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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션슈팅 투모션슈팅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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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5 23:38:31

안녕하십니까!
농구를 하다보니 원모션 투모션이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저는 전에 아무 생각없이 슛을 쏘다가 구분해서 던져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투모션은 손목 스냅이 더 슛 정확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느낌이 들고 원모션은 슛을 던질 때 슛터치가 더 정확도에 기여하는 기분이 드네요 저야 뭐 흉내밖에 내지 못하지만 이런 느낌이 드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원모션 슈터가 되고 싶습니다 포지션은 가드구요!
그리고 또 슛 릴리즈 타이밍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어떤 연습을 하는게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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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6 10:27:36

어떤 폼인지 3점 라인 한발 뒤에서 던질수있다면 

그폼이 지금 자기자신에게는 가장 좋은 폼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6-10-29 21:26:43

감사합니다

2016-10-28 13:49:44

원모션과 투모션의 발생 원인은 서는 자세가 가장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투모션슈팅의 경우 몸을 10시~11시 방향으로 비틀어서는 턴스탠스라는 준비동작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턴스탠스의 경우 슛의 첫 동작인 숙이기에서는 공이 몸 중심선상에 있다가 머리 위로 들어올려지면 오른손잡이의 경우 몸 오른쪽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때 오른쪽 방향으로 약간의 원심력이 작용하는데 이 원심력을 없애기 위해 약간의 멈춤 동작을 갖게 됩니다. 이 멈춤 동작이 길면 길수록 투모션에 가까워 지는 겁니다. 만약 이 멈춤 동작이 없다면 오른손잡이의 경우 공이 원심력의 방향대로 우향성을 유지한채 날아가게 됩니다.
요컨데 턴스탠스에서 공을 들어올리는 중에 발생하는 원심력을 빠르게 상쇄시킬수록 원모션에 가깝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슈팅동작을 크게 3단계로 구분하자면 숙이기, 들어올리기, 던지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숙이기 들어올리기를 간소화하는 것이 요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신체적 특성과 연결 가능한 스킬셋에 따라 갈리므로 잘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정한 릴리즈 타이밍은 저 3단계를 일정리듬으로 만들어내는 연습을 통해 가능하다고 봅니다.

WR
2016-10-29 21:28:26

답변 감사드립니다
종종 슈팅폼이 중요한게 아니라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라는 말씀들을 하시던데 사실 슈팅을 하고 들어가지 않아서 슈팅폼 질문을 드리는건데.. 이상 의미없는 하소연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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