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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신발을 왜이렇게 신기 힘들게 만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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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09:35:43

요즘 수술이후로 농구못하는 아쉬움을 가끔 아울렛가서 농구화 신어보는걸로 달래곤 하는데요 어제 이천아울렛 나이키 매장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나이키신발은 참 신기가 힘드네요 솔져10이랑 레브2016은 사이즈업해도 아예 발이 안들어가고 르브론13은 발은 넣었으나 발등이 너무조여서 넣자마자 벗었네요 솔져랑 레브는 발만 넣으면 좋다는 얘기를 몇번 들었는데 이건 뭐 아무리 용을써도 들어가질않으니... kd9도 신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양반이었네요 이게 기능상 이점이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선수들은 발목이 얇아서 이렇게 만들어도 별로 안불편하기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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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5 10:43:55

레브16 신는데 구둣주걱 사용하니 그나마 좀 낫더군요ㅠ

2017-02-05 13:00:37

공감입니다...ㅜㅜ 특히나 설포일체형들은 전 사이즈업을해도 발자체가 안들어가더군요...ㅜㅜ

Updated at 2017-02-05 15:27:09

신발과 발의 일치함이 트렌드인것 같아요.

나이키는 농구화뿐아니라 축구화(발목있는)도 신기 힘들어요.
차라리 이럴거면 양말같은 신발을 만들던가 욕했더니, 요새 그런식의 신발이 많이 나오더군요.
2017-02-05 23:14:11

신기 힘들게 만들어 져야 발목이 좀 잘 보호 되는거같아요

제 경험상 신기힘들수록 잘 보호되는느낌이드라구요

2017-02-06 00:31:03

전 레브2016이.kd9 보단 신기 쉽던데.. 발모양에 따라 그것역시 조금씩 다르나 보네요
으외로 줌솔져10은 쉽게 신은편 이구요..

2017-02-06 13:43:10

공감합니다 넣기가 정말 힘드네요. 전에는 안그랬느데.. 요즘 나이키 신발들 대부분 그러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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