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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조지의 시그니처가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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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0 05:23:58

폴조지의 첫번째 나이키 시그니처 슈즈가 발매되는군요.

모델이름은 PG1 , 첫 발매 컬러네이밍은 2K 입니다.

(폴조지가 2K 시리즈를 좋아하고 2K17의 표지모델이라서 그렇다네요.)

로우컷이고 앞부분에 스트랩이 달려있으며, 플라이와이어 케이블과 앞줌에어 라고 설명되어있네요.

발매가격은 $110 입니다.

?!?!?!?!?!?!?!?!?!?!?!?!?!?!?!?!?!?!?!?!?!?!?!?

신발신을때마다 폴조지를 밟겠네요?

Comments

2017-01-10 06:05:29

조던 29이랑 비스무리 하네요. 조지가 인솔에....

2017-01-10 08:48:27

저 인솔을 계속 고집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로인거같아요.

2017-01-10 21:16:53

저 컬러가 폴조지의 NBA 2K17 모델이 된 기념으로 나와서 저런 인솔이 들어있는걸로 들었네요.

다른 컬러에는 저 인솔이 쓰이지 않을 듯 싶습니다.

2017-01-10 07:18:08

와 진짜 별로...나이키 하락세네요 카이리 2에서 좀 괜찮더니..이거 그냥 러닝화 아닌가요

2017-01-10 08:50:14

실물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해외포럼에서는 괜찮다는평이 많은 분위기입니다.

(가격이 한몫할지도..)

요즘들어 나이키가 앞쪽스트랩에 필받았는지 계속쓰고있는데

저는 저부분이 가장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2017-01-10 07:55:54

좀 예쁘게 뽑아내주지

2017-01-10 08:50:45

다른컬러웨이가 나와봐야알겠지만 사진상으로는 별로네요

2017-01-10 08:12:59

나이키도.아디다스도...시그니처 너무 남발하는 듯 하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예전에는 정말 최고의 선수에 대한 시그니처 에디션을 만들어서 나름 희소성도 있고 그랬었는데...

2017-01-10 08:55:07

나이키는 코비, 르브론, 카이리, 듀란트, 폴조지 (조던제외)

아디다스는 하든, 로즈, 릴라드가 현재 시판되고있는데요.

이모델마다 또 엘리트, 플라이니트, 바운스 등등 다른버전까지 출시되나보니

확실히 시그니처의 종류가 많은거같습니다.

또한 시그니처외에도 각각의 라인들이 많은상태이지만 (하덩,하퓨,크라부,익스플로시브 등)

라인의 종류를좀줄이고 각 라인마다 특장점을 확실히 강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017-01-10 09:11:48

전세계적으로 팬이 더 많은 축구계에서 조차, 나이키는 CR 라인 (완전 오리지널도 아닌 수퍼플라이 모델 색상 변경정도) 아디다스는 메시 라인...이건 완전 오리지널이니, 축구화중에선 완전한 시그니처 모델이라 할 수 있는건 메시 시리즈뿐이지요.

유독 농구화만 자꾸 시그니처 시리즈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가격이 싸지도 않지요) 차라리 그 라인업 늘리지 말고, 사람들 발모양 (칼발, 보통발, 넒은발...등)에 맞춰서 라인업 늘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대부분의농구인들 발형태가 조던, 르브론, 듀란트...등과는 다르잖아요?

그나마 아디다스가 발볼러들과 타협을 하는 것 같은데, 나이키는 항상 칼발형 신발이라...

애기하다보니 발볼때문에 신발 하나 사기 너무 어려운사람의 한풀이가 됐네요...ㅎㅎㅎ

2017-01-10 19:07:45

PE로 발매되서 소비자는 만나지도 못한다거나 예전 아디다스에서 팀시그니쳐라는 특색도 없는 라인 전개하는 것보다 저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품가치 없으면 시그니쳐 라인 만들지도 않습니다. 농구화 전체 판매량 보시면 조던 외 기타 농구화인데 그중에서도 시그니쳐 아니면 많이 팔리지도 않습니다.

Updated at 2017-01-10 21:36:57

사실 농구화 시장과 축구화 시장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축구화를 일상에서도 신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농구화는 일상화로도 많이 신죠.

순수 볼러 입장에서야 시그니쳐보다 발모양에 따른 라인업을 늘려주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순수 볼러가 아닌 구매층에게는

일반 보급형 농구화보다 시그니쳐가 훨씬 더 구매욕을 당기는 상품이기 때문에

자꾸 나오게 되는 것이죠..(물론 순수볼러도 시그니쳐 좋아하는 분들 많구요.)

사실 요즘이 시그니쳐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키도 현역은 세명에서 라인을 계속 유지하다가 최근에 네명이 된 것이구요.(조던브랜드 제외)

아디다스도 한동안 로즈 밖에 없다가이제 세명정도가 유지되어 왔죠.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00년대 초중반이 시그니쳐가 좀 많이 나오는 느낌이 있었는데

나이키는 선수들을 몇몇 선수를 팀조던에 편입 시켰고(그땐 팀조던은 팀조던이고 따로 시그니쳐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아디다스는 팀 시그니쳐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개인 시그니쳐를 전부 없애버렸던 적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저는 저 때보다 지금이 조금 더 신발 사기 재밌지 않나싶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졌네요

여튼 요즘 아디다스가 발볼을 많이 늘려줬던데 플레이어1님의 바람대로 발볼러분들도

구매가 쉬워지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2017-01-10 08:15:45

폴 조지 사진의 압박

2017-01-10 08:55:30

확실히 압박이 큽니다

2017-01-10 08:34:40

시그니처 농구화보다는 보급형 같네요.
현재 나이키서 나오는게
르브론 코비 폴 멜로 어빙 폴조지 많기는 하네요. 코비는 단종된건가요...?

2017-01-10 08:58:05

폴 멜로는 조던브랜드 소속이라 조금 애매하고 확실한 나이키는 르브론 듀란트 어빙이고 코비는 그래도 후속신발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2017-01-10 08:58:16

코비는 AD 시리즈가 최근에나왔고 시리즈는 계속나올것 같습니다.

로우컷농구화에서 워낙 독보적인 위치에 있어서요.

(다만 넘버링이 계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보급형 포워드 농구화같은데

다른 시그니처모델들에 비해서 위치가 애매한것 같습니다.

2017-01-10 08:51:01

모지 난 왜 이뻐보이지

2017-01-10 08:59:15

개인취향인 부분이니까요!

해외에서나 제주변에서도 괜찮다는분들이 많이계십니다.

Timofey Mozgov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1-10 09:55:38

저도 예뻐보입니다 컬러웨이 더 보면서 일상화로 구매하고 싶네요

2017-01-10 08:56:11

110달러면 카이리1 출시 가격과 같네요. 국내 발매가 일단은 12.9예상해봅니다. 첫 시그니처들은 발매가늘 낮게 잡아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접해볼 수 있게 하는 듯 합니다. 카이리1도 10 언저리에서 쉽게 구했죠. 물론 가격에 따른 고성능의 스펙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기본만 해줘도 입문자분들이나 서브농구화로 제격일듯 합니다. 스트랩을 좋아해서 저한테는 정말 멋진 디자인이네요. 일상화로 신어도 괜찮은 디자인이구요. 빨리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