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킬레스건염인가요?

농구 하다가 그런게 아니라 발볼이 좁은 농구화를 벗는데 너무 힘을 줬는지 당겨서 벗다가 아킬레스건쪽에서 뚜둑 아주 작게 소리가 났습니다. 깜짝 놀랐는데 통증이나 붓기나 못걷거나 못움직이는 그런건 없었고 그 이후에 한달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농구도 두번밖에 안하고 하더라도 공만 던지거나 게임도 아주 짧게 하고 할때도 불안해서 아킬레스건에 테이핑하고 했습니다.

근데 그 뚜둑소리 이후 어느순간부터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뭔가 그 부위인지 뒤꿈치 부분인지 묘하게 시린 느낌(동통?)이 살짝 생겼어요... 그래서 오늘 농구했는데 테이핑을 하긴 했지만 뭔가 그 시린 느낌이 계속 있어서 영 불안하네요.
병원 가볼까 하는데 이런 증상이 아킬레스건염인지 오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