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로즈6를 첫 구매하여 기분좋은 마음으로 글을 적었는데, 현재 발볼 때문에 사이즈업을 해야할지 아니면, 그대로 가야할지 고민에 휩쌓였습니다.(사이즈는 265입니다.)
전체적인 길이는 정말 딱 좋은데... 발볼쪽이 자꾸 신다보니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고, 발볼쪽 압박이 있어 통증이 생기고, 살짝 튀어나온 뼈부분도 통증이 계속 생깁니다.
고민이 되는점은, 반치수 업을 하게되면 앞뒤길이가 맞지않아 힐슬립 같은 현상이 일어날까 두려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로즈6가 발볼쪽이 늘어나는 모델인지도 모르겠네요... 통증을 참으면서 계속 신어야할지, 아니면 사이즈업을 해야할지... 첫 농구화인만큼 더욱 신중해지네요.
신문지를 꽉꽉 넣으셔서 발볼쪽이 꽉 차도록 넣으시고 2주정도 있으면 조금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