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매냐 님들 조언에 따라 31겟

애매하면 조던..이라고 댓글 달아주신분 땜에 크라부2016과 로즈7 생애 첫 아디다스의 유혹을 접고 조던31banned로 갔습니다. 일단 착화에선.. 정사이즈 갔는데 발이 좀 밀리내요 발볼러는 아니지만 칼발도 아닌데..심하진않고 조금? 꽉 조여도 발바닥쪽이 밀리는 느낌.힐은 아주잘 잡아주더라구요. 리뷰에서 단점은 접지와 발목지지 쪽을 꼽던데 되려 발목지지는 만족.힐을 잡아줘서그런가봐요. 접지는.. 아쉽긴 합니다.허나 제가 뭐 뛰어난 볼러가 아니기애 저의 플레이 자체에 영향을 줄만큼은 아닐듯.4번 위주의 포워듭니다. 쿠셔닝은 흡족. 르브론10의 미친쿠셔닝이 좀 질려 비져블줌보단 좀더 반발력좋은 줌에어가 탐났는데 이번에 영입한 13로우나 조던31이 매우 흡족하내요. 물론 이 고운자태 때문에 주력의론 안신고 곱개 잘 모셔노며 가끔 쓸생각. 주력은 닳고다른 르브론10과 로우13이 있으니.. 내년초에 로즈7이나 크라부류 아울렛에 풀리면 노려볼생각. 사회체육인은 간지와 매너가 생명이며 돌아가며 신는맛 아니겠습니까? 학생땐 생각도 못할...서론이 길었내요. 사진 감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