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사람 길거리농구 플레이스타일

농구를 하면 할수록 느낍니다. 드리블을 좀더 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밀턴 같은 캐치 앤 슈터도 물론 좋지만, 한 단계 레벨업 하기 위해서는 드리블 연습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차드 해밀턴 같은 플레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오프 더 볼 무브로만 모든 걸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내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하는 순간이 분명히 생깁니다.

이런 능력이 높아지면 선택지가 훨씬 다양해지고요.

드리블 연습이 재미 없기는 하지만, 연습해놓으시면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재아 토마스 보시면 정말 도움됩니다. 원체 스피드와 드리블링도 좋지만, 헤지테이션 무브가 기가막혀요.
스크린타고 들어가서 센터를 가지고 놀죠.

취미로 하는 농구인데 내가 좋아하는걸 해야죠. 전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효율(?) 측면에서는 친구말을 적극 공감합니다.

어쨌든 흘리는거 없고 넣어줄거 넣어주면 좋죠. 슛좋고 체력되시면 립 같은 스타일이 최고죠 다만 포가를 잘만나야하실겁니다

맆 처럼 하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가드의 수준에 따라서 사용도에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키작은사람은 무조건 슛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볼핸들링에 패스까지있음 금상첨화겠죠

글쓴이님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항상 캐치앤슛 위주로 플레이 했었는데요...잘들어가는 날은 재밌고 안들어가는 날은 너무 재미없는...
그런데 제가 동아리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서 스킬트레이닝 강사분께 몇달간 드리블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드리블이 확 늘었는데 진짜 신세계에요. 그 전까지는 농구게임에서 방향키를 떼고 했던 느낌? 드리블이 붙기 시작하니까 농구가 2배로 재밌어지더라구요.

키가 크던 작던 무조건 다지가 좋져..다지랑 여러가지 선택을 말합니다.

허나 키가 크면 그래도 키라는 장점을 파는게 더 좋을때도 있지만 키가 작다면 이사람이 슛할지 패스할지 돌파할지 수비로하여금 고민하게 만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동농을 떠나서 느바 크블다 통용될듯 합니다.

하물며 요즘은 키큰 빅맨들도 드리블과 3점을 장착하는 시대가...

진짜 드리블과 슛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골밑도 연마하시는게 좋습니다 드리블 후 레이업도요~작다고 골밑을 두려워하면 그게 버릇이 되어 계속 밖에서만 돌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드리블에 자신감이 없다면 외각 슛률을 높이는 부분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슛이 좋다면 수비도 더 붙게되어 다른 동료의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