연의 생각 없음에 대해 냉소적인 댓글을 남겼었기에)...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제가 매니아에서 근래 본 중 거의 최고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매력적인 글입니다.
글을 이렇게 매끄럽게 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정말 명문이십니다.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