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시, 예체능, 리바운드, 버저비터에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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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04:23:33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혀 없었던 농구관련 프로그램이름들이죠.
이중에 매니아내에서 호평을 받았던건 공교시, 예체능의 일부분 이었던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막 시작한 버저비터는 더 두고봐야겟지만
세개 프로그램 다 좋았다고 생각하고 이제 시작하는 버저비터마저도 분명히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에 대해 여기가 매니아이기때문에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농구를 하는 사람이고 농구이야기에 귀가 가지만
실상 밖에서 들어보면 운동 종목은 둘째치고 구기 내에서도
야구 축구 커녕 배구보다도 사실 더 인기있다고 말하기 힘든게 현재 농구의 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농구를 보고 하는 매니아내의 입장에서야
왜 농구보다 스토리냐 왜 광고냐 왜 쟤네냐 왜 고작 저정도냐 하겠지만
방송사는 이익을 추구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일부보다는 모두가 방송을 보게 만들어야하니까요.
농구인보다는 수많은 일반인이 더 볼수있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구구절절 제 생각만 말했는데요.
결론적으로 그리고 하고싶었던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인들에게 농구라는 스포츠의 위상이
굉장히 낮다는걸 인정하고, 우리라도 현재는 아무리 못마땅하더라도 농구라는.
우리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편성되는 것을 응원하고 긍정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중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늘어나고 나서 많은이들이 보게 되는 프로가 되고 나서
우리가 원하는 진짜 농구를 보고싶어하고 요구하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지금 당장 이제야 시작이고 몇개 되지도 않는 농구프로그램에 매니아의 농구인분들마저 등을 돌리면,
농구는 정말 완벽하게 매니아스포츠가 될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고 매니아분들이 좋아하는 이 농구가 많은 이들이 좋아할수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요즘 나오고있는 농구관련 프로그램들을 좀 더 응원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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