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Ballers

점프슛할때 다리 모양? (사진파일첨부)

 
  2187
Updated at 2011-10-20 21:14:27
 
만화 슬램덩크 보면, 풍전과 경기할때 서태웅의 캐치앤점프슛을 그린 장면이 있는데
 
무릎에서 발까지의 모양이 삼각형입니다.
 

 
그리고 산왕전에서 정우성의 풀업점프슛을 그린 장면을 보면 서태웅과 반대로
 
무릎에서 발까지의 모양이 역삼각형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 보니 역삼각형이라기 보다는 11자에 가깝긴 합니다; )
 

 
 
둘중 어느것이 정석(교과서적)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상황에 따라 다른건가요?
 
저는 중고딩때는 11자 모양으로 뛰다가 요즘은 삼각형 모양으로 점프합니다.
 
5
Comments
2011-10-20 23:07:49
다른건 몰라도 저그림들 모두 이노우에는 사진을 보고 그렸다는 점입니다.
저 사진의 주인공을 찾아낸다면 누가 더 정석에 가까운지 알기 쉬울것 같네요
2011-10-21 00:03:18

 실물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이 많긴 한데 모두 다는 아닙니다.(그렇게 사진들이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다 있지도 않구요) 위 장면들의 경우는 그냥 일반적인 슛장면을 그린 것으로 보는지라... 이노우에는 장면하나하나 디테일은 실물에 바탕을 두기때문에 그림만 가지고 이야기해도 될겁니다. 저는 어느것이 정석에 가까운지는 몰라서리.. 

1
2011-10-21 02:36:41
없어요.
점프슛에서 다리의 역할은 몸이 솟구치는 것 까지이고 이후에는 신경 안 쓰고 자연스럽게 상체 동작으로 넘어가는 것이 매커니즘의 핵심입니다.
그냥 가장 효율적으로 수직 운동력을 전달해 주는 형태이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농구 만화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기 하네요 ^^;;
일본에 비해서 한국이 농구에서 많이 앞서고, 또한 슬램덩크 자체의 농구 상식도 굉장히 일본스러운 퇴보된 개념입니다.
한국에서 농구 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잘 하니 걱정 말고 즐겁게 농구 하심이 ㅎㅎ
2011-10-21 09:30:04

굳이 발 모양에 의미를 둔다면 발을 11자로 하는건 무릎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안쪽으로 모일수록 무릎을 구부려 앉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항력이 생깁니다. 아래로 내려갈 때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반발력이 강해지지요. 그 외에는 상체만 안정적이고 힘만 된다면 사실 아무래도 좋습니다.

2011-10-23 09:57:40
다리 모양보단..
하체의 밸런스가 중요하죠..한발로 뛰던..모듬발로 뛰던..원투로 뛰던..점프후..안정된..자세를
갖을수 있는..파워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서태웅은 원투스텝
정우성은...두발로 모아 뛰었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