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생활체육공원' 농구 코트

편의시설) ★★★☆☆

코트 바로 옆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도 나와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휴지는 개인이 준비하는게 좋겠네요.)

코트 바로 옆에 벤치가 있어서 물건을 두거나 휴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음료자판기가 없고, 슈퍼나 편의점이 코트에서 꽤 먼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접근성) ★★☆☆☆

이 코트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산생활체육공원 내에서도 안쪽에 위치해 있어 플레이어가 코트를 찾아오기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도로에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코트까지 찾아오는데 걸어서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근처에 사시면 자전거나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차시설) ★★★☆☆ 

공원 내 주차공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원 근처 결혼식장이 있어서 

주말 낮에 주차를 하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트 가까이에도 주차공간은 있지만 대형 트레일러들이 주차되어 있어

코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야간조명) 23시 까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말에 22시 이후로도 코트에 조명이 켜져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코트상태) ★★★☆☆ 

코트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그리고 골대 및 그물 상태도 양호합니다.

풀코트(골대 2개) 하나인 곳입니다.

우레탄코트로 코트 바닥의 색이 변하거나 찢어지지 않고 잘 관리되어 있고, 

접지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주변에 모래 운동장이 없어 코트 안에 모래가 유입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페인트존 라인이 살짝 지워진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용빈도) ★★☆☆☆

토요일 18시 ~ 22시 사이에 이용해본 결과, 

3on3로 적으면 2팀 많으면 3팀 정도 만들 수 있는 인원이 이 코트를 이용했습니다.

평일에는 농구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족구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총평) ★★☆☆☆

양호한 코트와 골대 상태에 비해

접근성과 이용빈도가 아쉬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평일에 개인훈련이나, 팀이라면 반코트로 조용히 훈련하기에 

좋은 코트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는 2,3게임 정도 간단히 할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과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면 다른 코트를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