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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농구에서도 스트레치4가 많아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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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14:11:08

NBA나 세계농구 추세를 보면 정통적인 빅맨들보다 기동성이 좋고 외각에서도 던질수 있는 빅맨들이 더 가치가 있다고 하고 또 전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프로들의 얘기이고 아마추어 농구에서도 미드레인지, 3점 던지는 빅맨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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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9 14:21:15

저희 팀에서는 제가 권장해서 3점 다 던집니다. 일단 언더사이즈 4번 보는 저부터 연습해서 던지고 있어요

2017-02-19 17:16:33

저희 학교 농구팀은 저를 포함해서 한명 제외한 모든 빅맨이 스트레치형이었습니다
그덕분에 리바잡는 친구만 죽어났던걸로 기억...

Updated at 2017-02-19 17:37:26

180대 중반-후반 이상을 기준으로 볼때... 선수때 3번보다가 아마와서 4번보는경우 아니면 롱2, 3점되는 빅맨 그렇게 많지는 않죠. 근데 가끔 그런분 만나면 답없습니다.

2017-02-19 21:53:50

솔직히 아마츄어들은 대회 나가면 수비가 평소 연습경기나 자체경기에 비해 정말 두세배는 빡세 지죠.

소포모어급의 상위권 팀들 아니고는 팀에서 완전 오픈 아니고도 삼점을 넣는 선수 자체가 정말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같은 작은 코트 즉 가까운 삼점 아니고 정규 코트 개정된 삼점 라인에선 더더욱 말이죠. 그리고 수비가 좋아져서 제대로 삼점 체크 하기 시작하면 성공율이 급하락.....

오픈에서야 확율이 좋은 1,2,3번들은 제법 있지만, 정말 상위급 동호회 아니고서는 연습경기 에서도 스트레치형 빅맨들을 그리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가끔 만나는 키가 큰데 삼점이 되는 선수들을보면 스트레치형 빅맨이라기 보다는 그냥 키가 커서 수비시 4,5번 자리에 서지만 몸싸움과 포스트 무브에 매우 약하고 오히려 오픈 코트에서 속공 혹은 삼점과 같은 오픈 야투가 더 좋은 경우는 제법 봅니다. 
좋은 팀이 아니고서야 정말 포스트에서 자리 제대로 잡고 잘 비비고 그러면서도 달리기 체력도 되는 4,5번 빅맨들은 정말정말 희귀하죠. 어쩌다 가능성이라도 보이는 좋은 친구들이 대학 동아리 활동을 안하고 있다해도 여기 저기서 영입 전쟁이 벌어지고, 나이가 어리면 정말 많은 감독 팀장 팀원들이 앞다투어 스카우트 해서 가르쳐서라도 빅맨으로 만들어가죠..... 
스트레치형 빅맨, 진짜 빅이면서도 삼점 잘 던지는 분들은 정말 희귀 하다고 봅니다. 

반면 대회 많이 나가는 좋은 팀들의 주전 1,2,3번 분들은 오픈에선 정말 삼점들이 정확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회 나오는 팀들의 골밑은 워낙 림프로텍트가 워낙 좋고 일반 친선에서 불어주는 그냥 그냥 메너성 파울콜이 사라지고 수직룰을 잘 지키는 수비수가 많은 대회에서 그 뒷선들을 달고 혹은 피해서 180이하 이거나 운동신경이 어지간히 좋지 않은 1,2,3번들이 레이업이나 골밑 공략하기 상당히 어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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