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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할 때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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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10:11:48

농구할때 수비에서 슛을 체킹하다보면 슛을 쏘고나서 상대방의 손바닥을 건드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심판없이 하다보니 서로 감정 상하지않으려고 파울로 인정하는 편인데, 이 경우 정말 파울인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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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11 10:34:57

공격수가 슛을 릴리즈하고 공 떠나고 손가락이 살짝 닿는 거는 파울이 아닙니다만 슛터을 중심을 흐트러뜨릴 정도의 접촉은 파울입니다.

WR
2017-02-11 11:38:05

제 손이 공이 떠난 후 상대방의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건드리는 정도입니다 ^^

2
2017-02-11 11:42:44

노파울입니다

1
Updated at 2017-02-11 13:26:09

평상시 공격수 손에 접촉은 리걸이구요. 단 예외가 슈팅시는 파울로 인정합니다. 본문은 슈팅이 끝난 후라서 리걸, 노 파울입니다. 같은 이유로 슈팅후에 하이파이브는 수비를 정말 잘한거죠.

1
Updated at 2017-02-11 15:20:42

슈팅동작이 끝난 후 손끼리 가벼운 접촉은 파울이 아니죠

다른 경우지만, 몇년 전 슈팅 후 수비자가 블록을 위해 휘두른 손에 중지가 부딪히며

근육이 끊어져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수술했지만,  완치가 안되서 예젼처럼 주먹을 쥐지 못합니다.

그 후엔 슈팅 후, 가벼운 접촉에도 놀라곤 하네요.   


WR
2017-02-11 15:23:21

파울이라고 화내는 분들이 더러 있었는데... 그분들이 농알못이었군요 ^^ 감사합니다 !!

Updated at 2017-02-11 15:52:44

파울이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이라고 불어도 큰 파장없죠

슛은 그만큼 굉장히 민감하고 농구에 핵심기술이니까요
특히 우리네 농구는 서로가 보호해줘야 됩니다
다치면 직장에서 치료해주고 연봉 나오는거 아니니까

내가 심판이라면
당일 선수들 수준과 나름의 가치관대로 부는데
아마추어끼리는 엄격하게 불어 부상 피하는걸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거에 대한 정답을 내기란 글만으로는 어림없습니다
그 장면만 뽑은 영상을 보고도 나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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