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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농구화를 구입했습니다!!(로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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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17:41:31

첫 농구화라서 거침없이(?) 정사이즈(265)로 구입을 했는데,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쿠션이 정말 좋습니다. 계속해서 점프를 하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의 쿠션입니다.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농구화는 어떤 느낌으로 신어야 할지 몰라서, 런닝화와 비슷한 꽉~ 조여주는 느낌으로 신기위해서 정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발목을 포함하여 발 전체를 꽉~ 감싸주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아직 덜 길들여서인지, 신고 뛰어다닌 후 신발을 벗어보니 엄지발가락 발볼 옆쪽이 빨갛게 부어올랐네요. 

그렇다고 한 사이즈업을 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너무 헐거워질 것 같아, 계속해서 신으며 길들일 예정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첫 농구화인만큼 각별히 주의하며 신을 예정입니다.(이대로 농구화에 푹 빠져버리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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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5 18:09:07

같은 모델을 저도 플레이용으로 사용중인데요
우선 저도 제발사이즈의 정사이즈로 구매했고 지금까지 농구화는 새어보니 13가지 모델을 신어봤네여..
우선 전 앞쪽이 부으신다면.. 한사이즈 업하시는게 어떠실지 싶어요..
로즈6는 제가 신어본 밧슈중에는 발볼도 넓은 편에 속했구요 앞코또한 편한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부을정도면 사이즈를 업하시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 봅니다

WR
2016-12-15 19:09:39

제 발볼이 너무 넓은건지... ㅠㅠ 사이즈업을 고민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사이즈업을 하게 되면 너무 널널한 느낌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ㅠㅠ

WR
2016-12-15 19:37:07

신발을 그냥 신은채 약 20분정도 있었는데, 발볼쪽 압박이 있네요;; 농구화가 처음이라 이런 압박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사이즈업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ㅠㅠ

2016-12-16 10:46:05

그러신거 같아요

제친구중에도 발볼이 넓은 친구가 있는데 커리 시그니쳐 사이즈 업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지 압코가 좀 남아 빠르게 움직일때 앞코가 살짝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불편하거나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또한 다르기때문에 

전문 매장에서 매장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것도 방법이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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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21:50:29

로즈 6는 컬러별로 소재가 다르게 적용되서 그 소재에 따라 편하고 불편할수 있습니다. 

프라임 니트나 오레오컬러/레드컬러등은 소재가 조금 늘어나고 포근함을 갖지만 
구매하신 검빨은 스플린트 웹 소재가 가장 뻣뻣하고 변화가 적은 제품입니다. 
따라서 다른 컬러에 비해 불편함이 있으실거고 싸이즈업이 필수인 모델입니다. 
그에 반해 제가 언급한 다른 버젼의 컬러는 동일 싸이즈를 착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겁니다. 
Updated at 2016-12-17 18:37:47

진정하시고, 누구나 첫 슈즈는 실패하는 법입니다.

전 반대로 첫 농구화를 너무 여유있는 사이즈로 골라서 나중에 후회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신다보면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게 아닌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합성수지를 이용한 어퍼는 농구화를 폐기하는 그날까지도 조금도 늘어나지 않습니다.
인솔이 꺼지면서 약간 공간이 늘어나는 것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일단 인솔을 빼고 다이소등지에서 아주 얇은 인솔을 구입해서 대체해 볼 수 있습니다.

2. 레이싱을 발볼쪽은 느슨하게 하고 발목 부근만 꽉 조여보세요. 역삼각형.

편안하지 않은 장비는 결국 잘 쓰지 않게 됩니다...
이래도 저래도 불편하다면 사이즈 맞는 이에게 양도하고 새로 구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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