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정석의 방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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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20:45:41
가끔 운동을 하다보면..
준수한 키에 점프가 높지만 블로킹은 거의 없는 사람..
큰키에 점프력이 낮지만 블로킹이 많은 사람..
작은키지만 점프력이 높아(관계가??) 블로킹이 많은 사람..
등등 꼭 키가 크고 점프가 높다고(물론 비교적 좋겟지만요) 블로킹을 잘하는게 아니더라고요..
크지 않은 키에 블로킹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타고난 건가.. 공의 궤적?길?이 보이는건가..순발력이 좋은건가..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높이 + 순발력 + 타이밍 이 고루 갖춰져야 블로킹의 확률이 높겟지만..
그런건 둘째로 .. 머리로 최대한 의식하여 블로킹을 잘할수있는..(타이밍을 재는?..) 방법이 있을까요?
슛쏘는 사람의 손쪽을 향해 손을 뻣는다거나.. 공이 날아갈 궤적쪽으로 손을 뻣는다거나..
아니면 정말 타고난 센스와 순발력만이 해결해 주는것인지..
이런글을 쓴다고 뭐 블로킹만 만날 하고다닌다는건 아니고..
운동하며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관련 정보가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셨으면합니다 ^^
추운날씨 조심해서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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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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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상대방의 슛리듬과 슛 우선도가 어느정도인지를 경기하면서 눈으로 기억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다음 중요한게, 하드웨어가 안되면 슛하는 공격수보다 먼저 뛰어야되요.
주변에 키작은데 뒷블락 잘하시는 가드 형님이 계신데, 약간 도박성으로 먼저 뛰어오릅니다.
웨이드도 블락할때 타이밍 읽고 먼저 뛰어오르죠.
그리고 조금 덧붙이자면 전 차라리 '스트립'을 추천드립니다. 흔히 '칼질' 이라고들 하는 수비방법이죠.
하드웨어가 안되는사람에겐 이게 가장 깔끔한 수비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