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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농하는데 짜증나는사람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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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5:12:22

친목 위주 야외에서 하는 농구모임이 있는데

어떤 한분이 있는데 좀 짜증나는게 평소에는 그냥하다 수비가 살짝 타이트하면 돌파스탭 밟고 골밑에서 스탑한다음 제자리에서 어깨로 냅다 박아버리는데 이거 어찌하죠? 심판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파울인데 그런것도아니고 저보다 나이도 많아서 한 소리 하지도 못하겠고 좋게 설명해줘도 쌩까는데 답없나요 이건?
짜증나서 참...동호회 드가고 싶은데 자리도 없고...걍 피하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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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22 15:17:11

둘중하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 상종을 안하거나
똑같이 되갚아주거나
저런유형은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몰라요
농구하다가 몸빵좀 할수도있지 뭐 이러고 맙니다
그러다가 똑같이 당하면 짜증내구요
팀내에서 여러명이 지적해서 문제삼아야되는데 그것도 아닌것같고
저라면 그냥 다른동호회 알아볼것같네요
언젠간 사고칠유형으로 보입니다...

2016-12-22 15:17:45

피하세요.
부딛치다 다칩니다;;

2016-12-22 15:40:03

그런 분들은 윗분 말씀처럼 피하세요.

동농이 무조건 이기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괜히 다치면서까지 농구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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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5:49:01

같이 빵 하고 부딫혀서 밀어버리시고 그냥 버텼다고만 하세요

2016-12-22 15:52:52

딱 그런 유형에 갈비뼈 나갔네요. 확실히 말하던 피하던 선택은 자유지만 당한사람은 좀 괴롭죠.

2016-12-22 17:47:38

딱 미는 타이밍에 똑같이 강하게 밀어주면 됩니다.

2016-12-22 18:33:36

저는 상대방이 정말 위험하게 플레이한다면 그분 공격시 공도 못 잡게 쫒아다니구요

그분이 공 잡으시면 저는 수비 하는둥 마는둥 내줍니다. 제 몸은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우리 팀 공격이 오면 일대일로 그분한테만 가서 찢어버립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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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22 21:09:51

수비가 어느정도 타이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대방입장에서 정말 짜증나서 들이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들이받는 쪽 잘못이 크지만 수비하는 사람의 수비강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게임하다보면 타이트하게 열심히 수비해서 공격입장에서 힘들지만 뛰는맛도 있고 간혹 득점하면 기분좋은 수비도 있는데 이기던지던 그냥 만나면 짜증만나는 수비가 간혹 있습니다. 


작성자님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위협을 가했다면 그 분 플레이에 문제가 있는거지만 작성자님에게만 그런 플레이를 했다면 수비방식에 대해서 한 번 생각을 해보실필요도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게임에서 타이트하게 수비하다가 상대방 팔꿈치에 찍혀서 갈비뼈에 금간 분을 2명봤습니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대회가 아닌 친목동농이라면 너무 상대방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겠다고 수비하기보단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면서 즐농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농에서 닉네임처럼 상대방을 락다운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만일 공격자분만의 잘못이라면 다른 농구하는 분들과도 게임하다가 분쟁이 있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나중에 알아서 그 모임에서 쫓겨날겁니다.


2016-12-23 01:36:28

저도 윗분말대로 반드시 분쟁생깁니다.

2016-12-23 01:44:16

안다치는게최고인것같습니다 기분나쁘시겠네요 님을위해서 그냥수비살짝하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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