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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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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01:10:25

theknick님 글에 달았던 리플이 삭제됨에 대한 항의로  탈퇴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에서 황당하다는 표현을 썼었고..
운영진분의 상대방에 대한 비꼼에 대한 유의를 받으며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제가 달았던 댓글은
81미리 박격포 매고 60km 행군하는거보다
연예사병일이 힘든거였군요..
참 별소리 다 보네요..

참나 마지막 답글이 가장 어이가 없네요
제가 왜 그분글을 참고해야하죠?
제가 보기엔 여기 다른의견을 올리시는 다른분들 의견이 더 옳아보입니다.
닉님부터 그분들 의견 참고하시죠
진짜 황당하기 그지없는 댓글이네 -_-

라는 댓글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홈지기님이나 운영진의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댓글으로 삭제되었다면
저와는 인연이 거기까지인 커뮤니티라 생각됩니다.
크게 활동하는  눈팅족이지만.. 거의 10년 회원으로 지내왔습니다.
게시판의 깨끗함과..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중
저는 자유로운 의사표현으로 찾아갑니다.
술처먹고 늦은밤에 기어들어오니 적당한 표현도 못 찾겠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그냥 떠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운영진의 댓글에 대한 삭제가 개인의 판단에 의한것이 아니라
회원의 신고라던가 회원의 다른의견을 표현함으로서 자정작용이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들 2013년 좋은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연연님에 의해 2013-01-03 01:24:43'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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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1-03 01:22:19

너무 흥분하신것같은데 가라앉히시고 한번더 생각하심이..

2013-01-03 01:50:22

안녕하세요 미카엘 요르단 님,
운영진 연연입니다.

탈퇴하셔서 이제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
우선 운영에 만족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매니아 운영이라는 것이 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매니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최소한의 개입을 하려고 늘 노력은 하는데, 그 "최소한"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애매하더라구요. 저희가 늘 겪는 문제점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매니아도 비꼬는 것 장난 아니다 다 똑같다"는 이야기가 빈번히 나오고 또 조금이라도 타이트해지면 "운영진 개입이 너무 심하다"는 피드백을 받거든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을 하고 싶은데 참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아요.

최근 들어 매니아에서는 "비꼬기"에 대한 피드백이 부쩍 늘었던 상황인지라 저희 운영진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관리를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미카엘 요르단 님께도 다소의 혼선과 불편함을 드렸던 것 같아요. 비꼰다는 것이 참 보는 시선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인지라 더 그랬던 듯하구요. 미카엘 요르단 님께서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셨을 수도 있겠지만 보기에 따라 비꼰다고 여겨질 수 있는 경우 저희 운영진에서는 현재 조금 더 타이트하게 관리 중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셨을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여 활동제한이 없는 유의 징계를 드렸구요. 마지막 댓글은 첫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에서 매니아가 강조하는 "선배려"가 결여되어있었고 또 반말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삭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일로 탈퇴를 하셔서 저희 운영진은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미카엘 요르단 님의 피드백 또한 "비꼬기에 대한 관리"에 대한 논의의 일부로써 저희가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카엘 요르단 님도 2013년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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