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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모델 농구화(코비5)를 신어본 간단 소감입니다(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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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15 21:03:48

과거의 것이 좋았다라는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과거의 것들을 미화할때
우리는 보통/흔히 '추억보정'이라는 단어들을 많이들 쓰고는 합니다.

농구 실력은 일천하나 농구화를 워낙 좋아해 평소에 인터넷으로,
오프라인으로 농구화에 대한 각종 리뷰와 의견, 소감들을 찾아보는 것이
취미였던 제가 '코비5'라는 농구화에 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통하여
받은 첫느낌, 첫인상이 바로 그러하였습니다.

과거 너무 좋게 신었던 기억 때문에 실제 성능보다 조금은 부풀려진 농구화.
'추억보정' 농구화 였던 것이지요. 
(저에게 이런 농구화로는 코비1과 줌플라이트2k3, 허라취2k4 등이 있습니다.)

찾아볼 수 있는 많은 리뷰들에서도 그러하였고, 같이 농구를 하는
구력이 저보다 훨씬 긴 형님들께서도 "좋았던 기억은 있지만,
나이키의 '플라이와이어', '플라이니트', '전장에어' 시리즈나
아디다스의 '부스트', '프라임니트' 등 최신기술로 무장한 최신
농구화들에 비하면 지금 체감하기엔 좋지 않은 농구화"라고
이야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직접 신어보지 못한 저에게 있어 '최고의 로우컷'이었다는
미사여구는 비록 신어보고 실망하더라도 꼭 한번쯤은 신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드디어 얼마전! 적당한 매물을
발견하여 실착 후 농구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외판 XDR 버전의 전체 보라색 모델로, '잉크'라는 별칭이 있다고 하네요.)

기대감으로 설레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크게 실망할 것도 각오하고
약 3시간 정도 게임을 뛰어 보았는데, 다행히도 가열차게 배신당한 쪽은
설레였던 제가 아닌, 크게 실망을 각오했던 저였습니다. 

한창 농구화 사 모으기를 포기하고 있다가, 다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교적 최신 시리즈를 많이 사 신어오고 있었음에도,
제가 신어본 농구화들 중에 가장 최고로 제 입맛에 맞는, 말 그대로
인생 농구화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사서 플레이하고, 모아온 최근 발매된 주요 농구화들은
코비시리즈: 코비9(하이/로우), 코비10, 코비11
로즈시리즈: 로즈5, 로즈6
기타: 조던31, 하이퍼레브2015, 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 2015/16 등
정도인데, 코비9와 11을 제외하고는 각종 리뷰에서 아무리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은 농구화(로즈6이라든지, 크라부/하이퍼레브2015~6라든지...)
일지라도 만족감이 드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줌에어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배구화를 신은듯한 가벼운 무게,
플라이와이어가 없음에도 '슈신일체'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피팅감,
자잘하지 않은 패턴임에도(끽끽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결코 미끄럽지 않은 아웃솔.
로우컷임에도 안정감을 주는 낮은 지상고와 적당한 아웃트리거까지!

같이 농구하는 형님들께 '너는 농구화에 대한 평가가 너무 박해~' 라는
반농진농 같은 소리도 듣던 저이지만, 이번만큼은
무언가 체감상 있는 듯 없는 듯 느껴지기도 하는 쿠션(!!)만 제외한다면
만점을 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반업을 하신다는 분이 많아서 사이즈 고민을 했는데, 제가 칼발인건지
정사이즈를 신었음에도 바디 부분은 딱 맞아 좋았고, 오히려 토 박스 부분은
여유가 있어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 물집이 안잡힐 정도였던게 의외이긴 했습니다.)

아무리 기능성을 높인 농구화일지라도, 결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음과 동시에 옛날 모델들은 아무리 좋아도 요즘 것만
못할거야 라는 편견이 순식간에 깨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여기저기 코비4,5,6 매물을 미친듯이 뒤지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오래된 모델이어서인지 쉽게 구하기는 어렵더군요 

한편으론 디자인까지 마음에 들어 인생 농구화를 찾았다는
기쁨을 느끼게도 해주었지만, 쉽게 구할 수 없고, 너무나 비싼 모델이어서
저를 매우 슬프게도 만든 그야말로 '애증의 인생 농구화'가 되어버린 코비5!

적당한 가격에 구하실 수 있다면, 한번쯤 꼭! 신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드 모델을 좋아하는 전국의 많은 볼러 여러분! 화이팅하시고 꿀매물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더불어, 함께 추억의 옛날 농구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제가 구력이 길지는 않은게 함정이지만...)
이상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평소 생각하던 것들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한 회원이었습니다. 

P.S: 혹시 위처럼 코비5와 유사한 느낌의 농구화도 하나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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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1-15 21:05:07

오 코비10에 비교해서 사이즈 어떻게 가셨나요?! 저도 한번 신어보고 싶은 모델이었는데

구매욕이 상승합니다
WR
2016-11-15 21:13:15

코비 시리즈를 기준으로 제 경험을 말씀 드리면,


저의 경우에는
코비5 / 코비9(엘리트/EM) 모두 255
코비10은 260, 코비11은 250을 신고 있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느낌이긴 한데, 코비10의 경우
저에게는 체감상 발볼이 조금 좁고, 발톱부분이 약간
눌리는 경향(엘리트 기준입니다.)이 있어서 반업을 했고,
코비11의 경우 족형이 저에게 잘 맞고, 길이는 길어 반다운을
했습니다만, 제 발 모양이 아마 엄지발가락이 제일 길고,
휘어 있어서 사이즈가 들쭉날쭉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코비 시리즈는 7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사이즈를
추천을 많이 해 주시는 듯 합니다. (발볼이 있으신 경우 반업해야
하는 시리즈는 대략 4, 7, 10, 11 정도로 보이네요)

5의 경우에, 발길이는 보통, 바디 부분의 볼은 약간 좁고, 토박스는
약간 여유있는 느낌입니다만, 제 개인 체감이니 참고만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2016-11-15 21:15:48

와 정말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코비9, 코비10 모두 275를 신었는데
코비5도 275가 괜찮을거 같네요.
덕분에 매물만 잘 찾으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15 21:16:45

저도 코비5 를 신고 있어서 살짝 태클을 걸자면

플라이 와이어가 안쪽에 삽입되되어 있습니다 
WR
2016-11-15 21:18:32
 신기술이 좋기는 좋은 거군요!! 

그래도 코비5의 경우에는 뭔가 더 쫙 달라 붙는 느낌이고,
슈레이스홀도 적당히 많은 느낌이라 피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2016-11-15 21:18:33

코비5 정도면 그렇게 오래된 농구화는 아니지 않나요?^^;;

'추억보정' 얘기 나오려면 가죽 덕지덕지 붙여서 지지력 높이고 돌덩이 미드솔로 무장한 90년대 후반 농구화 정도는 되야...

WR
2016-11-15 21:21:19

요즈음 워낙 농구화의 회전(?)이 빨라져서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리뷰나 거래 시장을 보면, 보통 코비 7 정도를 기준으로 앞쪽 모델들은 이제
구모델 취급을 받아가고 있는 것 같아 한번 이야기를 꺼내보았습니다.

코비4, 5 시리즈들은 슬슬 가수분해가 오거나 망가져 가고 있는 경우도 많기도 하구요!
2016-11-15 22:00:51

저도 코비 시리즈들 중 3,4,5,6을 정말 좋아라 했고 정말 여러족을 신었었는데

5의 단점은 무언가 하나의 플라스틱으로 되어져 있는 갑피가 적당히 열을 받으면 발에 잘 감겨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4에 비하면 피팅이 아쉬웠고, 6에 비하면 아웃솔의 안정성이 아쉬웠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발란스에 그 줌에어 특유의 쫀득한 반발력으로 몸을 앞으로 치고 나가게 하는데에는 최고의 신발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놈의 아웃솔이 인도어에서만 신어도 너무 빨리 파괴되고 닳아 버리는 현상이 아쉬웠죠.....
지금 다시 그대로 리트로 되어도 한국에서 만큼음 충분히 인기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코비4로 시작된 로우컷으로의 페러다임 이동이 코비5를 기점으로 완벽한 로우컷의 대세시대가 열렸을 만큼 농구화 역사에서도 나름 큰 족적을 남긴 녀석이라 생각합니다.  

WR
2016-11-15 22:54:40

아웃솔이 그 수준으로 내구성이 낮은건 조금 의외긴 하네요 

대부분 실내에서만 굴리면 그래도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어차피 중고 매물인거 화끈하게 굴려주고 화끈하게 보내야겠습니다. 

5와 함께 최고로 꼽는 것이 또 4와 6이어서, 이 녀석들도 한번 신어보고
싶은데 영 적당한 매물 찾는게 힘드네요 ^^

혹 사이즈 질문을 드려도 괜찮다면, 4/6도 정사이즈라는 의견이 많던데
5와 같은 사이즈면 적당할까요?
2016-11-15 23:13:48

4는 5와 동일 사이즈로 가셔도 되실 겁니다. 

6의 경우엔 전족부의 공간이 5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발볼러들이 많은 한국에서 5보다 피팅면에선 더 많은 인기를 누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신어보실수 있다면 신어보시고 구매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4,5,6 동일 사이즈로 가셔도 됩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요즘 4,5,6모두 메물들이 나와도 대략 20만원 정도 하는데..... 
개인적으론 저 정도의 가격이면 차라리 두족의 새로운 농구화를 시도해 보시는걸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해놓은 새상품들 이어도 발매된지 6,7년이나 지난 녀석들을 플레이용으로 사용하면 그 수명은 매우 짧을수 있기에...... 

5의 아웃솔은 그냥 닳는 것 같은 마모도 빨리 오지만 뜯어 지기도 합니다.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발볼 접히는 부분의 갑피가 잘 찢어지기도 했구요. 피팅이 사실 4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아웃솔 모양이 매우 특이한데 마모가 오면 미끄러운 곳에선 스케이트로 순식간에 변신 하기도 합니다. 
WR
2016-11-15 23:16:42

조언 감사 드립니다! 


사실 몇 가지 봐둔 매물들이 있기는 한데,
전부 20+ 되는 가격들이라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내구성만 어느 정도 보장이 되면 과감히 질러보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말씀해 주신 거처럼 차라리 신제품들에 눈을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엔 오매불망 하든1을 기다리고 있네요! )
2016-11-15 22:41:45

저도 다른 미화된농구화 고평가하지않는편인데 코비5는 좋았어요! 디자인이워낙또역대급이라. 전 잘신다가 문득 하이퍼레브16이 여러모로 비슷한듯하면서도 비교우위라느껴져서(특히 쿠셔닝) 코비5는 방출했는데 레브16은 어떤점이 아쉬우셨나요??

WR
2016-11-15 22:59:23

디자인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아웃솔 모양도 큼직큼직하니 멋진 편인 것 같고요.

하이퍼레브의 경우 2015만 신어보고 2016은 매장에서
실착만 해보았는데 (위에 제가 글을 헷갈리게 적어 놓았네요,
레브는 2015만, 크라부를 15~16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높은 발목과 너무나도 신기 힘든 구조(구두주걱 없으면 신는데만
10분은 걸릴 것 같았어요), 거슬리는 스트렙 같은
요소들이 마음에 걸려서 호평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미뤘던 기억이 납니다.
(정사이즈가 가능한 농구화인지 궁금하네요!)

요즈음 서서히 매물이 싸게 컬러별로 많이 풀리고 있는 제품인듯한데,
쿠션이 강화된 코비5 느낌이라면 무조건 질러야겠네요!!
2016-11-16 01:08:07

아 단점도 분명히 있어서(신기불편, 경기중에 스트랩 풀리는경우)

추천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보통 한국동농인들이 중요시하는

1.접지2.낮은지상고3.체감잘되는쫄깃한쿠셔닝4.적당한발볼5.경량성

등 기본기에 탁월한것같습니다. 주관적차이가있겠지만 한국에 정발된컬러들말고

좀 괜찮은컬러들은 디자인도  이쁩니다! 한번고려해보셔요

WR
2016-11-16 19:22:13

추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매장들에서 새 제품은 사이즈가 거의 없는 것 같아
중고로 둘러보고 있는 중인데,

정사이즈가 괜찮은 제품일까요?
검색해보니 반업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반다운을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아, 그리고 혹시 스트랩이 없으면 기능이 저하되는 수준일까요?
혹 매물이 떠서 구하게 된다면 스트랩을 제거하고 가뿐하게
신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문의 드립니다!
2016-11-16 02:16:14

워낙 명기라는 말에.. 255를 신지만 260을 신어본 결과 두꺼운 양말시 밀리는 느낌은 없지만 착 감기는 느낌은 조금 덜한 것 같아요ㅠㅠ (칼발유저..) 255 매물이 뜨면 경쟁하실것 같네요 ^^ㅋ

WR
2016-11-16 19:20:41

저는 제 발이 마냥 작은 줄 알았는데 은근히 255가 경쟁이 심하더라구요...


모두에게 꿀매물의 기운이 깃들기를!!
2016-11-16 09:24:31

제 인생농구화도 코비5 입니다.

이전 버전(4) 에서 더 진화한 로우컷 농구화의 혁신이죠.
주관적인 판단으로 볼때 6는 5에서 살짝 변경된 수준이라고 봅니다.
아쉬운건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아웃솔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접히는 부분에서 갑피가 찢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제 발에는 코비4,5 가 가장 잘 맞았었던것 같네요.
5는 낮은 지상고와 가벼움.
4는 좀 더 나은 지지력과 피팅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WR
2016-11-16 19:20:00

답글 감사드려요 


제 것도 아웃솔이나 다른 부분보다도 오히려 아웃솔과
갑피가 연결되는 부분이 가장 먼저 닳아가고 있는 것 같아 슬프네요.

구두방에서도 딱히 수선이 어렵다고 하고...
역시 얼른 많이 신어주고 보내줘야 하는 운명인가 봅니다. 

코비 4,5,6은 여기저기 장터를 구경하면서 매번 체크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중요체크다~! 
2016-11-16 09:27:47

줌코비5를 처음 신으셨군요
4,5,6모델만 거의 스무켤레는 신어보았습니다

XDR 모델은 아웃솔을 강화시켜 만든 모델이라 아웃솔 마모가 일반 모델보다 적은 편이지만 접지가 미세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5는 그나마 그 차이가 좀 적었는데
6 같은 경우는 아웃솔 패턴이 원체 얇아서 지우개 아웃솔이라고까지 표현하는데 XDR 버젼은 매우 두껍게 출시되어서
같은 색상의 제품을 일반 버젼, XDR 버젼 두 개 구입하여 인도어용과 아웃도어용으로 나누어 신은 적도 있습니다

저마다 잘 맞는 농구화가 따로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코비 시리즈로 처음 로우컷을 접하고 지금까지 로우컷만 고집하고 있는데

저만의 인생농구화는 코비시리즈(물론 너무 사랑하고 전 시리즈 모두 신어보았습니다)가 아닌 하이퍼덩크 2012 로우 입니다
거의 매물 구하기가 어렵지만 혹시나 기회가 되신다면 추천 한번 드리고 싶네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얼마 전에 아웃솔이 다 마모된 빨간색을 고이 보내주고 3켤레 남았는데요
구할 수만 있으면 더 구하고 싶네요

WR
2016-11-16 19:18:21

답글&추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하덩12 로우도 참 많이 추천 받은 제품이었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은근히 매물 구경하기가 어렵네요 

사실 새제품이면 어느정도 돈도 쓸 각오도 했었는데,
물건 자체가 이제 서서히 떨어져 가나 봅니다. 

혹 매물이 있다면 정사이즈로 가면 괜찮을까요?
2016-11-16 20:41:23

무조건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다만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농구화는 저마다 맞는게 따로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애매하죠^^
로우컷인 5 신어보시고 만족스러우셨다면 배반하지는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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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09:27:52

정말 좋은 로우컷중의 하나죠....

로우컷 좋아하시는분들은 대부분 하나씩 신어보셨다는 그모델...

http://blog.naver.com/uptempo1/220528653955


WR
2016-11-16 19:17:06

오! 제 것과 색이 같은 모델이네요~!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으로도 꽤나 좋은 모델인거 같습니다. 
2016-11-19 21:54:18

플라이어와이어는 코비 4부터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비5와 비슷한 농구화로는 코비6가 있습죠~^^
코비5의 접지에 아쉬움을 가진 저를 만족시킨 제 인생 농구화이기도 하구요..
코비6를 구할수 있다면 코비5에 만족하신것 이상으로 만족하실겁니다.
쿠션의 체감도 뛰어나고 접지가 너무 좋아서 요즘도 아껴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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